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글을 읽고 있는데
왜 기성세대가 많은 기회를 누려 운운하면서 말을 꺼내는거죠?
어느 시절이던 실패하면 인생 조지는건 다 똑같은 조건인거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건 어느 시절이던 다 극소수의 일인데
과거에는 더 좋았다고 단정지어놓고 말을 하는거죠?
내가 세금내서 나한테는 아무런 혜택 없는 것도 짜증나는데
그래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저냥 사는데
대통령이 나서서 저런 식으로 말을 하면
굳이 성실하게 일을 해서 성실하게 세금내고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 IMF 겪고, 대학 등록금은 빚이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20여년 전 20대 때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지금보다 힘들었는데...
그래서 직업가지고 일을 해서 돈을 벌면서 겨우 안정되었는데...
제 과거를 부정당한 것 같아서 너무 불쾌하고 그렇네요.
본인 친위대 만들겠다는 말이죠
지 원하는 권력구조개편하는 개헌도 마무리해서
이제 짐이 되겠다는 거구요
그러니 민주시민들이라고 불리우는
니들 전통적 지지자들보고 제발 나가라는 외침이기도하고요
졸업하고 갈데없었고 살아남을려고 별별거를 다할때 그 어떤지원도 없었는데 무슨 기성세대 기회라
지금 4050 중에 IMF직격타로 어릴때 가정파탄 경험한 사람도 많았을텐데요.
어느 세대나 부유'층' 이 누렸을 뿐이죠.
대다수인 서민/빈곤'층' 은 어느 세대나 힘들었죠.
대통령이 사회를 보고 있는 인식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거라면 참담하네요.
세상 어느 세대가 20대가 편하고 돈 많고 여유있었습니까???
욕 좀 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냈는지 아득합니다
투표해주는 기성세대는 어차피 또 투표해줄테니 잡은 물고기는 먹이를 주지 않는 거죠
설사 그렇게 생각해도 돌려서 말할 수 있는 언어의 수단이라는 게 있는데 저렇게 말한다는 건
얼마나 코어 지지층을 물로 보거나 아니면 한 국가의 지도자가 얼마나 생각이 없는지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땐 이재명은 너무 과도한 자신감(나르시즘)에 빠져 있는 거 같습니다.
본인 입으로 말한 계곡 정비보다 쉽다던 부동산 정상화도 지금 어떤 정책을 발표해도 잡히지 않고 역효과만 나는
무한 개미지옥에 빠진 걸 인정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넉넉한 집안 아니면 첫 직장 입사할 때 학자금 대출 기본 2~3천 끼고 있는 경우도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