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장 먼저 LMR 기술 개발 완료를 알린 포스코퓨쳐엠의 블로그입니다.
2027년 첫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는 내용으로,
아주 쉽게 말하자면 기존의 망간 비중을 높여 고전압으로 작동할 때의 단점 극복이 키워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단점만 극복하면 아주 싸고 좋은 배터리가 나오게 되는 것으로,
가격은 LFP(국산 기준. 아마 중국산 보다는 약간 더 비쌀 것 같습니다)와 비슷하면서
성능과 용량은 삼원계에 근접하는 배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lgchem.com/2026/04/30_lmr/
LG화학의 경우 젠1 젠2 개발 루트를 갖고 있고,
젠1의 경우 양산 적용이 가능한 단계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https://www.ccreview.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54846
충북대에서 빠르고 단순화한 LMR 양극재 합성 방법인 분무열분해공을 에코프로비엠의 요구에 따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731_0003732079
한양대 연구에서는 기존 문제의 원인이 양극재 입자 내부에 형성된 적층 결함에 있다는 점을 밝혀내어
이미 여러 양극재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단결정으로 극복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존 단결정 구조를 보완하는 방법을 찾아 적층 결함을 방지 하려는 것 같습니다.
결론.
내년에 탑재 된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 밝혔다는 것은 이미 제품화 단계는 마쳤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어 구조 최적화, 코팅, 첨가제 등으로 추가적인 개선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시장을 다 먹을 것처럼 하던 때에는
이런 배터리가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고성능 삼원계 배터리 시장 구도 하에서
그다지 도움이 안 될 수 있지만, 과거와 다르게 점유율 방어는 커녕 공격적 확장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LMR의 상용화는 K배터리의 성세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