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유시민 작가의 문과남자의 과학 공부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파인만이라는 과학자가 인문학자, 법학자들과 교육에서 평등의 윤리에 대해 토론하다가 그들이 하는 토론이 뭔가 아무말 대잔치 같아서 주제를 좀더 명확하게 하자 했더니 그 학자들이 파인만이 못알아먹을 거 같은 인문학적 용어를 써가면서 거부했다네요.
일종의 조롱임을 눈치챈 파인만이
그들을 다른 책에서 거만한 바보라고 불렀답니아.
"그들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스스로는 지혜롭다고 믿는 거만한 바보였다." - 파인만
자유론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어떤 진리가 있을 때, 그 진리를 확인할 방법이 일부만 존재하거나 없으면 거만한 바보들은 자기한테 유리한 진리를 채택하고 그게 전부라고 우긴다네요.
그런다음 그걸 거부하는 소수를 매도한답니다. 이건 일종의 거짓말이나 조롱인 거지요.
완벽한 증거가 없어서 확인된 증거나 법적인 증거로만 판단하는 거만한 바보들에게 파인만이 질렸던 거 같네요.
이런 일은 게시판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자유론에서는 항상 그런 거만한 바보가 다수가 되는 걸 경계해야 한다고 하는 듯 하네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