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늦여름에 출발해서
한국 일본을 넘어 알래스카 이후 캐나다를 걷고 있는 중인데 그가 가진 원대한 계획에 비하면 아직도 시작 수준이네요. 저도 그저 산책 수준으로 3~4시간 이상 걸어다니지만 팟캐스트를 들으며 심심함을 달래며 걷는데, 그는 무슨 생각을 하며 1년을 묵묵히 걸을까요.
몸무게도 상당하신데, 30kg짜리 배낭 지고 매일 행군하듯 걸으시네요. 그러다가 미국 넘어가면서부터는 핸드카트를 이용하시고요. 저렇게 걷는데 살이 안빠지네 하는것도 참 신기했는데,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살이 조금은 빠지셨더군요. 몸이 좀 더 단단해진 느낌이고요.
준비가 허술한 듯 하면서 필요한거는 또 꼼꼼히 챙기는거 보니 모든 걸 챙기면서 도보여행 할 수는 없기는 하죠. 매일 걷는데 선크림 바르는 것도 무리고 피부를 단련하는게 한 방법이기도 할거 같습니다. 스타링크도 챙기고 다니시는데, 토끼가 스타링크 케이블을 수십군데 씹어 끊어지는 에피소드는 참 웃펐네요.
영어도 하시는데, 여행중 만난 프랑스인과 프랑스어로 대화도 원할히 하는거 보고 놀랐네요.
미국 건너가며 많은 사람들이 그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약간 편견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 누구보다 정이 많네요.
언어가 되고 길가던분들이나 운전자분들이 음식이나 긴편식도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