용산에 임대만들면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갈 것 같아요?
지금 서초구 반포자이에 있는 임대주택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양가족이 많고
월급도 적고
재산도 없지만
누군가가 보증금 8억을 내줄 사람이 있는
기괴한 조건을 맞춘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누굴까요?
이런 기준 맞추는 보통 부부는 소비 수준 안 맞아서 거기 못 삽니다
사실상 부자 부모가 모자란 자식 전세금 대주고 무주택 중위소득 조건에 맞게끔 다 세팅해줘야 입주 가능한 시스템이죠.
서울 상급지 임대동들이 현재
부자 부모가 일안하는 백수아들 로또당첨 만들어주는 용도로
전락해버렸는데 현실도 모르시면서
지금 국개의원님들이 자기집 모자란 아들딸들 용산에 공짜집 얻어주려고 하는 의도를 모르고 계속 찬성하실겁니까?
공공임대로 싸게 풀면 용산 주변 집값이 떨어질거라고 합니다.
배아파서요!!!!!
청년주택 대책은 임대밖에 없어보이고 막상 요구대로 실행할려고 하니 비판하는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청년들 빌라사는 것 지원해준다고 했다가 비판 많이 받았습니다
청년 주택 마련 대책을 안세운다고 비판, 빌라 지원해준다고 해도 비판
그러면 임대아파트를 마련해준다고 해도 비판
가만히 있어도 뭘해도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누구만 살게 해주는건 불공평 한거 아닌가요?
청년임대로 포장할뿐 본질이 변하지 않는데 또 속아요?
반포의 경우는 국평에 장기전세라..
이상하긴 한데..
(이것도 확인해보니 오세훈 시장작품이군요 물론 그리고 그 시절에는 2009년이던데.. 더 전세 비용이 적었어요 지금에서야 주변에서 오른 금액이기에.. 이미 살고 있던 분들에게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네요 신규만 8-9억이군요)
청년임대주택은 좁고 제한도 많지만 그래도 청년 이나 신혼부부사다리용으로는 적달할듯 싶은데요..
위에 임대주택에 사는데 외제차에.. 골프채 써놓으셨는데..
청년주택에 살아본 사람의 입장으로서 제한이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차도 가격제한이 있고 신고하면 다 조사나와서 퇴거도 당하던데요..
비싼 차 들어오면 도대체 어떻게 들어온거냐 카톡방에서 난리나요
(Ex1 심지어 그 좁은 집인데.. 애가 둘이어서 차를 조금 가격 비싼 차 사신분이셨어요..)
(Ex2 남자친구가 비싼차 가지고 자꾸 대놔서 신고를 사람들이 계속해서 헤어지신분도..)
(Ex3 비싼 차 사시고 그거 주차 못해서 밖에다가 계속 대고 걸어 들어오시고..
이건 들어오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점차 완화됩니다. 차 가격이 떨어지니까요)
신혼부부용도 엄청 작게 지어서 국평에 한참 못미쳐요 그래도 월세 싸니까 사는 사람들 꽤 되구요
법률로 잘 지정해 놓으면 나이제한도 있고 연도제한도 있어서 고르게 돌아가는 편인데..
저도 차라리 환경보전이라면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래도 납득이 되는데..
임대주택이라서 안된다는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런데 ‘임대주택은 안 된다’는 주장은 환경보전의 논리와는 별개로, 임대주택과 그 거주자에 대한 혐오로 읽힐 수 있어 고개가 갸우뚱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