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서울 강동구 신축단지
전세 4년 거주를 목표로 이사왔습니다.
아직 2년 안살았는데. 내년 2월이 2년만기인데.
만기 6개월 전이 되버린 지금 시점에
집주인이 연락와서. 매매 내놨다며
갱신청구권 못쓸것이라 이야기해서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 토허제 대상 단지고..
실거주가 가능한 30억 현금부자만
임대인 권리를 승계받아.
(12월 까지 소유권이전을 완료해야)
갱신청구권 거절이 대법원 판례에 따라 가능합니다.
제 생각엔 과연. 이 매도 거래가 과연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15억 이상은 4억
. 25억 이상은 대출도 2억밖에.안나옵니다.
과연 집주인 분께서는
30억 현금 부자가 실거주를 목적으로 매수한다는
거래가 된다고 보신것일까요?..
일단 가능한 사람 자체가 극소수 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토허제에 따라 실거주자만 매수가되고
전세낀 매물은 저희가 갱신청구권을 쓰면 거래가 안될겁니다.
만약 거래가 안된다면 저희는 2년을 더 살 계획인데.
대출. 토허제가 가격상승 뿐만 아니라.
거래도 많이 억누르는것 같긴 합니다
(구) 둔촌주공 입주장에 들어오신 것이면...음...주변 단지 전세 이동 후보지부터 확인해보면서 미래를 대비하시지요.
세입자분이 사시는게 베스트이긴한데 대출이 안나오는게 문제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현금부자 많습니다 지방에 몇채씩 갖고계시던 분들 정리해서 서울 올라올분들 많아요
똘똘한 1채가 서울의 세입자들을 변방으로 밀어내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니까요..
대신 상대적으로 지방의 아파트들은 저렴해지긴 할겁니다.
빨리 팔려면 급매로 싸게 내놓거나 운이 좋아서 딱 맞는 사람이 나와야 거래가 가능한 정도죠.
올파포 찾아보니 거래 계속 있네요. 덜똘똘이 인기라서 이 정도면 인기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현금이라기 보다는 이전 주택 매각하고 옮기는거라, 주택매각대금이죠...
강남권에 실거주하려면 30억은 있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https://apt2.me/apt/AptDaily.jsp?area=11
(아파트미, 서울특별시 아파트 실거래가 일별 현황)
여기 링크에 나오는 모든 수십억짜리 실거래 현황이
대출 얼마 안나오는데도 + 나머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고 실거주 하러 들어오는 현황 같습니다.
와.. 그런데 강동구인데 30억이면 정말 그 동네 대장 아파트인가 보네요
비인기 단지면 몰라도 남들한테 이야기 했을때 알아들을만 한 단지면 항상 수요는 있죠.
워스트케이스가 준비 안했는데 갱신이 안될경우이고, 그렇게 되면 법이고 뭐고(...) 뭉개면서 시간을 버티거나 일단 나앉고 나서 다음집을 찾아야하는데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베스트 케이스는 그게 블러핑이라 2년 더 살 수 있는거긴 한데
예를 들어 100억짜리 압구정 아파트를 가진 노인들이 매도해서 세금 내고 자식들 현금으로 증여해 주고 30-40억정도 집 찾으시거든요. 보통 40억이면 개포 잠실 30억이면 강동 신축 정도가 해당하겠죠.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50억이상 고가주택보다 20-30억대가 가장 활발히 거래중입니다.
그래도 애들 데리고 이사도 쉽지않으니 안팔리길 기도하겠습니다.
물론 전세 잔금이 있어야 겠지만요
잘못된 정책으로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드네요
세입자가 있는거보다 매매가 쉽죠. 저라면 집주인이 그리나왔다면 전세를 빨리 알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때 강남에서 퇴거 확약서 한 장에 2-3000 최대 5000까지 받았다는데 이젠 세끼고 매매도 가능하니까요. 집주인은 그냥 세끼고 매매하고 보약한첩님은 2년 계약이 끝나고 새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하면 나오셔야합니다.
타임라인으로 올해 12월까지 등기가 완료되고 새 집주인이 실거주한다하면 전세갱신권이 거부됩니다ㅡ
집주인이 팔겠다하면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빨리 전세매물 찾아보는 수밖에요. 그리고 집주인에게 약간의 이새비를 달라 사정해볼순 있을듯요.
집주인이 매도에 실패할거라는 가정에 베팅하시려구요? 베팅에 실패해서 강제로 길바닥에 나앉아도 괜찮으신거에요?
신축 첫입주면 다른 세입자분들도 동시에 나올 수 있으니 남들보다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전세나 월세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