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A(11)군 학대 의심 신고는 2021년, 2024년에 각각 한 차례씩 접수됐고, A군 사망 직전인 이달 초순께 두차례 씩 모두 4건이 접수됐다.
경찰은 학대 행위자로 지목된 B씨에 대해 긴급응급조치를 결정·고지한 뒤 법원에 접근금지 명령 임시 조치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이를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이 경찰서에 찾아온 지 불과 사흘만인 지난 5일 오후 8시 49분께, 이 교회에서는 'A군이 아프다'는 취지의 119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당국에 의해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옮겨진 A군은 신고 3시간여만에 숨졌다.
경찰은 A군 신체에서 상처가 발견된 점과, 이 교회에서 "A군이 침대에 묶여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교회 목사를 구속하는 한편, B씨를 상대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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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교회도 비난을 하고 싶진 않지만 참.. 이럴 수가 있나 싶고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