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얼까 생각해봤습니다만,
길게 생각할 것 없이,
그저 정동영을 등에 업고 정계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에 불과했다는.. 이게 다일 듯 하네요.
안타깝지만, 다른 그 어떤 가치도 생각나지 않아요.
그럼에도, 어찌되었건 그 안에서 버티고 살아남아
행정부 수반이 된 건 인정해야겠죠. 대단한 업적입니다.
온전히 이재명 개인의 능력입니다.
내가 지지하던,
노회찬은,
수권 의지가 없는 너무나도 이상적인 멋쟁이였기에,
유시민은 그 탁월함을 깨부시는 특유의 싸가지 없음에,
이정희, 심상정은 에이~ 뭐 말 할 것도 없으니까..
그렇게 대선에서는 안티 국힘당 스탠스의
전략적 투표를 해왔던 입장에서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가... 매우 씁쓸합니다.
에휴~~~ 참, 김민석이라니!!!
이래서야 나같은 이가 투표할까요, 대선에서??
하긴. 요즘 클량에선 나같은 이의 지지는
필요 없어 하더만..요.
나에겐 민주당이란,
쓰레기 국힘을 이길 유일한 수단인데,
어쩌자고 김민석을 ㅠㅠ
나같은 사람들,
은근 많을텐데 닥치고 비토해버리면,
어찌 버티실려고 그러실까.. 걱정됩니다.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나도 이재명을 뽑은 사람이란 말입니다!!!
권력을 갖기위한 도구요
그 권력의 ‘헛됨‘을 모르진 않을텐데..
-안철수-
랑 비슷한게 아닐까요.
인지도 높은 정치인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정치활동을 국회의원으로 시작해서 차근차근 재선 3선 4선을 한 중진급 정치인들은 대다수 정당주의... 즉, 정당 중심적이고 의회주의적 경향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이들에게 정당이란 하나의 '국적'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타 출신 정치인은... 정당이라는 관념적 집단성에 매몰되지 않는 경향이 큰 거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소위 여의도 정치문법이라 이야기하는 암묵적 원내 정치 협상 방법에 무지하거나, 다른 신박한(?) 가외적 협상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요. 화법이나 사용하는 단어도 꽤 다르고요.
(이들에게 정당이란 '라이센스'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실용주의라거나,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구조적 다수(?)라는 건,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이 정당이라는 조직을 보는 관점이 여타 원내 정치인들과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방향성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런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당내 의회주의 성향의 중진 정치인들과 이런저런 마찰이 생기는 거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우리최고님 견해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청와대는 이런 말에 대한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고 있죠..
이게 지금 민주당 대통령이 하는 짓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습니다.
대체 왜이러는 건가요?
정청래를 왜 이렇게 싫어하고
왜 김민석이 당대표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전 이재명 대통령이 왜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김민석이 당대표가 돼도 문제고
안돼도 문제입니다.
그냥 청와대에서는 후보들 너무 상처받는 말 하지 말고 원만한 선거 부탁드린다..라는 원론적인 말만해도
도랑치고 가재잡고 ,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일석 이조 인데
왜이렇게 무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클리앙 여론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매주 확인하고 있으니까요!
나에겐 민주당이란,
쓰레기 국힘을 이길 유일한 수단인데,
어쩌자고 클리앙은 정청래를 ㅠㅠ
유시민 작가가 말했습니다.
윤석렬이 집권해도 나라 안 망한다고요.
우리가 생각과는 조금 다른 나라에 사는 것 뿐이라고.
이재명에 실망하면
도대체 누구에게 희망을 가지실려고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잘해서 정권을 찾아온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문재인 40%
이재명 49%
상대방이 똥볼 차고 탄핵되서 가져온 정권이니 더 소중히 여기고 부족하다 느끼는 대통령 지원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청래도 대통령 지켜준다고 수도 없이 말하는데 정청래 지지자들이 포기하면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