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경계선 지능이 무슨 병 같은 게 아니라
전국민 IQ 줄 세워놓고
하위 14%를 경계선 지능이라고 규정해놓은 건데..
극단적인 비유를 들자면 IQ 130 미만인 사람을 몰살시키면
IQ가 130이었던 사람이 경계선 지능이 되는 구조죠.
하물며 IQ라는 것 자체가 절대평가가 아니라 각 나라마다 상대평가 하는 거라서, IQ가 100이면 대한민국 평균이라는 의미이고
대한민국에서 경계선 지능인에 속하는 IQ 71~84가 비하 당할 정도로 수준 미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경계선 지능 담론을 공론화 한 목적은, IQ 70이하의 지적장애인에는 속하지 않아 장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도 낮은 지능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환기시켜보자는 이유였을텐데
마치 '경계선 지능' 이라는게 병명인것마냥 비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게 안타까워요.
설탕 조그만 많이 들어가면 당뇨 걸린다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이야기 쉽게 하고요
세상 사람들이 그냥 자기 말을 강조하기 위해서 강하게 하는게 일상화 되어 가는 듯 합니다.
그래야 속칭 도파민 터져서 관심을 가져 준다고 생각 하는 것 같더군요
전체 인구의 13.59% 690만~700만명 정도 됩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한 사회이다보니..
조금 느리면 어떤가요..
대기만성 같은 사람도 많이 있는데.. 굳이 주홍글씨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