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당헌•당규를 지키며 8•17 전당대회를 함께 완주한 당원 동지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민주당원으로서 당원과 지지자들의 선택에는 승복합니다. 그러나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중대한 위법행위와 당의 기강을 무너뜨린 구태 행태까지 묵과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축제여야 할 전당대회에서 선을 넘은 탈법•위법 행위가 벌어졌다면,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법적•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원칙이 무너진 결과는 당을 병들게 하고, 불의를 눈감는 봉합은 더 큰 분열을 낳을 뿐입니다.
이에 당헌•당규 및 윤리규범 위반 행위에 대해 윤리심판원에 엄중한 징계를 청원하고, 형사 고발을 통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두 번 다시 민주 진영 내에서 이러한 반민주적•위법적 행태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당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정청래 후보님을 비롯해 깨어 있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정도(正道)를 걸어오신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헌정 파괴 세력은 물론, 당내 원칙과 신뢰를 훼손하는 반민주적 행태에 맞서 법과 정의의 힘으로 단호하게 응징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