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재명 지지율이 (갤럽을 기준으로) 40%로 나오는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고, 앞으로는 신중하게 국정운영을 하고, 국민 여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당장 문재인 지지율과 비교하라는 댓글이 뜨는군요.
그래서 문재인 지지율을 살펴봤습니다. 갤럽 자료가 있더군요.

문재인은 거의 1년 반 동안은 50% 이상의 지지율을 유지했더군요. 다만, 그 후로는 대체적으로 40%의 지지율을 유지했습니다.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었는데 코로나 초기 시절에는 오히려 굉장히 높은 지지율을 회복하였어요.
그후 정권 말기에는 지지율이 하락했다가 가장 말기에는 그래도 40%를 유지하면서 임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취임 후 1년 2개월 동안 50% 이상을 유지했다는 것 정도가 차이가 있겠군요.
1년 6개월이냐 1년 2개월이냐는 상당한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한국 정치적인 상황에서는 상황적인 변수가 대통령 지지율이 상당히 영향을 미치므로, 아주 결정적인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군요.
아무튼 이재명의 경우에도 크게 실망하지 말고, 차라리 문재인 수준의 지지율을 유지하거나 그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때보다는 경제적인 상황은 좋습니다. 문재인의 경우 집값 상승이 발목을 잡았는데 , 지금은 그 만큼 집값이 엄청나게 오르는 편은 아니거든요.
경제 성장률의 경우에도 반도체의 영향이 크다고는 하겠으나 한국의 성장률은 매우 높은 수준이고, 당분간 몇 년 동안은 이러한 성장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올해에는 환율만 적정하게 유지하더라도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이 거의 확실시될 겁니다.
여러 모로 상황이 좋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경우에도 지금 결정하기보다는 조금 더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겠어요.
그걸 이유로 곧바로 수사를 시작했죠.
그게 조국 하나가 아니라, 진보 인사 또는 민주당 관련 인사들을 연이어 수사하고 기소했죠.
그런 행태 때문에 "검찰"에게서 "모든 수사권"을 "박탈"하는 개혁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 거죠.
솔직히 정권 넘어간 게 다 조국 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021년 LH 사태 기점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토 여론이 파도처럼 몰려와서 상당히 불리한 구도였어요.
다만 원래 민주당이 젊은 층 지지를 가져가고 보수 쪽이 꼰대 느낌이었는데 저 젊은 층 지지가 조국 사태로 흔들렸죠. 젊은 남성으로 한정하면 징병제 청원 관련해서 문통이 재미있는 이슈라면서 가볍게 치부하고 넘어간 게 컸고요.
당 차원으로 보면 설훈이랑 홍익표가 젊은 층 교육 문제네 어쩌네 하면서 기름 붓기도 했고요.
어차피 조국 사태 때 문제는 어찌되었건 법적 평가를 받았고 그에 대해 조국도 사과 내지 유감 표명도 다 했습니다. 이걸 자꾸 외면하면 안 돼요.
정치상황은 매우 안 좋습니다.
저는 그래도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다면, 결국 지지율은 안정을 찾으리라 봅니다.
일단 여러 경선부터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경선만 끝나도 대통령 지지율은 조금 올라갈 겁니다. 물론 여당 지지율은 다소 떨어질 수 있어요.(이것은 제 관점일 뿐입니다)
서민층의 삶이 팍팍한 것은 수십년 동안 그래왔으니, 뭐라 할 말은 없고요.
그래도 경제 성장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경제 성장률이야말로 경제상황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소비자심리지수도 높은 편입니다.
"106.8을 기록하며 전월(106.6)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 지수는 기준값인 100보다 높아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나 생활 형편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구글 AI검색)
불평등 및 지니계수 현황자산
- 불평등: 순자산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자산 집중화와 격차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정책 평가: 정부가 인공지능(AI)과 산업 전환, 성장 정책을 우선시하면서 상대적으로 복지나 소득 재분배 효과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시민사회 및 언론의 비판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정책 대응: 이에 따라 정부는 자산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보유세 개편 등 부동산 및 세제 정책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보완 조치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구글 AI 검색)
조국, 부동산 정책, LH 투기 사태가 포인트 군요.
실거주만 강조하는 부동산 정책으로 임대시장까지 동반 폭등이라 무주택자들도 등을 돌리는 상황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거의 집값이 오르지 않았거든요.
저는 충청권에서 살고 있습니다.
서울 일부 지역만 오른 것이 크게 작용했나요?
주택가격 안정은 항상 인구의 50%가 몰려사는 서울.수도권이 관건 입니다
토허제 이후 서울은 물론 경기도 주요지역 다 올랐는데 임대시장 배려 조차 없는 세제개편안까지 나온 상황이죠
서울 지역의 경우에는 문재인 정부 때보다 더 많이 올랐던 것으로 나오는군요.
경기도의 경우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 낮게 올랐어요.
지방은 올랐다고 보기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민주당 내분으로 총선은 망하고 박그네가 개헌선까지 확보하나 마냐 까지 나왔든걸 문대표가 당 체질 개선 하고 전국을 누비면서 만들어 낸거였습니다.
당시 트럼프가 김정은 하고 기 싸움으로 항공모함 끌고 와서 전쟁을 하니마니 난리도 아니였죠..
여러모로 어렵든 사안을 하나하나 해결 하면서 이끌던 시기였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때문에 매우 답답헸었고
코로나 탈출시점이 늦어져 정권을 넘겨준 점을 보면
지지율이 중요한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야할일을 시기에 맞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짝은 박근혜 탄핵에 분당으로 개차반 상태였었구요
그러나 지금은 탄핵도 한 번 겪고 나니까 대응책도 준비하고 분당도 안하고 뭉쳐있고 극우들 활개치고 여건은 지금이 훨씬 나쁜 상태입니다
총선이 며칠이라도 빨랐다면 폭망할 뻔 했는데, 유럽과 미국이 대책없이 박살나는 걸 보면서
우리는 준수한 나라였고 언론들이 기레기구나 사람들이 파악을 하면서 총선을 대승으로 이겼고,
이때 저는 조국 문제와 검찰개혁이 원만히 해결이 될 줄로 알았습니다...
임기중 지지율 84%도 김영삼이 하나회, 일본 총독부 건물 날리면서 90% 찍던 시기 제외하면 거의 역대 최고일겁니다.
한두명 치명적인 인사 실패와, 막판에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을 자극한 정도를 제외하면 역대 이 정도로 완벽하게 직무를 수행한 대통령이 없었다...라고 평가합니다.
지지율이 말해주지요.
반면, 이번 정부는 다 차려진 밥상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눈만 껌뻑이다 임기를 마치기만 해도 기립박수를 받을 타이밍에 정권을 가져왔지만 1년만에 어떻게 만들었나요. 아마 매우 높은 확률로 진보진영 최악의 아웃풋으로 기록될거라 봅니다.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되지 말라고, 이렇게 이재명 정부가 여론에 신경을 쓰라고 주문을 하는 것이죠.(물론 정부에서는 제 글에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요)
큰일난거죠
문통 때는 꾸준하고 한결같은 믿음직함을 느꼈었다면
지금은 언제 갑자기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서 불안하긴 합니다.(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적어도 일관성과 꾸준함이 신뢰감을 주었죠.
지금은 일관성도 없고, 당무개입하고, 정체성조차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