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반항장애라는 말이 있네요.
주요 증상은
남탓하기
신경질내기
귀찮게하기
말싸움하기
규칙무시하고 거절하기
앙심품기
라고 하네요.
뭔가 이거 떠오르는 부류가 많은데, 어쩌면, 장애라기 보다는 그냥 인간의 한 측면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위 증상은 게다가 순서대로 작동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남탓하다가 그거에 동조 안해주면, 신경질내고, 거기에 무반응이면, 들어줄떄가지 귀찮게 헛소리하면서 따라다니는 거지요.
그 다음, 좀더 관계가 악화되면, 일부러 규칙을 무시하고, 무언가 규칙을 지키라고 말하는 사람을 향해 어쩌라구를 시전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앙심을 품고 있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헛소문을 파뜨리고, 그래도 안되면, 직접 공격적 행동을 하는 거지요.
마지막에 공격적 행동만 안하면 반항장애라고 불리는 거 같기는 하네요.
어쩌면, 흔히 관계가 악화될 때 사람들이 하는 행동의 패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이런 특성을 감지하려면 시간과 반복적인 접촉이 필요하고
보통 그 과정에서 이미 정신적, 물질적 피해 후 거리를 두게되죠.
이런 사람을 걸러낼 제도적 장치는 마땅치 않아서,
개인간에 거리두기와 경험으로 인한 빠른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경우하 많죠.
문제는 요즘 환경이, 사람은 많고, 교통과 SNS 덕분에 관계를 맺고 끊기가 너무 쉬워졌고
한 곳에서 배척당해도 곧바로 새로운 관계를 찾을 수 있으니,
이런 부류는 오히려 예전보다 생존하기 유리해진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부류는 인간 공동체에 기생하는 존재와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는 희생양이가 저런 부정적인 면을 전파할 매체와 숙주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숙주들은 자신이 숙지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옆에서 알려줘도 당한 뒤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런 정도 행동이면, 그냥 한번만 만나봐도 알지않을까요. 게다가 출처 글 보시면, 이건 과잉행동장애의 일종이라서 약물치료가 필요한 장애로 보네요. 저는 장애가 아니라, 성향으로 보기는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