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로님 물론 실제로 지지를 거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가, 또는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때다 싶어 대통령 비난에 숟가락 얹으러 글 쓰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분들을 과연 진정한 민주당 지지자라고 봐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하루에도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씩 쏟아내는 의도성 강한 글들이 과연 클량의 기존 유저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ckoscar님 제가 클리앙 가입한 년도가 2003년입니다. 거의 글을 쓰지않지만 이거 x됐다는 순간이오면 식음을 전폐하고 글을 올리곤하죠. 최근 몇개월이 그랬죠. 저는 민주당이 외부의 힘으로 망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부로부터 망한다고 생각하죠. 저는 좋을때는 글을 전혀 올리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글에 빈댓글이 달리는게 너무 웃깁니다. 건방진 소리입니다만 니들이 나를? 수준이죠. 전 그정도로 민주세력을 사랑해왔습니다.
@토이로님 클량에 2003년에 가입한 것과 지금 님의 판단이 옳은 건 별개의 문제죠. 민주세력을 얼마나 오래 지지했는지도 마찬가지고요 오래 지지했다는 자부심이야 가질 수 있겠지만, 그게 "니늘이 나를?" 할정도로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민주세력을 더 잘 알고 내 판단이 더 옳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다고 봅니다.
토이로
IP 118.♡.5.107
00:55
2026-08-16 0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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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oscar님 참고로 하나 더 말씀드리죠. 저는 조국에 대해서 쟤가 뭘한게 있다고 저런 취급이야? 라고 생각합니다. 근대 정치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더군요. 윤석열이 검사였을때 사람들이 윤석열을 성토하는 시위숫자를 보고 저까짓게 뭔데 저렇게 모여? 라고 생각했었죠. 근대 대통령이 되더군요. 정치는 그런것입니다.
@ckoscar님 물론 그런건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제말의 의미는 그정도로 지금의 민주세력들이 썩어있다는 소리죠. 조금만 이재명에 안좋은 소리하면 빈댓글이 달리니까요. 지금 님이 저를 검증하려는 모습도 제가보긴 많이 문제가 있어보이구요. 어쩌면 그 의식이 지금 이 지경으로 모든걸 망친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ckoscar님 니들이 나를? 이라는 생각은 님이 김민석을 지지하는데 다른 김민석 지지자가 님께 김민석까라고 이야기할때 똑같은 감정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을 망치고 있는건 이재명입니다. 내부인이죠.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그 생각 존중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샤워하고 잘 준비해야겠네요. 하실말씀 써주시면 이따가 읽겠습니다. 답변은 못할수도 있지만 읽어보긴 하겠습니다. 대화 즐거웠습니다.
맥오예스
IP 140.♡.29.2
00:30
2026-08-16 0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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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또한 당원들이 민주적으로 결정한 방향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겠죠.
토이로
IP 118.♡.5.107
00:31
2026-08-16 0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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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오예스님 그러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AGCT
IP 59.♡.171.212
00:49
2026-08-16 0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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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나 의원들은 정치를 하고 있지만, 당원들은 개인 삶의 일부로 여기며 활동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간 받은 상처가 깊어서, 봉합이 쉽지 않습니다.
토이로
IP 118.♡.5.107
00:52
2026-08-16 0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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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T님 제가 딱 그렇습니다. 사실 믿어지지가 않아요. 지금 이 상황이 말이죠.
leftwing
IP 175.♡.41.3
02:11
2026-08-16 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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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이런글에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먹금
토이로
IP 118.♡.5.107
02:25
2026-08-16 0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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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wing님 신고했습니다.
빈여사남편
IP 221.♡.98.102
02:22
2026-08-16 0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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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요? 이미 정계개편을 준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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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한 달 전에는 '이재명은 좀 음흉해 보이긴 하죠’ 라는 글도 올리신 바 있고, 님께서 올리시는 글 대부분이 대통령 비하와 정부 비판이던데요. 스스로 너무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정상적인 비판처럼 안보여서요.
물론 실제로 지지를 거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가, 또는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때다 싶어 대통령 비난에 숟가락 얹으러 글 쓰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분들을 과연 진정한 민주당 지지자라고 봐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하루에도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씩 쏟아내는 의도성 강한 글들이 과연 클량의 기존 유저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클량에 2003년에 가입한 것과 지금 님의 판단이 옳은 건 별개의 문제죠. 민주세력을 얼마나 오래 지지했는지도 마찬가지고요
오래 지지했다는 자부심이야 가질 수 있겠지만,
그게 "니늘이 나를?" 할정도로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민주세력을 더 잘 알고 내 판단이 더 옳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니들이 나를?”이라는 말씀에서 어느 정도 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옳다는 확신을 아주 강하게 가지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그게 바로 님이 걱정하는 민주당을 망치는 ‘내부로부터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는지요.
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