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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체제 출범, 유시민·김어준 ‘빅스피커’ 퇴조했나…“정부·여당이 외부 평론가에 일희일비 안돼”

신세기에반데 ·

조회 5,654 · 공감 13 · 댓글 32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뉴스공장 대표. &lt;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gt; 캡처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뉴스공장 대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 출범을 두고 17일 여권 빅스피커의 정치적 영향력이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력한 팬덤으로 진보 진영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유시민 작가 등 민주당 외부 인사들은 ‘친정청래계 스피커’로 쪼그라든 모습을 보였고 김어준씨는 전당대회 국면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영향력이 기존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유튜버와 평론가 등 외부 목소리에 휘둘리기보다 집권여당으로서 정치적 의제를 설정하고 현안을 풀어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유 작가는 지난 3월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을 도식화한 ABC론부터 시작해, 지난달 증축·재건축론에 이어 이재명 정부 필패론까지 수위를 높여가며 평론을 내놨다. 유 작가는 지난 6월 말 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지지자들은 증축을 원하는데 이 대통령은 입주자 동의 없이 재건축을 하려 한다”고 말했고 지난달 15일에는 구독자 285만명의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나와 “(이 대통령이)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했다.

여권 내에서는 전통 지지층에 호소하는 유 작가 평론이 이 대통령과 김 대표를 향한 비판인 동시에 정청래 의원의 측면 지원용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 전당대회 결과를 두고 이 같은 행보가 오히려 당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2002년 대선 경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호남 승리를 환기시킨 팀정청래의 캠페인은 호남 유권자들을 전혀 설득하지 못했다”면서 “(팀 정청래의) 판단은 유시민 작가가 진원지”라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유 작가에 대해 “필연적 실패의 길, 저주에 가까운 얘기를 했다”며 “그냥 두면 안 되겠다는 집단적인 호남의 정치적 이성이 발휘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원인을 “코어 지지층의 이탈”에서 찾으며 선명한 개혁 노선을 주문해 온 김씨와 김씨의 유튜브채널의 영향력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씨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모든 후보를 인터뷰하는 등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김민석 대표 체제에서는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김씨와 김 대표는 김 대표의 총리 시절 방미와 서울시장 여론조사 포함 여부를 두고 대립해왔다.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민주당이 외부 목소리에 휘둘리기보다 집권여당다운 책임감있는 의사 결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남준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2일 페이스북에 유 작가 발언을 비판하며 “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여당은 적을 늘리는 정치가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정치로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정부·여당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내놓는 정치 평론에 일희일비해서는 여당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시민이 말하는 코어지지층이란 자신과 뉴공을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들과 뉴공시청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코어지지층이 아니라 뉴공의 코어라는 이야기죠. 


"(팀 정청래의) 판단은 유시민 작가가 진원지 " 라는 말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이제는 전혀 맞지 않는 abc론(이게 확정적 예언인데 벌써 틀렸죠.)부터 용역언론 촉법언론이라며 선동하고 후려치며 갈라친 것에 대한 책임은 전혀 안 지죠. 


그리고 유튜버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건 옳게 가는 겁니다. 

뭔 어둠의 대통령 조선일보 주필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64757?sid=100

댓글 32

  1. Prussian blue · · 공감 14
    임기초반에 정부 풀파워 썼는데 최고의원 3명 친명으로 구성되고 당대표는 신승한 거면 영향력이 더 커졌다고 봐야죠
  2. 신세기에반데 · · 공감 3
    @Prussian blue님 신승이란 간신히 이겼다는 뜻인데, 그렇진 않죠. 그냥 예상대로 김민석이 이겼을 뿐입니다.
    지선 끝나고 정청래가 연임발표하자마자 이곳의 분위기를 알고 있습니다. 1인1표제로 전당대회 하면 정청래가 승리한다는 말을 맹신하던분들 한둘이 아니었죠.
  3. Prussian blue · · 공감 7
    @으앙맨님 국민여조 보정하면 호남 빼고는 박빙또는 승리인 거면 신승 맞죠

    호남이야 정부가 800조 사업까지 질렀으니 차이날수 밖엔 없었고요
  4. G - 1 · · 공감 1
    @Prussian blue님 끊임없이 이 얘기를 하더군요. 뭐 여튼 이때까지 과해서 문제가 많았던, 더우기 아무런 필터없이 개인이 주도적인 채널이 영향력이 너무 강해 문제가 많았던게 좀 정상화 되는거라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5. 신세기에반데 · · 공감 1
    @G - 1님 완전히 동의합니다. 특정 유튜버와 평론가에 판단을 외주 준 분이 많더라고요. 이게 옳은 현상이 아닙니다. 상왕이라는 뜻이거든요.
  6. 신세기에반데 ·
    @Prussian blue님 해석이야 자유죠. 당연히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7. parnis · · 공감 10
    합당,조국3위,이번 전대

    결과보니까 영향력이 떨어졌죠

    앞으로 더 그렇게 될 것이구요
  8. 신세기에반데 · · 공감 2
    @처음그때처럼님 그게 맞죠. 고성국의 위세가 대단했었죠. 근데 그게 옳은 방향이 아닌 것처럼요. 뭔 여당여론이 유튜버와 정치실패를 계속하던 이의 말에 휘둘린다는 자체가 암담한 겁니다.
  9. archon · · 공감 8
    댓글 이미지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했다. 그동안은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문화예술인·종교인 등 10개 분야에서 100명씩 전문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2022년부터 비중을 조정해 10개 분야에서 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신 일반 국민 조사를 신설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는 7월6일부터 7월24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 조사방법은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 여론조사로 이뤄졌다. 일반 국민 조사는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두 조사 모두에서 구조화된 질문지를 조사도구로 활용했다. 문항별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을 허용했다.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10. 신세기에반데 · · 공감 3
    @archon님 저도 유시민의 영향력을 인정합니다. 그러니 이번 지선 이후 민주당지지자들이 그의 말에 휘둘린 거죠. 유시민은 헛소리 그만하는 게 나라를 위한 길이죠.
  11. GV70 · · 공감 3
    @으앙맨님 유시민이 하는 말이 헛소리인데, 으앙맨님이 유시민보다 잘나셨다는 걸 증명해야 으앙맨님의 말도 헛소리가 아닐 확률이 있겠죠?
  12. redrabbit ·
    @archon님 최욱이 전문가 10위로 체면 치례 했네요 ㅎㅎ
  13. 커피를줄여야할텐데 · · 공감 9
    김어준이 반명으로 분류되길 희망하는 분들 많네요
    헛수고 입니다 ㅋㅋ
  14. 블윈 · · 공감 1
    중과부적
  15. passbybe ·
  16. 폴리콘 · · 공감 5
    김어준 외에 다른 스피커도 있으면 좋겠지만, 불행히도 아직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깜량도 안되면서 그를 시기질투하는 그외 나머지만 있는 듯.
  17. BlueX · · 공감 4
    영향력 없으니 좀 놔줘요. 애잔합니다.
  18. 신세기에반데 · · 공감 2
    @BlueX님 영향력이 떨어져야죠.
  19. 빈여사남편 · · 공감 1
    이번 선거는 김민석대 정청래가 아니었습니다 유시민대 이재명의 선거였죠
  20. 거부기군 · · 공감 2
    이렇게 하시면 나머지 40%의 마음을 얻지못합니다.
  21. bigegg · · 공감 2
    영향력이 없어서 아직도 실시간 시청자수가 최고죠.
    프로그램도 넓혀가고 있고요.

    유시민 작가는 영향력이 진짜 없는지 말만하면 난리에요. 클리앙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흔리 이야기하듯이 본인상 아니면 이야기 안하셔도 됩니다 정도 되야죠?

    님들은 왜 희망하는 말과 하는 행동이 다른걸까요??

    이번 선거에서 타칭 친명 지지자들이 이동형 데려와서 영향도가 없다니 하지 않잖아요??

    우둠의 후원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22. 강제반명입니다 · · 공감 2
    설레발이치기는, 주면 받아먹을수는 있답니까?
  23. bistom ·
    불공정 선거의 결과죠...
  24. 사비타 · · 공감 3
    이번선거는 반명대 친명에 선거였죠
    그렇게 전략을들고온건 김민석진영에 의도였습니다,
    반명몰이는 역대급 통수가되어 발목을 계속 잡을껍니다.
  25. bigegg · · 공감 4
    @사비타님
    없던 반명을 만드는 선거가 되버렸죠..

    이 역대급 바보같은 전략은 민주당에 아주 큰 짐이 될겁니다. 책임은 누구인지 알사람은 알겠지요
  26. 수풀in ·
    실사구시를 성과로 보여주는,일 열심히 하는 당,청이 되었으면 하고
    어제보다는 기대가 커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27.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 · 공감 2
    쟤들이 말하는 유트브의 영향력이 떨어저야
    재래식 언론이 과거의 힘을 되챃는 겁니다.
    이런거 까지 좋아하면 어떻합니까???
    재래식 어론이 이재명대통령 편인거 같아요???
  28. 뿌리꽝 ·
    이게 마지막 일은 아닌것죠 ??그 동안 수고 했읍니다 ㅎ
  29. GV70 ·
    1인1표제의 약점이 있었어요.
    1천원 이상으로 권리당원이라니 약간의 자금으로도 쉽게 조직표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실제로 그걸 봤죠. 정청래 당대표 시절에 늘어난 대부분의 권리당원은 조직의 표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때문에 권리당원의 허들을 당비 월 1만원 이상으로 조정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당연히 기존 권리당원들도 힘들겠지만, 조직표의 관리가 10배가 어려워지는 거니까요.
  30. redrabbit ·
    경향이 수구 정권일때도 모호한 시류타기를 하던 매체였던 기억이 간간히 있는데 대체적으로 민주 진보 계열의 목소리를 내는 한겨레 오마이와 결이 비슷하기도하고 다르기도한데... 한경오 모두 기득권화 되면서 뉴미디어를 대표하는 스피커들 매체에 아주 공격적으로 비토 정서가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경향... 유시민작가/ 김어준의 영향력이 떨어지더라도 분명한 것은 경향이 그 대체재가 되지 못할 뿐아니라 그 쇠퇴는 가속화 될거라고 봅니다.
  31. 오똑서리 ·
    전당 대회 끝나자마자 또다시 마이너스 정치를 시전하시는군요.
  32. 마왕따까리 · · 공감 1
    그러니깐 매불쇼 뉴스공장 유시민 한테 선거때나 후원금 없을때 쳐 매달리지 말라고요 더럽고 역겨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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