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 대학 진학에 관심이 많은것 다 압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대학이라는 결과에만 포커스를 두지 어떤 전형으로 진학할지는 아예 관심 없으셔서
대치, 목동 보내면 어련히 가겠거니 보냈다가
내신 망치고 졸지에 학교 자퇴하는 경우도 있고 (최근 고1 자퇴생이 1만명 넘는다고 ㄷㄷ)
재수 삼수 하고도 원하는 대학 못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재수학원을 저도 다녀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그래서 부모님들도 일찍부터 입시를 유리하게 하는 방안들을 다 생각해 놔야합니다.
의치한을 가기 가장 쉬운 방법은 지역인재입니다. 농어촌, 기회균형보다도 훨씬 쉽죠.

2028년도 입시부터는 지역인재 기준을 만족하려면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을 나와야 합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부모님들이 현재 직장을 두고 비수도권 가기 힘들지 않습니까?
막말로 천안아산역에서 KTX 타고 출퇴근? 춘천에서 경춘선 타고 통근?
충주에서 판교 ktx? 제주도 김포 공항?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직장이 역세권인 곳이 얼마나 있다고
??: 부장님, 제가 KTX를 놓쳤는데 다음 열차들이 전부 매진되어 출근 못할것 같습니다.
???: 자네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게
자녀 대학 보내다가 본인이 먼저 가는 겁니다.
???: 그러면 어쩌라는 것이냐?
A: 바로 전국 단위 기숙 중학교로 보내는 겁니다.
이에 해당하는 중학교는 전북 고창 영선중, 남원 용북중, 부안 백산중, 완주 화산중입니다.
???: 학비 겁나 비싸지 않음?
A: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사고, 특목고 학비보다 훨씬 싼 연 600만원 입니다. 월 50이면 학원 하나 안보내는 비용
자녀를 이곳에 보내고, 고등학교를 마음에 드는 지역 학교로 보내면 됩니다.
전북 중학교 - 충남 고등학교를 나오면 충남충북 지역 지역인재 요건을 만족합니다.
전북 중학교 - 전북 고등학교를 나오면 전북전남광주 지역인재 요건과 전북 지역 지역의사제도 만족합니다.
중학교의 조건은 "비수도권"이니 말이죠.
???: 여기서 내신 박살나서 자사고, 특목고 못가면 책임지실?
A: 중학교 수준에서 박살날 친구면 자사고 가면 더 망했을 테니 미리 안 걸 감사히 여기십쇼 휴먼. (퍽)
농담이고 이런 케이스는 일반고 가야죠 뭐.
???: 여기도 결국 경쟁률 있지 않음?
A: 경쟁률은 학바학인데 3:1에서 화산중은 16대1까지 합니다. 부모님이 지방 통근 vs 경쟁 뚫고 자녀만 안전하게 지방 보내기. 닥후
???: 떨어지면 어캄?
A: 부모님이 지방 통근하던가 지역인재 포기하던가 택일. 대부분은 후자겠지만요.
ps) 제가 불법 저지르자는게 아니라 이런 방법이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청심국제중은 전국단위 모집이지만, 가평이라 지역인재 해당사항 없고요.
물론 이렇게 해도 의대는 커녕 4년제를 못가는 놈도 있으니 화이팅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중학교 졸업기준인가요? 중학교 3년 내내 다녀야 하는 건가요?
지역인재전형은 말 그대로 그 지역 학생들만 별도로 따로 뽑는 전형입니다. 심지어, 부산대, 동아대 등등 이런 학교들은 아예 지역인재로만 뽑아요. 왜??? 서울 아이들 뽑아도 재수한다고 다 나가버리거든요.
지역 아이들만 별도의 루트로 뽑으니 경쟁이 덜하고, 내신 컷도 낮고, 뭐 아무나 쉽게 들어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실제로 의대가 많은 몇몇 도시는 좀 그런 경향이 있고요.
근데, 그건 지역별로 대입 환경이 다른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막상 계산기 두들겨보면 평생 지역 사람으로 살 각오 아니라면 선뜻 내려가서 지역인재 전형 한자리 차지하는 전략 선택도 못해요. 고작 이런게 대단한 꼼수 같아 보인다면.....가톨릭 관동대는 성당 신부님 추천 전형도 있어요. 애 하나 의사 만들겠다고 온가족이 지방 내려가는 것보다 개종이 쉬울거 같은데 이런건 어때요?
중학교부터 특정지역에서 사는거면 그지역사람이라봐도 됩니다
부모님한테 고맙다고 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부모욕심에 의사 만들어서 트로피 삼는거죠
의대는 그냥 갈사람은 알아서 갑니다 푸시해준다고 무조건 가는거도 아니고요
최근에 저 케이스 딱 한명 봤습니다
말씀하신 전주에 있는 학교 지원하고 떨어지니까 비수도권으로 이사가더라구요
대부분은 선택 못하는 옵션입니다
저걸로 득을 보려면 애 성향이 독립적이고 자기관리가 되고..
학업성적은 상위권이지만 극상위권은 아닌 그 포지션이어야하는데
6학년 자기 자식을 그렇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모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대치로 이사가요
모르는것보단 낫죠 고마워요
해외보내야되지만 실제로 수업일수 다 안채워도 되서 1년에 절반은 한국에 있음.
서울에서 경쟁하는것보단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다는 의미지
거기서 의사되는게 쉽다는 말은 아닐겁니다 ㅎㅎ
잘 따져보면 됩니다.
수능 커트라인 최저도 못맞춰서 탈락하는 사람이 의대 입시에서도 발생할 정도로
공부 잘하는 애들 비율이 서울하고 차이나는건 냉정한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