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비난은 마시구요 비판은 환영입니다
기본적으로 반도체 회사들이 (삼닉) 공장부지를 선정할 때는 극비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토지 매수가 다 진행된 다음 신규부지를 발표하죠 혹은 정부랑 물밑협상을 진행합니다
반도체 부지는 알박기하면 착공지연부터 시작해서 금액까지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문제는 지금 호남 반도체 부지를 보면 땅이 전부 매입되기도 전에 뉴스로 빵 터지고
실제로 까보면 토지 정보가 미리 찌라시처럼 흘러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삼성과 하이닉스는 기존 착공 예정 부지를 포함하여 기획해둔 캐파 확장 분량이 있었을 터인데
호남 반도체를 해달라고 하니 머리를 굴린거죠
아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운송설비부터 시작해서 준공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립니다
실제로 삽 뜨면 준공까지는 금방인데 삽 뜨기까지의 과정이 오래걸립니다
전력의 문제도 있고 용수의 문제도 있고 디테일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어차피 퇴임까지 3년 좀 더 남았고 마지막 1년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으니
투자하겠습니다 하고 적당히 찾는 척 한 다음 2년 버티고 자연스럽게 동력을 상실해서 호남반도체 안 하는걸로 하면 된다는 판단이죠
만약 삼닉이 호남반도체에 진심이였고 정부가 서포트하는 그림이였으면
지금 군공항 문제가 뉴스로 나오는게 아니라 호남 반도체 첫 뉴스가 보도되는 시점에 "군공항 문제 해결, 삼닉 정부와 협력하여 좋은 조건으로 부지 확보" 와 같은 뉴스가 나왔어야 합니다. 후속 보도로 전기와 공업용수 포함해서 이런 방식으로 지원하겠다 가 나왔어야 합니다
문제는 지금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력과 용수관련 지적은 초반에 부족하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로 진전이 없고
군공항 문제는 계속 지연되고 있고
삼닉도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만 하고 실제로 진전이 없죠
정부 입장에서는 이걸로 소외된 호남 좀 챙겨주겠다는 명분아래 뉴스 보도 터트리고
삼닉도 어차피 정부눈치 봐야하는건 같으니 마다할 이유는 없는거죠
삼성인지 하이닉스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메가프로젝트 관련해서 보도가 나왔을때
주주공시로 "확정되지 않았으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라는 한 문장이 공시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기업의 추진 의지를 알 수 있죠
지금 솔리다임 IPO 문제도 같은겁니다
중간에 AI인가 뭐시긴가 비상장회사 하나 끼워서 솔리다임 상장시키는 그림이라
결국 SK스퀘어를 포함해서 4중, 깊게보면 5중까지 가니까
호남반도체 안한다고 안할태니까 이거 좀 해줘 딜이 온거죠
어차피 지지율도 좀 빠지고 동력을 상실하는 시점이면 요구해도 법 개정 측면이라 안 먹히니까
지금 해달라 쇼부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의 호남 프로젝트는 여러 모든 여건을 종합했을 때
현실성 있는 프로젝트라기보다는
모두의 아다리가 맞아 떨어진 버닝용 프로젝트라고 보여집니다
이게 이해가 안 되시면
실제로 삼성과 하이닉스가 그동안 설비투자하고 신규부지를 선정했던 과정을 살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이재명 대통령의 진심이 그래도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동안 5.18을 자주 언급하고, 매번 강조하던것은 진짜라고 느껴졌습니다.
뭔가 전문적으로 잘될것 같은 느낌이 안드네요
언제부터 기업이 떼쟁이들이 떼쓰면 들어줘야 되는 포지션이었나요?
저는 모르겠네요;
호남 반도체 발표했을떄 그래서 그거 진짜로 할거라고 믿으신 분들이 있긴 한가요?
당장의 호재 + 정부와 기업이 협업하는 느낌 등으로 다들 좋게본거지..
진짜 삼닉이 호남에 공장 짓겠구나! 라고 생각 했다면 좀 현실감각이 부족한거죠 솔직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0856
당시 이 글 및 유사 글에서도 댓글이 아주 흥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19067CLIEN
믿음의 영역에 계신 분들은 많습니다.
임기 내 착공도 손벽 칠 일인데, 완공을 믿으면 쓰나요.
용인에 계속 새끼치나요?
당장 하이닉스 신규 54조 투자는 용인/청주로 간다고 하죠. 하이닉스가 용인 부지 기획할 때 향후 10년에서 수십년까지 케파 계산해서 부지 선정했을겁니다. 호남에 땅이니 전기니 물이니 다 공짜로 해준다고 해야 흠 생각해볼까 하는거죠. 그정도는 되어야 공들여놓은 계획을 파기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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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말고 근거가 하나도 없잖아요.
업황에 따라 phase가 느려지거나 취소되는거야 늘 그래왔으니 반도체 공급과잉이 오면 호남반도체도 그럴 수 있다 치는데...현재 시점에서 이야기할 때는 최소한 근거라도 있어야죠.
밑도 끝도 없이 용인을 계속 확장 시킬 수 있다니요.
아니...용인에 들어갈 2단계 전기랑 용수 계획도 확정을 못지었는데요. 전력수급기본계획을 SK에서 정하나요.
54조 투자는 어찌됐던 확정이고 이걸 호남으로 틀 일은 전혀 없죠. 기존 하닉 용인 부지도 "국가산단" 이고 삼성의 "남사읍" 도 "국가산단" 이었죠. 정부 들어오면 뭐 국가산단 계획도 호떡 뒤집듯 뒤집어지는건가요? 기존 국가산단에서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그게 정 안되었을때 플랜B 정도 되는거지 호남도 이제 전기/용수 확보해본다는 거지 계획만 있잖아요. 이 정부가 호남 밀어주면 여따 조금 짓고 영남 밀어주면 저따 조금 짓는게 기업이 해야 될 일이에요?
그건 메모리가 사이클이 아니라는 확정이 있을때나 그런거고 말만 그렇게 하고 순차적으로 하겠죠. 당장 미국 공장으로 뜯기는 돈도 있고 미국은 더 투자하라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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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에 충남아산까지 고속도를 타고 쭉 이어지는...
SK가 부동산업자처럼 고속도로 지나가다가 여기 땅좀 넓네 여기 짓자 하면 되는게 반도체공장인줄 아시는구나...
남사는...평택에 공사하고 설비 집어 넣을 즈음 건물 공사하는 스케쥴입니다.
지금 P4에 메모리 설비 단납기로 넣으라고 설비사 얼마나 쪼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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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신 삼성 SK는 다 생각하고 반도체 부지를 만들기 때문에 남사 용인 지금 계획보다 어차피 계속 확장시키면 되서 그 다음 케파문제는 해결된다는데요.
그런 논리면 삼성은 평택놔두고 뭐하러 힘들게 또 남사가냐구요. 허허벌판 평택에서 고생 개고생을 다 했는데🤣
?? 얘기의 핀트를 못 잡겠네요.
평택은 P6로 끝이고 더 공간이 없으니 남사로 가죠.
무한 확장이 가능하면 뭐하러 남사가나요.
기흥/화성에 더 짓고 말지...
현재 가능한 전력(1.9GW)으로는 지금 공사중인 1번 팹 하나만 운영 가능해요. 자체 LNG 화력발전소로 3기 팹 정도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인근 지역의 결사 투쟁으로 이마저도 어렵습니다.
용인에서 원전 10기 분량의 전력 확보는 수십 년이 걸려도 불가능합니다. 윤석렬 정권이 무대뽀로 산단만 지정한 것이죠.
이러한 사정은 최태원 회장이 전력만 해결되면 미국에도 더 짓겠다고 미국 언론에서 인터뷰하는 것 보면 알 수 있죠.
(심지어 도로같은 인프라도 다 깔려있구요)
하닉 솔리다임건은 애초에 미국 회사를 인수한거라 빈틈이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빈틈 활용해서 꼼수시도)
반도체 설비 증설은 지금은 미미하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이 치고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삼전,닉스도 판깔아줄때 달려야지 미룰 문제가 아니죠.
글쎄요. 어영부영 버티다가 이번 정권지나고 하면 10년은 뒤로 밀릴걸요. ㅎㅎ
과도한 부정론 아닌가 싶습니다.
청주랑 용인은 이미 이전부터 장기계획으로 진행중인건이고, 최근 2~3년 사이에 AI 대세 트렌드 형성되면서 만들어진 수요때문에 신속한 추가 증설이 필요하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주,용인건하고 호남건은 구분해서 보는게 좋아보입니다. 추가로 전기, 용수문제는 미국도 만만치 않아서 해외에 증설하는게 난이도가 더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어영부영 흐지부지되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도 타격이 큽니다..
반도체 가격 인상은 한계에 봉착해서 물량 늘려서 돈 벌어야 하는데, 급한 것은 하이닉스 삼성이죠.
용인이요? 거기는 전력 없어서 공사중인 팹 1기 짓고 나면 더 이상 어려워요. 수도권과 중부 지방 사람들이 내 땅에 고층 아파트보다 높은 송전탑 지나 가는 것 절대 용납 안 하죠. 자체 LNG화력 발전소 건설은 더 어렵죠.
그래서 최태원회장이 호남 이외에 더 좋은 입지를 찾지 못했다고 분명히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어요.
용인 산단이 그거보다 더 큽니다.
주변 지원업체 고려하면 광주는 용인보다 더 규모 면에선 작아지겠죠
나눠써도 한참 남을 수준이 아니란 얘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69987?sid=101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남사읍 일대 727만㎡(약 220만평)에 6개의 팹을 지을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415만m²(약 126만평) 규모의 부지에 4개의 팹을 조성한다. 거리는 서로 약 25㎞ 떨여져 있다.
양사의 용인 클러스터 부지를 합친 규모는 총 1142m²(약 345만평)에 달한다. 반면, 광주 군공항 부지는 용인 클러스터의 72% 수준에 불과하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지붕’ 아래 동거하는 첫 사례인 데다 각 회사의 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의 입주까지 고려한다면 효율적 공간 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김상묵 본부장은 “250만평 군공항 부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 배치를 어떻게 할 지, 소부장 공급망을 어떻게 배치를 할 지 초기에 먼저 치밀하게 설계한 뒤 시작해야 다음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용인 클러스터는 저 10기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를 공급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부지라는겁니다. 최대 16GW에 달하는 전력은 앞으로도 조달할 방법은 없어요. 경북지역 원전 혹은 호남에서 끌어오는 송전망은 인근지역 지자체, 주민 반대로 추진이 막혀있고, 클러스터 내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은 서울행정법원에 가동중지 가처분 소송중입니다.
또한 해당 부지에 공급해야 할 용수 역시 턱없이 부족해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DMZ 인근지역까지 침수 피해를 입는 신규 저수지 건설을 검토해야 할 판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호남 반도체 추진이 불가능하다고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역시 완전 가동은 똑같이 불가능합니다.
아참 그리고 삼전이 이동-남사읍에 조성중인 클러스터의 경우 전력, 용수 확보의 불확실성이 크니 현재 1단계 부지(팹 2기)는 착공했으나 2단계(팹 4기)는 토지보상도 중단되었다 합니다.
네, 그러니 임기 내 완공이란 허언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호남반도체를 할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용인, 평택, 청주 이 곳들까지 다 한 다음에나 가능할텐데 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기존 진행하던 곳들 줄였다가는 그 동네들 난리날테고.
2년 후에 집어넣을 장비도 없겠구만..
삼성 하이닉스 단일 공장을 만들고 중단하는게 아니라 4기 6기 이런식으로 확장하게 되면
그에 맞춰서 신규원전을 호남에 추가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에 따라서 송전탑까지 호남팹으로
연결해야 되는데 전지역 지중화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송전탑이 들어설 호남지역에서 극심한 반대가
나타날 겁니다. 용수 하루 65만톤도 팹4기 기준인데 삼성 하이닉스가 확장하면 그에 맞춰서
용수도 추가 필요하고 원전도 신규로 만들어야 됩니다. 한마디로 첩첩산중입니다.
간신히 호남원전과 용수문제, 송전탑 문제를 해결해도 노란봉투법 때문에 수포로 돌아갈수가
있습니다. 보수든 진보든 가짜뉴스를 만들기에 유투브 믿으면 안되는게 저런 사실은 쏙 빼놓고
마치 2030년 되면 호남반도체가 가동될것처럼 이야기를 하니 잘모르는 지역주민들은
희망고문만 당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빛원전은 호남 지역이 신재생 발전 비중도 높고 커다란 전력 부하가 발생하지 않아서 심지어 전체 출력을 적게 조절하는 감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GW급 반도체 공장 1~2기 정도는 현 송전망으로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또한 한빛원전 부지내 최소한 2~4기 정도 추가 신규원전을 조성할 부지가 남아있습니다. 그나마 호남에서 신규 원전에 대한 반대가 가장 적은 지역이라 지역 보상과 관련한 협의가 본격 진행되면 신규원전 건설 결정 후 8년 정도면 건설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빛원전이 신광주/신장성 변전소와 연결되는 345kV 송전망도 구축 완료되어 있어서 송전에 문제는 없습니다. 이미 신장성 변전소가 완공 예정인데, 해당 변전소에서 광주군공항 부지까지 2029년, 2031년 연결을 목표로 345kV 송전망 건설이 진행중입니다. 해당 송전망이 인적이 드문 광주 외곽 임야 지역을 둘러서 지나가는거라 주민 반대랄것도 없어요.
수익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처음 삼성 하닉 2기씩 팹4기 공장을 한번 만들고 중단하는게
아니라 계속 크기를 늘리고 확대해야 됩니다. 그에 맞춰서 신규 원전도 필요하고 송전탑도
필요하고 용수도 필요합겁니다. 6기 메가팹까지 확장을 해야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한 겁니다
산업을 타지역으로 다 빼았기고, 그나마 있던 호남기업들도 대출 불이익 등으로 인해 경쟁에서 도퇴되어 산업에 대한 갈증이 수십년간 축적된 지역입니다.
농사짓느라 남은 7~80대 노인들이 무슨 저항을 얼마나 할까요?
미국도 지금 SK 하이닉스한테 현재 인디애나에 짓고 있는 HBM 후공정 팹 이외에 추가로 HBM 전공팹 1기를 무조건 지으라는 비공식 협박을 받고 있다는데요? TSMC의 신주공업단지나 가오슝에 돌아가는 최첨단 팹은 1~2기 돌아가는건 적자팹이에요? 도대체 무슨 계산법인가요?
HBM이나 첨단 팹으로 고부가가치를 내며 수익화가 가능한건 최신 트렌드가 맞습니다.
핵심은 '호남 클러스터에 과연 삼성과 하이닉스 최첨단 깔아줄 것인가?'
라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삼성 하이닉스 모두 계획하고 있는 최대 4개 팹에 투자규모가 800조원입니다. 최첨단 팹을 깔지 않으면 나머지 수백조원으로 해당 부지를 강남 삼성동 현대차 부지마냥 평당 수억씩 주고 땅장사합니까? 다들 반대 논리에 눈이 멀어서 합리적인 추정도 못하나요?
맞는 말씀입니다. 호남 팹에 첨단 제품을 깔지, 범용 D램을 깔지는 오직 삼성과 하이닉스
최고경영진 외에는 모르는 영역입니다. 저 역시 알 수 없고, 님께서도 확실하게 단정 지으실 수
없는 부분이죠
정부에서 투자 발표를 직후, 삼성 SK는 공시에 향후 시장상황 따라 투자 시기와 규모 등이
변동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변동 가능성을 공시에 적어두면 투자를 축소하거나 취소해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당사자들이 좋아야죠
정부의 의지가 우선도 아니고,
이재용이나 최태원의 의지도 우선이 아니고,
반도체 업황 따라 결정될 문제라 봅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서 공장을 죽어라 때려지어야 되면,
정부가 하지 말라고 바짓가랑이 붙들어도 삼성과 하닉은 호남반도체든 영남반도체든 강원반도체든 미국반도체든... 되는대로 추진할거고,
(물 전기? 없으면 어떻게든 만들고 끌어올겁니다. 청주 용인 이천 수원 화성 평택이 마냥 물 전기 남아돌아서 선정됬던가요...)
반도체 업황이 안 좋아서 있는 공장도 셔터 내릴 판이면,
정부가 이재용 최태원 멱살잡고 깜빵보낸다고 해도 추진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제가 사는 청주 하이닉스만해도 (장기 계획에 따라 움직이네 뭐네 하지만) 업황 따라 확장한다 안한다 몇번씩 말 뒤집으며 바뀌는게 일상이었는데...
호남이라고 다를게 있을까 싶네요. 업황 안 좋으면 줄창 보류되는게 반도체 공장 확장이니까요.
정부 입장에서도 할지 안 할지... 그리고 언제 진짜 추진될지 아무도 모를 호남 반도체에 대해 괜히 인프라만 깔았다가 (삼성 하닉이 시장 죽어서 안한다고 배째라 해 버리면) 매몰비용 되는 사태를 원하지도 않을거라... 인프라 추진도 생각보다 조심스러울거라 봅니다.
애초에 몇년 뒤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반도체 업황 상황에 대해서 아무도 확답해 줄 수 없는게 현실이라 봅니다.
누가 온다 한들.. 된다는 확답도 못하고, 안된다는 확답도 못 할거 같아요...
이거 누구든 알면 주식투자로 다 부자되죠.
그리고 토지 매수가 다 진행된 다음 신규부지를 발표하죠 혹은 정부랑 물밑협상을 진행합니다 << 이건 어떤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먼저 발표한 용인은 아직도 부지 매입이 38%정도 밖에 안 되었다고 나오거든요. 그래서 군공항 등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호남쪽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했고요
조만간 아마 자기들 시장은 자급자족할 수준은될겁니다.
한국은 믿는 곳은 미국하나인데 미국공장 추가건설압박이 있을 겁니다. 중국이 언제나 그렇듯이 반도체 시장도 과잉공급으로 어렵게 만들고 미국의 추가 투자압박이 있다면 호남에까지 공장을 지을 여력이있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칩을 덜 사용하는 방안을 지금도 연구중이죠.
이러한 여러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호남반도체 발표하고 국민영웅이니 맞절하면서 민주주의를 수호했다며 호남은 자격이 있다느니 성급했다고 봅니다.
삼전하닉 전부 신설 부인하다가 김용범이가 김어준이 유튜브나가서 조만간 대형투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프리뷰까지 해줬습니다.
흐지부지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많은 매몰비용이 발생할것이고 사회분열도 일어날겁니다.
호남 농업용수 물부족 기사 난 게 어젭니다.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쇼에 치중합니다
추진 기간 동안
갑자기 반도체 업황 나빠지기라도 하면
이건 무조건 백지화에요 기업입장에서는
그런데 시간상 이번 정권 안에 뭔가 진행은 안될 거 같긴 했어요. 그래서 확정으로 보진 않았습니다.
잘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호남 반도체는 흐지부지 될 것 같네요" 라고 본인이 제목으로 작성하셨잖아요.
호남반도체라 함은 메가 프로젝트를 말한거잖아요.
국힘을 비롯해서 근거없이 비방하는 자들이 아무리 쓸데없는 논리로 유추하고 공격해봤자 정부는 뚜벅뚜벅 이뤄갈거라는 말입니다.
삼전 하닉이 그냥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규모의 프로젝트입니까. 다 같이 손발이 맞아야 하는거죠. 그 중심에 정부가 있구요. 삼전이 주도했다면 이재용이 대통령에게 큰 인사를 먼저 했어야죠. 하닉이 주도했다면 최태원이 대통령에게 큰 인사를 먼저 했어야죠. 근데 누가 인사를 먼저 했습니까. 메가프로젝트 발표시 이재명 대통령이 고개숙여 양 총수에 고개숙여 인사했잖아요. 그만큼 도움주셔서 고맙다는 의미잖아요. 어디 고개숙이는게 쉬운일입니까? 그것도 대통령쯤 되서요?
여기 안에 설비 채우는 데만도 한 10년 걸립니다.
이재명은 다릅니다.
그렇지 않는 한 너무 확정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 같아요.
실제 발표하고 몇달이나 되었다고 진전이 아무것도 하시는지
실패하라고 고사지내는 분들 많네요.
모두 정청래 지지자들이란게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빼~~엑 하면서 쉽게 설명해달라고 떼쓰시는데 뭘 더 설명해줘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 선거 전 표 몰이용 언플인걸 왤케 부정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든 어디든 그동안 해외 공장 지었다가 억울하게 쫓겨나고 대규모 적자보고 그런게 한두번입니까. 현대는 러시아 공장 1달러에 주고 왔죠. 엘지 엔솔은 미국 기업이 계약한다해서 공장 크게 지었는데 어떻게 됐나요? 기본적으로 국내 공장이 가장 가치있고 중요합니다.
하지만 돈이 되야 짓는겁니다. 지금은 다들 메모리 달라고 아우성이지만 ai가 아 별 쓸모없네. 또는 기술적 한계에 부딪치면 투자 못하죠. 그게 예측이 안됩니다. AGI가 곧 나온다. 로봇이 미래다. 자율주행되면 자동차도 메모리 많이 필요하다 이러는데 아직 뭐 잘모르죠. 나와봐야 아는겁니다. 현재는 과연 AI가 돈이 되는가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모두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죠. 하지만 만약 정말 AI가 진짜로 검색엔진 대체하는 정도가 아니라 산업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온다면 로봇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주행차가 일상이 된다면 메모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겁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그냥 넘깁니까. 국내 공장 지어야죠.
그런데 왜 근처에 안 짓고 광주에 짓냐? 아마 지금 공장도 용수나 전기가 빠듯할겁니다. 더 늘릴순 있지만 발전 설비가 멀수록 효율도 떨어지고 용수는 정말 답없죠. 그리고 좁아터진 우리나라 빈땅도 없고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일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죠. 광주는 적절한 선택이라 보입니다. 발전량 남아돌고 사람도 적고 공항이면 기초 공사 안해도 될겁니다. 단점이 없진 않지만 기술적 문제보다는 정치적 행정적 문제가 제일 신경쓰일겁니다. 차기정권도 민주당이 될게 뻔한 상황에 광주라… 대구에 지으면 더 좋을까요? 제가 담당자라도 광주 추천하겠습니다.
다만 다시한번 말하지만 AI가 반드시 돈이 되야 합니다. 투자계획 변경은 언제든 있을수 있죠. 당연한겁니다. 이번 투자는 광주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투자가 성공하면 우리나라
위상이 크게 달라질겁니다. 그러니 정부와 기업을 믿고 괜히 재뿌리지 말고 AI 혁명이 제발 성공하도록 기도하세요.
차기 정권도 민주당이라.. 너무 편리하게 생각하시네요. ㅋ 지금 수도권 민심보면 택도 없습니다.
“숙의” 핑계로 임기내에 시작도 안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