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유도 없이 빈댓글 쓰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무슨 감정싸움 하는 것도 아니고 빈댓글로 빈댓글로 응수하고...
제가 널널하지 않아서 사람들 어떤 글 쓰고 어떤 댓글 썼는지 알아보지 않습니다.
그냥 그 글, 그 댓글보고 괜찮은 의견인지 아닌지 판단할 뿐이에요.
근데 빈댓글에는 그게 없죠. 내용에 반대하는 건지, 사람에 반대하는 건지, 그냥 기분 나쁘다는 건지...
그런게 없어요... SNS를 하는 이유가 의견 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보려고 하는 건데,
비슷한 의견만 들을려면 정당 게시판을 이용하던지 하면 되지 않을까요?
빈댓글이 자유라고 한다면 빈댓글 필터를 만들어서 보는 사람의 선택권도 넓혀주시면 좋겠네요.
운영진 여러분... 수요 조사라도 한번 해보시죠...
토픽필터를 사용해보세요.
만들수도 있고....문화가 나쁘게...변질되었으면...없앨수도 있어야하죠...
지금의 상황들보면 자기하고 의견 안맞거나 하면 마구 빈댓글달고 사람 하나를 담구듯이 쫓아다니면 빈댓글 달기도 하죠.
빈댓글 찬성이 체감상 99 대 1이었습니다
그 당시 빈댓글 문제 많다고
빈댓글 다는 거 나쁜 짓이라고
아무리 외쳐봤자 돌아오는 건 조롱뿐이었죠
근데 지금은 판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빈댓글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더니
이젠 체감상 반반 싸움까지 온 것 같습니다
대세가 확실히 기운듯합니다
이젠 저 같은 사람이
굳이 나서서 입 아프게 목소리 낼 필요도 없겠네요
분위기 바뀌는 거 보니 참 신기합니다
빈댓글 괴롭힘을
수천회 이상 당한 사람으로서
빈댓글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왕따시키기, 괴롭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분위기 보니까 없어지겠네요
없어지는 분위기를 보니 묘하게도 슬프네요
딱히 여론이 바뀐적은 없는거같은데요.
저랑은 다른 클량을 보시나요?
몇 년 전 빈댓글 관련 글이랑
요즘 올라오는 빈댓글 관련 글들 비교해 보세요
댓글 분위기나
공감 흐름만 봐도
확 달라진 게 보이실 겁니다
다들 느끼고 계실 테고
저 역시 느끼고 있습니다
글쎄요. 토픽필터 도입되고 나서는 빈댓글 달리는 글들을 보는 기회자체가 줄어서, 참전하시는분들이 줄어든게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제기준엔 이 글도 ”빈댓글도 많이 달리는 글도 없는데 뜬금없이 빈댓글 글이 올라왔네“ 라서요. 많은분들이 비슷하실겁니다.
빈댓글은 저는 사용하지는 않지만,
놔두면 때로는 누군가가 잘 사용될 수도 있는 수단인데, 굳이 찾아 없애버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 경험상 빈댓글의 95%는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저한테 달리는 빈댓글도 95% 사라졌습니다
저한테 빈댓글 달던 그 사람들이 떠났냐고요?
일부는 떠났고, 일부는 아직 남아있죠
예전에는 많은 분들이 가끔씩 빈댓글을 달았던 느낌이라면
요즘은 소수의 극단적인 분들이
아예 빈댓글만 몰아서 다는 쪽으로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빈댓글 주로 쓰는 분들의
댓글 목록 한번 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그분들이 쓴 전체 댓글이 수천 개인데
그중 95% 이상이 빈댓글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이 광경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섬뜩하지 않을까요? 뭔가 비정상이라고 느끼지 않을까요?
저는 일반적인 빈댓글까지 없앨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람 괴롭히려고 작정하고 따라다니면서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빈댓글을 다는 건 막는 게 맞죠
이건 누가 봐도 괴롭힘이거든요
저는 빈댓글 자체를 싫어하거나 아예 없애자는 건 아닙니다
제가 반대하는 건
'극단적인' 빈댓글입니다
빈댓글 괴롭힘 수천회 이상 당한 사람으로서
저한테 빈댓글 수천회 단 사람이 몇명인지 아십니까?
수년이라는 기간 동안
간헐적으로 1~2회 단 사람은 수십명인데
수천회 단 사람은 5명이 안됩니다
5명이 반복적으로 수년간 빈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아온겁니다
이정도면 우연히 글이 보여서 빈댓글을 단게 아니라
사람을 특정해서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집요하게 빈댓글을 단거라 봐야겠죠
이정도면 문제 있는 거 아닙니까?
이건 그냥 괴롭힘 수준을 넘어선 행위이지요
누가 보더라도 문제 있다고 느낄 정도일겁니다
그정도로 좁힐 수 있으시면 차단 기능을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개인에 대한 타겟형 괴롭힘이라고 여겨지신다면 커뮤니티밖의 제도를 이용하시면됩니다.
한때 저한테 지겹도록 빈댓글만 달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슬그머니 태도를 바꾸더니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더라고요
개인적은 감정은 없기 때문에
이전의 기억은 잊고 그냥 평범하게 받아줬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분이
빈댓글 반대 댓글을 쓰고 있더군요
참 신기하죠?
본인이 하던 짓을 잊은 건지
무슨 계기로 저러는 건지 그 심리가 참 궁금합니다
놀랍게도 이런 비슷한 경우를
세 명이나 봤습니다
효용성을 떠나 추천글 없어진걸로 일베와 어그로에게 1차 항복
토픽필터로 2차 항복
빈댓필터까지 나오면 확정적으로 커뮤니티의 색깔이 바뀌는 결정타겠네요.
펨코화가 완성되어가는 듯.
토픽필터가 왜 항복인가요?
지금 난리난건 나라가 걸린 중대사 때문도 아니고,
정당 내 밥그릇 싸움 이상도 이하도 아닌 하등 의미없는 집안 내 이권다툼이 터져서인데, 그걸 왜 모든사람이 봐야하는가? 라는 의문을 한번이라도 가져보셨다면 그런말씀 못하실겁니다.
그정도로 커뮤니티의 글들이 오염되었다는 이야기고
글이 정상이어도 댓글이 문제가 생기고 하니 토픽필터를 안쓰면 펨코랑 다를게 없어진거죠.
펨코에도 정상글이 있고 토픽필터 달면 클량이랑 다를게 없죠.
펨코랑 비교하는거 기분나쁠수도 있지만 지금 클량 상황이 그렇죠.
클량에 토픽필터가 도입된게, 펨코랑 무슨상관관계가 있길래 자꾸 펨코펨코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정상 비정상은 누가 어떤 잣대로 정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전 그냥 민낯 다 내놓고 하는 볼썽싸나운 다툼을 안 볼 수 있어서 매우 쾌적합니다.
토픽필터는 항복같은게 아니고 매우 시의적절한 IT사이트다운 솔루션이에요.
커뮤니티 반쪽나서 박살나고 일베와 어그로가 급속도록 커뮤니티를 점령하자 사용자가 급격하게 줄어서 나온 해결책들입니다.
친절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저도 이런걸로 굳이 소모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실은 참혹합니다.
아녀, 찻잔 속만 그래요.
오늘밤은 바깥 공기가 시원한듯하니, 환기 한번 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좋은밤 되시길.
밤바람도 시원한데 문열고 산책한번 다녀오세요.
본인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용되기 시작하니 더 저항이 심해지는거죠
빈댓글 달고 이 사람이 빈댓글 받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이 하는거라는 조건을 다는 분들도 있지만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고 하는 거부터가 이미 정확한 기준이 없다라는 것을 반증하는거죠
그냥 피식합니다 찌질한거 맞죠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될때는 댓글을 달지만
원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빈댓글로 달기도 합니다. 논쟁의 뒤끝이 지저분할 것으로 예상될때 주로 씁니다. 마상을 입기도 하구요.
물론 비동의지만 그냥 지나치는 글도 있습니다.
나름의 의견개진 방법입니다.
빈댓글 생긴 이유가 어그로가 광역 도발로 사람들이랑 분탕벌이고 댓글로 남긴 글이 조금이라도 선넘는다 하면 신고로 대량 징계 먹이는 게 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장난 라디오처럼 같은 글만 올리며 여론조성을 하는 게 목적이라 말섞지 말라고 하는 뜻이고요.
이 놈과 말섞는 거 시간 낭비라고 항의하는 게 유래입니다.
비추 실명제 용도가 아니고요.
저는 타격감도 없는 빈댓글을 왜 쓰나 했거든요.,
있는지
알겠네요
그들이 신경쓰이면 그게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직도 남아서 어그로들에게 빈댓들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아져서 빈댓들 달기도 힘드네요
커뮤니티에 있으면(허용되면) 안되는 기능중 하나라고 봅니다
빈댓글에 긁히는 사람이 많고, 그들의 계획대로도 안되는거죠
빈댓글의 필요성이요.
빈댓글 관련해서 불편함은 주로 갈라치기, 분탕치던 아이디인 경향을 많이 보았습니다.
오래동안 형성된 고유의 문화가 되어버런 클리앙 고유의 양식을 왜 없애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치없는 한국은 한국이 아니고, 한글없는 한국도 한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픽필터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고유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음습하게 숨어있던 벌레 한 마리가 얼씨구나 하고 퍼가고 동류의 똥파리들까지 달라붙어서 으쌰으쌰 하는거 보면 빈댓글은 유지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