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옆동네에 들어가봤습니다. 예전에 자주 드나들던 곳이라 반가운 마음 반, 궁금한 마음 반으로 들어갔는데,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글들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날선 글들 일색이더라고요. 댓글 분위기는 더하고요. 건강한 비판이라기보다는 거의 적대감에 가까운 온도랄까요. 한참 스크롤을 내려도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보다가 조용히 창을 닫았습니다.
우리 동네는 그래도 비판할 건 비판하되, 공감하고 응원하는 목소리도 함께 공존하는 느낌인데요. 같은 사안을 놓고도 두 커뮤니티의 결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 있구나 싶어서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두 곳 다 크게 보면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곳들이잖아요. 지지하는 방향도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았을 텐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멀어졌나 싶습니다. 각자 나름의 이유와 서운함이 쌓여서 지금의 분위기가 됐겠지만, 밖에서 보면 결국 서로 등을 돌린 모양새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정작 힘을 모아야 할 때는 앞으로도 계속 올 텐데, 이렇게 서로에게 날을 세우다 보면 그 힘이 안에서 다 소모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생각이 다를 수는 있죠. 오히려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 게 건강한 거라고 믿습니다. 다만 그 다름이 '비판'을 넘어 '혐오'가 되어버리면, 그때부터는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 서로 힘을 합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은 하루였습니다.
일베 펨베 2찍 신천지 중국간첩 얘들이 1찍 코스프레 분탕하는거 같습니다. 쓰는 단어들 보면 일베 뺨칩니다.
재밌습니다.
햔달간은 비토가 많을겁니다.
정청래가 지 당권 잡자고 무너뜨린 당정청 관계 복원만 되어도, 정상화 되어 갈 거라고 봅니다.
펨코수준의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조롱,저주가 글의 거의 대부분입니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인물을 바탕으로 극단적 행태는 부류들에 대해 초기엔 호응하였으나 날이 갈 수록 변질되었죠
지금 딱 딴지, 다모앙이 그런 상태로 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신성시 하는 인물들이 정권에 입각하지 못 하고 그들이 추종하는 인물들은 이재명정부에 대한 비난을 일삼으니 그릇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봅니다,
더이상 저런 사이트를 같은 진영 내 사이트 내지 민주당 진영 사이트라고 명명해서는 안될겁니다. 그냥 이제는 보내줘야죠. 저런 부류들은 결국 민주당을 넘어 이 정부에도 큰 해가 될 존재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