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클리에들 몇개 꺼내서 어느걸 써볼까 하다가 TG50을 골라봤습니다.
원랜 NX90을 쓸 생각이었는데...재작년에 태극전기에 물어물어 어렵사리 배터리 리필해놓고 단 한번도 충전을 안했더니 배터리가 사망하셨네요 ㅠㅠ
평소 쓰는 구글 캘린더, 구글 연락처 그리고 (만들어 쓰고 있는) 메모 앱, ToDo List 앱을 클리에 기본 앱에 동기화시켜봤습니다. -> 지금이야 너무 당연한 기능이지만...클리에 쓰던 시절 기억해보면 이런 복잡한 것이 쉽게 될리 없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요.
클로드에게 시켰더니 그냥 다 만들어주네요....어이없을 정도로 시행착오 없이.
핫싱크~~

사용기라고 할 것도 없지만...개발 방법이라도 공개할까 싶어 사용기에 올려두긴 하겠습니다.
핫씽크는 로컬 소프트웨어는 아니고 웹 페이지입니다만....pwa로 만들어서 앱처럼 등록해놓고 쓰면 됩니다.
화이트리스트로 승인된 하드웨어만 접근가능하게 해둬서 남들은 주소를 알아도 접근불가.
프론트엔드는 cloudflare 통해서 배포, 백엔드는 내 구글계정 연동해서 데이터 수집, 가공 등등을 해야해서 파이썬 플라스크 서버에 올려두었습니다. -> 이렇게 말하면 어려워보이지만...클로드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아마존 EC2 무료티어로도 충분하고요.
집에 놀고 있는 크롬플렉스 OS 노트북에 USB 케이블 연결하면 드라이버 설치도 없이 클리에 바로 연결됩니다.
윈 11도 드라이버만 깔아주면 동일한 주소로 접속해서 동기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깔기 귀찮아서 안해봤습니다.

한번씩 충전할때 핫싱크 버튼만 눌러주면 되는 거라 뭐 그리 귀찮을것도 없고요.
간단히 클리에에 ToDo List, 캘린더, 노션이나 업노트 같은 메모장, 연락처가 다 들어갑니다.
만들어놓고 보니 엄청 뿌듯한데....막상 클리에 사용법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ㄷㄷㄷ
지금은 어느 서랍에 박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래전에 클리앙에서 중고로 구했지 싶은데, 소장만 했던터라.
비주얼드는 아예 롬에 박아서 수시로 즐기고 있습니다.
아니, 25년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