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결론 : 클량 한번만 검색해 보고 갔어도 이중지출 막을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홍보 같은 건 당연히 아닙니다. 전문적인 비교 사용기나 후기 또한 아닙니다.
그냥 다이소에 가면 왠지 뭔가 사야 될 것 같더라고요.
와이프 따라 다이소 가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휴대전화 충전기 충전 속도 느리다 불평했던 게 생각나서 고속충전기 하나 구매할 겸 솔루엠 것을 집습니다. 원래 무조건 블랙인데, 흰색밖에 없더라고요. 그래도 '솔루엠'이란 이름이 뭔가 더 낯이 익어서 그냥 그걸 집어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제 갤럭시를 꽂아봅니다. 오! 고속충전 될 땐 케이블 연결 시 알림음부터가 다르더군요! 그리고 와이프의 아이폰을 연결합니다. 엥? 이전에 사용하던 것과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구글링 해봅니다. 클량 선배·동료 여러분의 글이 가장 먼저 눈에 띄더군요. 솔루엠 제품은 애플 기기와의 호환성이 좋지 않다는 게시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애플 기기를 사용하려면 알에프텍 것을 선택하라고.
그래서 다시 다이소에 가서 알에프텍 제품으로 하나 더 사왔습니다. 솔루엠 것은 어머니 드려야겠습니다.
저는 보수적(?)이라 그러는지, 그냥 천천히 충전되는 게 더 좋더라고요. 빨리 충전되면 저는 괜히 불안하던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