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실성은 제껴둡시다...
코난이 폭탄을 경찰 앞에서 당당히 해체한다던가...
오토바이가 툭 하면 사고 났다고 쾅 하고 터져버린다던가...
총기 사용 앞에서 오토바이가 뭣이 중요한데, 총 사용에 관해서는 한 마디도 없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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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번 극장판은 오토바이가 작중 핵심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 액션씬은 많습니다.
제임스 본드랑 제이슨 본 같은 애들도 시도조차 못할 (비현실적인) 액션씬들이 말이에요.
다만 오토바이 추격씬에 한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그 옛날의 코난 극장판 7기의 오토바이 추격씬 장면을 여전히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추억 보정일지도요)
여러 코난 극장판들 중에서 손 꼽히도록 긴장감은 가장 낮은 작품인거 같은데, 스토리 구성 자체는 마음에 듭니다.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데, 코난 같은 경우 보통 범인이 일단 잡히면 끝나는 구조인데
이번 작품은 꽤 꼬아놓았습니다.
검은 조직 관련도 아닌데도 흑막이 따로 있는 구조입죠.
그래서 끝났나 싶었는데도 계속 이어지는 구조는 마음에 들었네요.
물론 세세하게 들어가면 ...
꼴랑 그런걸로...? 싶은 것들도 많았네요.
개인적으로 타 극장판 대비 긴장감이 떨어졌다는게 가장 아쉽습니다.
가장 긴장감을 줄 수 있었는 후반부의 인질 상황 조차 너무 허무하게 해결되어서 말이에요.
망작 까지는 아니지만 꽤 아쉽게 느껴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