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용산이 아쉽다 아쉽다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용산 국제업무단지는 사실 다른 업무지구랑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국가 주도냐 민간 주도냐도 다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되었고 좌초되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때문에 싫어하는분많지만 사실 박원순 시장님도 크게크게 보는 눈은 맞았습니다.
주거지를 35층으로 묶은거랑 도시재생에 꽂히신게 문제지요ㅠ
빨간색 3큰 업무지구(종로 여의도 강남)가운데에 용산이 이 세 업무지구를 연결하는게 목표셨고

사실 오세훈 시장도 크게 달라지지않는 상태로 유기적으로 개발을 하려합니다.
용산은 서울 역뿐 아니라

이런식으로 가운데를 연결해서 서울 가운데를 이어서
남북뿐 아니라 동서로도 이으려했고요.
그 뒤에는 용산이 서울 중앙

물리적으로 위치가 서울중심에 있기도 하지만 다른이유가 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래가 용산이라면

여기보시다시피 용산공원 제일 상단에 미대사관과 관저숙소가 있습니다. 저기엔 직원숙소라 되어있는데 저리로 대사관저가 온다 하기도 합니다.

서울에 용산에 표시된거라 가져왔습니다.
옛 경기여고 자리를 고집하던 미국 대사관과
2020년 3월 문재인 대통령님과 박원순 시장님 시절 협상을 완료하고
아래 사진이 미 대사관 조감도 입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용산 아세아아파트를 직원 숙소로 쓰려합니다.
4대문 밖에 나가는거 싫다는 미국대사관 오게 하려고 직원 숙소도 미리 세워줄께 미국 소방법으로 해달라는거도 생각해볼께 다 맞춰주려했습니다.
그리 해서라도 미국 대사관이 업무지구 옆으로 와야 하니까요.
즉 용산 업무지구는 다른 업무지구와 달리 예전부터 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수십년동안 준비했습니다.
제로섬게임처럼 종로 여의도 강남에 있는 기업을 유치한다가 아니라
미국 기업의 아태지부 지금 홍콩이나 싱가폴에 있는 수요를 가져온다가 주 목적이었죠.
사실 홍콩은 중국화가 되어서 매력이 떨어졌고
싱가폴은 너무 규제가 많습니다.
도시국가라서 좁은데다가 미국인이 좋아하는 자연이 부족하죠.
그래서 저는 용산을 잘 개발하면 싱가폴 홍콩 수요를 가져올수 있고 그게 미래 한국의 먹거리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용산에 2만세대 5만세대 임대가 될지 모르지만 그리되면 결국 미대사관도 오지 않을테고
용산은 그저그런 강남의 베드타운으로 남을테고 강북과 경기북부 서부는 그냥 망한거겠죠.
이 순긴도 한국사 도시 개발사의 아쉬운 부분으로 남겠죠.
참고로 너 용산 영끌러구나 할거같아서 미리 인증합니다.
저는 강남1극화되면 더 좋은 사람입니다.
아래 인증은 펑했습니다.
애초에 용산에 프라임 오피스 단지로 개발할 수 있는 수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마치, 신도시 부동산 커뮤니티마다 외치는 우리 집 앞 부지에 깔려있는 지산부지에 프라임 오피스단지로 채워라고 공허한 외침과 같은 느낌입니다.
용산은 그냥 주변수요가 아니라 미국 기업 직구 유치용이라서 타겟이 다릅니다. 미국 기업의 아태지부 신점 낼 기업 유치나 싱가폴 홍콩에 있는 수요 가져오는 용도입입니다.
그래서 미리 용산공원 북쪽에 미국 대사관 빼두고 근처에 아세아 아파트를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로 기부채납 받고 한거요.
미국 기업에게 정전국가에 들어가는데 미국 대사관 근처보다 더 좋은 위치는 없겠죠.
애초에 민주당 모든 정치인들 기조가 그것이라 용산을 각 잡고 임대밭 만들거였으면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장, 용산구청장이 전부 민주당이었던 민선7기 시절에 순식간에 심의-의결해서 임대밭 만들었을거고요.
뒤에는 남산, 앞에는 한강, 서울의 중앙... 일본이나 미국이나 외국 세력이 탐냈던 이유가 있었구나 싶습니다.
서울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거라 상상했던 곳인지라ㅜ
2040 서울 플랜입니다.
어직도 용산은 그 가치를 인정받는 위치긴 하네요
https://urban.seoul.go.kr/view/html/PMNU3030000001
잘 개발되어 저도 말씀하신 프리미엄을 잘 누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국유지 땅을 민간에 매각하는 것까진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실제로 제 친구가 싱가폴에서 일하다 너무 좁고 답답하고 물하나 과일하나도 사먹어서 모든 음식에 보존제 범벅이라서 애 키도 작다고 질겁하고 들어온애가 있어서요 ㅋㅋ
오래전부터 계획한대로만했담 싱가폴 능가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죽기전에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가 보고싶었죠.
좋은 밤 되십시오.
아파트 지으면.. 미국대사관은 다른데 갈겁니다. 지금 광화문 미국대사관도 오래되기도 했고 좁아서..
용산에 가기로 했던건데.. 말이죠.
다시 옛날 경기여고 부지 내놔무새가 되겠죠ㅜ 그나마 용산에 이거저거 다해주며 오라고 했는데 이젠 망입니다 ㅋㅋ
싱가폴, 아자부다이힐스를 보니 왜 아시아지부들이 거기 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해외 기업, 자본가들을 유인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여기서 많은 새로운 비즈니스가 우리나라에서 시작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주거 시설을 짓더라도 그냥 아파트가 아니라, 초호화 최고급으로 아에 부유층, 자본가들이 들어와서 살수 있는 구역이 되었으면 했어요. 아자부다이힐스, 롯폰기힐스가 너무나 부럽습니다.
서울의 중심 서울 어디든 가까움
서울역 근처라서 전국 어디든 이용 편함 미국인이 좋아하는 공원 한강 다 있는 입지라서 개인적으론 아자부다이힐스보다 위로 봤습니다.
그래서 아쉽죠.
잘 지었음 서울을 넘어서 대한민국 먹거리가 될 공간이었는데 그래서 제가 용산 타령을 한거죠 ㅋㅋ
그런데 공공임대엔딩에 미대사관은 교통이랑 임대단로 붐빈다며 안오는 엔딩 날듯해서 슬픕니다.
근데 미 대사관이 왜 용산에 와야하나요? 정부청사 내려가면 거기도 세종 가는거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국회도 안내려가는데 왜 세종안가냐하기엔 ㅎㅎ
정부청사 내려가도 외교기능은 서울에 남긴다는 이어기를 몰랐습니다.
근데 왜 미 대사관이 용산이 가야하는거죠??
용산에 대량 임대나 뭐나 공급되면 미국측에서 교통도 교통이고 보안사유로 너네가 약속 파기한거니 다시 경기여고터 내뇌 할수도요.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미국은 깡패네요...
아자부다이힐스는 물론이거니와 시바우라 블루프론트, 타카나와 게이트웨이시티, 오이마치 트랙스 등 대규모 도심재개발 사업을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착착 완료하는 걸 보면, 대체 서울은 그동안 뭐했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누군가는 서울이 이제 도쿄와 별 차이 없지 않냐고 하는데, 저는 이제부터 다시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산 정비창이 한국의 그런 성공적인 도심 재개발사례로 남길 바랍니다. 아직 기회는 있어요.
용산이 잘 개발되어서 강남북 균형뿐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가 되길 바랬는데 어째 돌아가는 꼴이 황금알 낳을 거위 복날에 잡아먹는 엔딩이 될듯해서ㅜ
아시아에서 유례없는 국제업무지구 배가르는거죠ㅜ
세상 어떤 업무지구가 천조국 미국 대사관 끼고 대놓고 미국 기업 유치합니까 ㅋㅋ 완판각이었는데 아쉽죠.
그나저나 아세아 부지 보니까... 부영건설은 참 신기해요... 나인원한남 앞 부지도 그렇고 서울 노른자땅 숙성시키는게취미인가...
그런데 여태까지의 부영 미감으로 아서포 급 혹은 그 이상의 하이퍼엔드 감도를 뽑아낼지는 물음표 백만개죠..
현금이 많아서 후분양해버리기로도 유명.
진짜 미감 깜짝 깜짝 놀랍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특상급지 지역은 다 소유하고 있으니 ㅋㅋㅋㅋㅋ 아세아 아파트랑 성수 호텔 미감은 다르겠죠?
최소 수만세대 공급 확보에 성수동이고 한남동이고 용산쪽 집값 푹 누르기 좋겠죠.
압구정 현대를 부영에게 위임했다면 ㅋㅋㅋㅋㅋ 싶습니다.
외장재가 방수코팅된 이탈리아 대리석일거라고.
강북과 경기북부의 일자리 공급.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잘되면 서울역 개발도 잘되고 강북에 활력이 돌았을테니 그 활력이 김포같은 경기 서부 일산같은 경기 북부로 퍼지길 바랬죠.
삼각지에 생태탕과 어죽 맛나게 하는 집들 많았는데 아직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제 주변 미국 시민권자들도 한국에서 전쟁나면 미대사관으로 빨리가야 전세기타고 튄다 할정도니까요.
대다수의 미국기업이 중국은 워낙 덩어리가 크고 특수한 분들이니 따로 아태지부는 따로 운영하죠. 그걸 용산에서 흡수하려 그리 오래 계획했던거고요. 강남으로 간 국내 기업 끌고 온다가 아니라 미국 본사에서 직구영업해서 데려온다 싱가폴 홍콩 수요 가져온다가 목적이라서요.
그래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안에 국제학교가 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발령자들 아이들 교육도 커버해야하니 ㅎㅎ
용산은 도시계획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밖에 없는 곳이죠.
저도 간혹 지나가다가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