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대학입시는 [줄세우기]가 핵심목적입니다.
그럼 최소비용과 최소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가야죠
심화 교육은 대학에서 하도록 해야합니다
입시제도만 바꾸면 무슨 천지개벽하는 수준의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이무슨 개똥같은 생각인가요 -_-;;;
서술식 주관식으로 평가할려면 고등학교 교육, 중학교 교육, 초등학교 교육 (+유치원, 어린이집?교육)이 모두 그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들이 그런교육을 받은 세대가 아닌데..... 그게 가능한가요....????
당장 영어도 제대로 안되서 10년 넘게 학교 영어교육해도 외국인 만나면 회화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인데....
인정할건 인정하고.....
자꾸 입시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심화교육은 대학교육을 빡새게 하는걸로 하세요.
아,,,,,,,,,,,, 불현듯 드는 생각이
저런 정책을 주로 교수들이 참여해서 만들다보니...
본인들은 하기싫고
그 부담을 초중고로 넘기는것일까요 ㄷㄷㄷㄷㄷㄷ
공부의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 근래 68혁명 이후.. 편하게 교육한 유럽에서 뼈저리게 깨닫고 있을 겁니다.
미적도 안배운 학생들에게 공대에서 어찌 공업수학을 가르치며, 물리 화학 대신에, 세계사 달달 외워서 공대, 의대 입학한 아이들에게 어찌 가르칠까요.
엉망이된 입시탓에 교수들도 죽을맛이라 합디다만
먼저 판단해야 겠죠.
요샌 대학에서 고등과정을 개설한다면서요?
애들이 어려워 한다고, 경쟁을 없애야 한다고, 과목을 쪼개고, 등급제로 바꾸고 한 결과가 학력저하인게 현실입니다.
총 10자리 중에 건국대 1명, 한양대 1명, 부산대 1명, 이화여자 대학교 1명을 제외한 모두 서울대입니다.
서울대 출신이 많다고 비판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줄 세우기 입시도 잘 하는 사람이
두뇌도 당연히 좋고 적응력도 좋아서 공직에서든 민간에서든 잘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전처럼 입시는 그냥 줄 세우는 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입니다.
대신 만점자가 수두룩 나오는 현재의 수능은 문제이고 94~97년 수능 수준이면 변별력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제발 줄 세우면 학원 많이 다닌다라는 얘기는 더 이상 하지 말고
학원 다녀도 별반 소용이 없다라는 내용으로 개천에서 용 나는 구조로 회귀시키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집값도 잡힙니다. 특정 지역에서 특정 대학 수시 진학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그 곳으로 이사가려는 수요가 과연 줄어들 수 있을까요?
결국 먹고사는 방식이 바뀌어야지. 입출력 구조만 바뀐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한반도 섬나라에서 경쟁하는 이상 먹고사는 방식 바꾸기도 쉽지않겠지만요
애들도 좀 쉬어야죠. 뭔 대학 학부에서 심화교육이요? 대학 4년은 놀기도 하고. 방황도 하고. 연애도 하고 그래야죠.
정 심화교육 받고 싶다면 석박사 가서 하면 되죠. 제 경우는 통계학을 세 번 들었는데 나이들어 세 번째 들으니 그때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아울러 학부 때는 진짜 교수분들이 대충 가르쳐서 제대로 배우기 힘들어요.
AI 시대라 다양한 것 아는 것이 중요해져서 대학 학부는 차라리 인문 교양 강조하는 리버럴 아츠 스쿨 형태로 가는 것도 나아 보여요.
노벨상을 받아와도 서울대 정원보다 많이 받아오면 떨어질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