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증조부 조부로만 듣고 살았고
어디 가서 말하지 말라는 집안의 당부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이게 웬 날벼락 어리둥절 아빠 진짜 우리 친일파집안이었어?
아니란다 하영아 다 사실무근이야 사람들 말 믿지말고 당당해야 한다
뭐 대충 이런 상황인 것 같은데 말이죠.
어찌됐든 대중의 지지가 없으면 존재하지 못하는 배우라는 직업이니
배우를 계속하는 방법은 납작 엎드려서 정말 몰랐습니다 눈물 좀 흘리고 일년 쯤 쉬다가 다시 나오면 그래 니가 무슨 죄냐 하고 잊어줄텐데요.
이제 막 주연급으로 뜨는데 스스로 발목을 걸어버렸네요..
누군가 그걸 쫌 알려주질 않아 생긴 참사같긴한데
뭐 어쩌겠나요 무지한데 용감했고 용서못할 무지가 된거일뿐입죠..뭐랄까 이번 케이스는 동정이 전혀안가는 케이스랄까...
얼마나 셀수없이 많은 기회들이 있었는데 그거 다 걷어차고
여기까지 온거입죠..
대신 국내 광고는 못찍을듯요
100만번 양보해도 소속사는 알았을 거에요.
요즘 시대에 소속사 대처가 0점인거죠.
다만 대정친목회 가입이 문제가 되네요.
나머지 행적은 친일파로 볼만한 거리가 없긴 합니다.
정부 차원의 공식 친일파 지정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이겠습니다만, 이 쪽은 저인망식으로 구성한 것은 아니라서 범위가 좁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친일파를 공식적으로 어떻게 지정하는지가 관건일텐데, 이는 '반민족행위처벌법' 과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배우의 증조부는 대정회 평의원 활동으로 대변되는 내선융화의 적극적 주도적 활동으로, 아래의 근거로 친일파임이 자명합니다.
- 반민족행위처벌법 제4조 10항' 일본국책을 추진시킬 목적으로 설립된 각단체본부의 수뇌간부로서 악질적인 지도적 행동을 한 자',
-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13항 '사회·문화 기관이나 단체를 통하여 일본제국주의의 내선융화 또는 황민화운동을 적극 주도함으로써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
자랑스러운일이 아니니 자식들한테도 오픈하기가 쉽진 않았겠죠
제 생각엔 일종의 자기 마케팅의 일종으로 얘기한것 같은데 무덤을 스스로 팠어요.
이 배우 중증외상센터 나올때부터 괜찮게 봤는데 지금은 자숙의 문제도 아니여서 다시 나오는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자자손손 잘먹고 잘살기만 했을 겁니다.
4대째인 하영은 반성을 "안"하고 있었다기 보다는 뭐, 몰라서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도 반성을 "안"할지 여부에 따라 향후가 달라지겠죠.
그러지 않으면.. 한 세대가 매국을 해서 부를 쌓아놓으면 후대는 편하다는 공식이 만들어져 버릴테니... 나라가 유지되기 쉽지 않습니다.
그걸 뒤집으려면 본인이 아마 노력을 많이 해야 할테고요..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추가 입장문을 내고 "저희가 앞서 '사실무근'이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에 대해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하영 배우 저는 노땅이라 몰랐던 사람이지만..
증조할아버지 때문에 피해를 봐서는 안되죠..
(대신 독립유공자들이나 정부에서 잘 챙겼으면)
이미 배우생활 끝난듯 하네요
방송에서 계속 나오는한 친일파 자손이러는 꼬리표
끝까지 따라 다닐겁니다
연예인생활 안해도 마찬가지고요
독립후손가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평생 힘들게 살아온것처럼 하영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안 알아봤을까 하는 의문은 있네요
근데, 자랑할 정도면 정말 몰랐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긴 합니다.
이말이 공감합니다. 매국노. 친일파, 부역자로 태어난거는 죄가 아니지만 모르쇠로 일관하고 인정하지 않는 후손들도 똑같은 종자라고요. 최소한 입닫고 조용히 살아야죠. 먼저 나간건 저 여자배우입니다.
하영의 아버지 정도는 알텐데.. 그 위에 아버지가 또 어물쩡 넘어갔으면 모를 수있나?
뭐 좋은 얘기는 아니니까, 얘기를 안꺼냈을 수도있겠네요..
얘기 안꺼내서 이런 사태가...ㅎ 자기 조부를 대단한 사람인줄 알고있...ㅡ.ㅡ
심지어 4대 의사가족인데, 이런 생각 없이 살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기 잘하고 톡톡튀는 참 아름다운 배우였는데, 아주 고통스럽지 싶습니다.
부역매국노들을 적시에 처리못하고 이제 하나하나 처리해가는건데요.
반민족 친일부역해서 그댓가로 대대손손 먹고살았는데 당황할것도, 황당할것도,억울할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친일부역자를 내가 하고싶다고 아무나 할 수있는게 아닙니다.
친일도 나름 그당시 네임드인사람들이나 가능한거죠.
개뿔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친일부역한다고 받아주지도않고 쉽게 권부를 얻을수도 없습니다.
그냥 있어도 배부르고 떵떵거리며 잘 살 수있는 사람들이 탐욕에 눈이멀어 국가와 민족 팔아 넘기고 더 잘 살려고 개염병떤게 친일부역입니다.
거기다 아버지라는 인간은 인터뷰에서 한일합방 이 지랄을 하고있는디 안봐도 뻔한 집안이죠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모범형사2등에서 조연으로 나올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배우이고 중증외상센터로 잘 풀리는거같아 기뻤는데 실망이 정말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