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자동으로 하나가 되는게 아니라 하나가 되는 이벤트를 뭔가 해야하거든요
정청래 김민석이 같이 뭘 한다거나 정청래가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한다거나 하는 등의 이벤트가 있어야하잖아요
저는 정청래를 찍었지만 원래부터 누가 당선되면 그냥 밀어주기로 마음을 먹었거든요? 근데 일반적으로는 싸움을 이렇게 크게해놓고 상처를 줘놓고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겁니다.
봉합에 큰 힘이 들고 심지어 본인 능력으로는 해결 못합니다. 정청래의 베려가 필요해졌습니다. 김민석 본인에게 정치력이란게 있다면 이 사태를 수습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당대표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숙제겠죠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가봐야 알겠지만요...
고자세인것같은 인상이 생기면
화해 메세지도 힘이 없어지는 편이죠.
오히려 정청래 전대표가 기존민주당원들을 대변하는 포지션이었지 정청래 전대표의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와서 정청래 대표가 통합을 외쳐본들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분열의 본질은 뉴이재명이 기존민주당원들을 밀어내는 공격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이게 해결될수가 없어요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겠죠
정청래 전대표가 열심히 노력해서 45%가 30%까지만 줄어들어도 대단한 효과이긴하니까요
하지만 다시 기존민주당원들에게 삐딱한 언사라던가 정책이 나오면 바로 다시 45%가 될거고
지금 뉴이재명들이 다시 기존민주당원들에게 삐딱한 언사를 안할리도 없거니와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들이 기존민주당의 정신과 어긋난 정책들이 나올걸로 보이니
어짜피 원복될겁니다
정치적 스탠스가 아예 달라요
오렌지색과 파란색의 차이정도로
개인보다는 당과 정권연장이 우선이어야 하니까요.
근데 위에만 봐도 이젠 정청래 의원 손 밖인 것처럼 보이네요.
애초에 정청래 의원을 바라보고 있던 건가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했을 때도 그랬고요.
하물며 이젠 겸공에 뭐라하던데요.
말 한마디로 화합이 될 정도로 얕게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을 반명이라.. 몰아 놓고선 이제 와서 잘해 보자고 하는 건 좀 염치가 없는 거 아닌가요?
그 사람들 마음 잘 돌리려면 앞으로 열심히 하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