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미 존 선수 / 제공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 게티 이미지) LINK
12:00 KST - CNN - 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 좌완투수 토미 존 선수가 사망했다고 미 언론들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향년 83세입니다.
토미 존 선수는 1974년 사상 첫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Ulnar Collateral Ligament Reconstruction)을 시술받았던 선수이며 이로 인해 해당 외과적 수술을 일명 <토미 존 수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토미 존 선수가 시술받은 인대 재건술은 오늘날 운동선수의 재활에 있어 성공적인 확율을 높여준 의료시술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실제로 토미 존 선수는 수술 이후 2년 연속 양키스의 20승 투수기록을 달성했으며 총 700경기 선발출전에 382경기는 1974년 수술 후에 달성한 것입니다. 존 토미 선수의 총 메이저리그 활동 26시즌동안 288승 231패 평균자책점 3.34, 162개 완투와 46개 완봉을 달성했습니다.
(사진설명 : 토미 존 수술이후 2년간 재활뒤 첫 등판이후 팔을 식히고 있는 토미 존 선수 / 제공 : 게티 이미지) LINK
1901년부터 MLB 전체 투수중 토미 존 선수보다 더 많은 시즌활동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놀란 라이언 뿐입니다.
토미 존 선수는 최근 건강에 이상이 있으며 올해 양키스 올드멤버스 기념일 행사에 불참했고 플로리다 주 자택에서 요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8일에 발표된 성명에서 토미 존 선수는 양키즈 구단 및 수술집도의 프랭크 조브 박사에게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미 메이저리그 사무국 역시 성명을 통해 "MLB 26개 시즌을 활약한 토미 존 선수의 별세에 깊이 슬퍼하고 있으며 근대 재활 및 부상극복에 희망을 보여주었던 그의 활약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