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 문자가 오긴 했습니다.
모르는 휴대 번호 2개에서 저의 이름을 정확히 적시하고 김민석 후보 지지 호소 문자를 보내더군요.
지방 선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는 여러 지지 호소 문자가 오기는 해서 그냥 그런가 부다 해서 놔뒀는데 조금 이상한 면이 있습니다.
1. 문자로 전화를 했는데 두 문자 모두 전화는 받지 않습니다. 왜 안 받을까요?
2. 모르는 번호인데 어떻게 제가 민주당원인 걸 알았을까요?
3. 그렇다면 당직자 또는 후보 캠프에서 보냈을 겁니다. 당직자 또는 후보 캠프에서 제가 민주당원인 줄 어떻게 알았을까요?
4. 이런 지지 호소 문자를 보내는 게 합법이라면 당당히 기관이나 캠프 이름 대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실, 이게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행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제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깨림직하고 불쾌하네요.
차 한 대도 안 오는 곳에서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는 수준... 정도의 인식일 겁니다
특정 후보만 하는게 아니더군요
요즘 민주당이 제가 아는 민주당이 맞나 싶은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