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틈만나면
숏츠를 보더라고요, 옷벗을때 숏츠 켜놓고
바닦에 놓고 옷을 벗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뺏고, 그전부터 이야기하던 게임 중 하나를 클리어 하라고 했습니다.
핸폰 하루 제한 걸어도 숏츠같은 컨텐츠에 중독되는건 막을 수가 없었네요. 숏츠 디톡스로 롱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 사고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욕심인지 모르겠네요...
게임은 이전에 젤다 왕눈을 클리어 할정도여서 문제는 없을 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게림이라도 그런 긴.게임은 안히더라고요...
이번 게임은 인사이드 or 플랫오브라나 중 하나 클리어 하면 핸폰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밤에 고민이 많이 됬으나, 가끔 이렇게 좀 강압적으로 하지 않으면 아이들 뇌가 숏컨텐츠에 절어 버릴것 같아 나름 결단을 내렸는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다만 숏폼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카톡에도 있고 네이버에도 있고 구글 검색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자꾸 새로운 루트를 발견해내서 모든 경로를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잘 안되서 폰에서 유투브, 페북, 인스타 블락을 걸었습니다.. 다음엔 컴퓨터에도 걸려구요.
ㅡㅡㅋ 도저히 의지로 못해서 인정하고 애들한테도 아빠도 안 되서 블락 걸었다. 니들도 필요할땐
그렇게 하라고.
아이를 못하게 하는 것보다 무엇을 남들보다 잘하는지 살펴서 그 길을 열어주는게 낫죠.
이건 뭐 24시간 감시할수도 없구여
우리가 결혼했다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감시하지 못하죠.
어렸을때는 남에게 피해주는 것만 못하게 하고,
사춘기에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켜봐주고
성인이 되면 혼자서 독립하도록 만들어줘야 하죠.
우리는 인형을 키우고 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으로서 자라나가는 과정을 보고 있는거죠.
우선은 막아줄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쇼츠뿐 아니라 유튜브도 정보가 필요할때 빼고는 안보는 사람이라 이정도인줄 몰랐습니다.
쇼츠에 뇌가 녹는다 들었고 관련되어서 여러 자료들을 인터넷에서 본것 같은데
무섭습니다.
몸 쓰는 재미(?)를 알면 쇼츠를 보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딩 아들놈 저는 1시간줍니다. 그나마도 유튜브는 차단.
모범생들은 스스로 알아서 스마트폰 반납하고 피쳐폰 들고 다닌다 하던데.
고등학교가니 이제 게임지겹다고 안하더군요
"쇼츠는 담배다. "
대부분 끊을 수 없다.
다른 것보다 숏폼이 진짜 심하더라구요;
쇼츠 몇개 이상 보다 걸리면 핸드폰 못보게 합니다
대신 유튜브 넷플릭스 엑박 스위치2 책 등 모두 열려 있습니다
딱하나 쇼츠만 못보게 하고 있어요
스마트폰 뺏을 생각보다
어떤 것을 더 풀어줘서 길을 열어 줘야 합니다 특히 남자 애들은 방향성이 전부에요
저의집에서 스마트폰 금지여도 아이가 별로 상관이 없는 이유가 ...
다른것들이 대신 모두 열려 있기때문입니다
특히나 이제는 카톡 (이거는 거의 테러급..) 심지어 당근에서도 숏폼이 나옵니다.
그 내용은 더 심각합니다. 그냥 다른 컨텐츠 도둑질해서 Ai로 딸깍한 쓰레기같은 품질에 이런걸 생산하고 보여주고 보는데 쓰는 에너지가 너무 아까워요...
인스타, 쇼츠, 틱톡, 심지어 카카오톡까지 막기가 참 힘들어지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