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성화에 강아지를 키우기로 했는데 너무 큰 강아지는 제가 감당을 못할 거 같아서 소형견을 찾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믹스견은 얼마나 크게 자랄지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 품종견도 같이 알아보고 있었네요.
인스타 피드에서 푸들 유기견이 있어서 40분 차를 몰고 갔는데 그 주소가 동물 병원이더라구요? 으응? 여기서부터 좀 이상했어요. 2층에 올라갔는데 1개월 갓 넘은 듯한 품종견들이 가득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쁜 여성분이 오시더니 월 16만원씩 1년 지불하는 구독료 개념이라더라구요. 건강검진, 예방주사, 사료를 제공해준다구요.
결국 새로운 종류의 펫샵이었던거네요.
바로 손절치고 미모의 유기견을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 이쁜 막둥이입니다.
발이 꽤 큰 걸 보니 제법 크게 자랄건가봐요.

축하드립니다~
새 가족 맞이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