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45061?type=breakingnews&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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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저 사람도 워낙 성질이 야랄맞아서 안좋아합니다만 뭐 일단 이번에 오는 이유가 올해 APEC이 중국 선전에서 11월에 열립니다.11월 플로리다 G20에 이어서 바로 몇일 뒤에 열리죠.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열리는 두개의 국제 회의인데 세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중요한 11월이 될것 같습니다.
일단 APEC 개최국이니 장관이 각 나라들 돌면서 이것저것 우애도 다지고 예상 의제도 조율하고 그러는것 같습니다.작년에 우리도 그랬으니까요.게다가 한중관계도 나름의 복원시기에 내년에 35주년이라고 또 챙기는것 같군요.
"우리나라 빼고 한번 이야기 잘 해보쇼....(to 트럼프)"
응답했대는데요...?
그리고 들어주는지 마는지는 중요한게 아니라
1) 미국은 우리나라 패싱하고 북한 건드려서 방위비 뽑아내려 하는거 같고
2) 북한은 우리나라 패싱하고 미국이랑 직접 이야기하는게 내부적으로 '우리가 이정도 된다' 라고 인민들한테 홍보할 수 있어서 서로 윈윈...
이 판국에 트럼프 개또라이가 북한 핵보유 인정 언급이라도 하면 우리나라는 바로 일본이랑 손잡고 핵개발 가야는데 그 전에 중국이랑 미리 이야기해둬야겠죠.
진짜로 사실이라면 그 상대방이 나서서 행동으로 보여줘야 믿을수 있습니다.북한정권 공식 성명으로요.
이란하고도 맨날 잘된다 그쪽이 그렇게 하기로했다등등 입털던게 트럼프이니까요.
일단 북핵은 인정해줘도 문제고 인정안하면 대화가 어려워서 큰 난제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미북회담이 티결될 지 아닐지의 여부가 아니라,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중국이랑 토킹하는건 미국에 대한 적절한 견제구같다는 이야깁니다.
제 생각엔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이랑 주한미군 주둔비 더 뜯는 문제때문에 이러고 있는거같은데 (북한이랑 적당히 쇼당치고, 북한은 미국이 이겼다고 해주고, 미국은 북한 정상국가로 대하고 등등등) 우리나라랑 사전에 교감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이 저랬다면, 동맹국입장에서 우리가 정말 열받는 상황인거잖아요. 당사자 사전논의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저걸 던지는게..
그러니 우리나라는 중국이랑 대화하면서 적당히 하라고 견제구 넣는거란 이야깁니다.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트럼프가 워낙 자기 위주의 그런 성향이라 속내 파악은 잘 해야겠지만 중국도 이런저런 타이밍은 볼것 같습니다.
관건은 북한이 직접적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겠군요.
우리랑 협의했다고 프레임 만들고 싶겠죠…북한은 그러지 않고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