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초소형 근린공원 말고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는 중~대규모 공원 기준으로요.
초소형 근린공원은 사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거기서 할게 없거든요.
저는 초소형 근린공원은 있으나 마나라고 봐요.
그리고 산에다가 공원 명칭 붙여놓은 것도 제외했습니다.
등산이라는 레포츠와 자연을 즐길 순 있지만 솔직히 가기 힘들잖아요.
공원이라 함은 누구나 자연을 즐기면서 문화나 레포츠까지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려면 공원의 규모가 어느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북서울꿈의숲 - 서울 동북 1권
서울숲 - 서울 동북 2권
어린이대공원 - 서울 동북 2권
올림픽공원 - 서울 동남권
양재천공원 - 서울 동남권
양재시민의숲 - 서울 동남권
서리풀공원 - 서울 동남권
반포한강공원 - 서울 동남권
노들섬 - 서울 서남권
여의도한강공원 - 서울 서남권
보라매공원 - 서울 서남권
서울식물원 - 서울 서남권
서남 물재생센터 공원 - 서울 서남권
서서울 호수공원 - 서울 서남권
계남근린공원 - 서울 서남권
난지하늘공원 - 서울 서북권
이촌한강공원 - 서울 도심권
효창공원 - 서울 도심권
위에는 제가 제시한 조건을 만족하는 공원들을 추려본겁니다.
서울 동북권 - 3곳
서울 동남권 - 5곳
서울 서남권 - 7곳
서울 서북권 - 1곳
서울 도심권 - 2곳
다른지역에 비해서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동남권과 서남권에 대규모 공원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반면에 강북지역은 산이랑 고궁은 많은데 서남권이랑 동남권처럼 시설화된 공원은 정말 부족해요.
특히나 서북권과 도심권이 심각합니다.
강북지역 공원은 거의 대부분이 그냥 산에다 공원이라고 이름 붙여놓은게 대부분입니다.
용산공원이 필요하다가 하는것도 이런 이유이고요.
공약과 정반대로 이행하는게 계속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무의미해 지지 않을까요?
이재명 정부의 빠른 사과와 공약 이행을 함께 촉구해 주세요.
https://promise-policy-watch.promisewatch.workers.dev/
용산은 바로 옆 세계 박물관 방문순위 7등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으니 관광객을 더 끌어오겠죠.
국방부랑 미국대사관쪽은 통제해야하고요.
사실상 서울숲이 성수를 캐리했죠.
서울숲이 생기고 동네 환경이 개선되면서 영앤리치들이 유입되고 수요를 따라 핫한 카페들과 샵들이 자리잡으면서 동네가 완전히 탈바뀜되었습니다.
구별로 파악하면 그렇죠. 저는 권역별로 봐서 그렇구요. 구로 봐서 용산만 보면 좋은편인데 강북지역에 시설화된 공원이 부족하단걸 말하고 있는겁니다.
본문에도 썼듯이 복합공원시설들의 예시를 든겁니다. 제가 예시를 든 공원들은 단순히 나무랑 풀만 있는게 아니라 안에 체육시설이든 문화시설이든 여러시설이 복합되어 있는 곳들입니다. 이런시설이 강북지역에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남산공원의 경우 산을 공원화 시킨거지만 서울을 대표하는 산이라 매우 잘되어 있는 편이긴합니다. 남산공원을 제외하고 강북지역 산에 있는 공원들은 그냥 산에다 공원이라고 이름 붙여놓은 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서요.
서울시에서 구분하는 8권역별로 설명해서 그렇긴 한데 정말 자세히 지역별로 들여다 보면 최근에 개발된 마곡주변은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는 편이고 전통적인 공업지대인 금천구쪽은 열악한게 맞죠.
저는 용산구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강북권 전체수요를 다루는 겁니다.
전통적인 금천구가 열악하듯이 먼저 개발되었던 강북권에 시설화된 공원이 부족하다는게 요지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용산공원 부지를 3등분해서 1/3은 그대로 공원개발하고 나머지 1/3씩 2덩이는 다른 지역 토지와 교환해서 공원개발이 가능하다면 그런 방향이 더 바람직하긴 합니다.
근데 이렇게는 안될꺼 같아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