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을 주민투표도 없이 냅다 통합해버리더니
며칠전에는 광주를 5개로 해체하기로 결정. 오체분x
이제는 삽도 안뜬 반도체 공장의 세금 수입을 가지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시 (기존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다 가져간다고 화들짝 난리.
기존 광주광역시였던 남광주시, 서광주시 등은 당연히 화들짝.
광주와 전남을 합치면서 명칭으로 싸우고
이름을 양보하며 주청사는 광주에 한다더니
기능은 무안 순천에 옮긴대서 광주 전남이 분열해 싸우고
광주의 여러 공공기관들 본사까지 무안과 순천으로 옮긴다고해서 또 싸우고
이제는 광주를 해체해서 기존 광주시민들끼리도 싸우게 만드네요.
이제부터 뉴스에서는 분열된 조각조각이 싸우는 모습이 계속 보여질텐데요.
역사적인 도시가 망해가는걸 실시간으로 보고있는것 같습니다.
광주시민들은 이게뭐지??? 하는동안 광주전남 통합했던것처럼
구청장은 시장이 되고, 구의원은 시의원이 되면서
정치인들 자리는 업그레이드 되고 많이 만들어지겠네요 ㅎㅎ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말이 이런걸까요.
이미 통합해서 광주는 없어졌으니...3층구조는 포기하고 2층구로 전환하긴 해야죠.
정작 광주를 5개로 찢어버리는데...
이게 맞나 싶긴 하네요.
그 와중에 누구나 예상한 공공기관 및 청사 뜯어가기 쌈박질은 그대로 진행되네요.
(전남 내 총선 지역구 통합 논란 있는 지역들부터가 난리도 아닐 일이라...)
저렇게 뜯어 분할하고 이전해서 따로따로 운영을 하는거야말로 비효율의 극치인데... 합쳐서 비효율(?)로 나아가는 코스 타는군요.
그냥 이럴거면 전남광주특별도로 하고,
광주시를 그대로 놔두는게 나았겠거니...
반도체기업이 만약 안들어오면 어찌됩니까?
합치는것도 지들 맘대로, 쪼개는 것도 지들맘대로
공무원들의 경우에도 광주로 시험봐서 들어온 공무원들을 맘대로 무안으로 보낸다고 그러고
지금 말하는 것처럼 광산시로 개편이 되고, 거기에서 발생한 수익을 광산시에서만 사용하게 된다면
이건 통합의 의미가 많이 사라질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