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통합특별시 명칭을 확인하던 중 "앞으로 광주특별시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역에서는 약칭 사용의 적절성을 놓고 찬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특별시 전남도 공무원노조 익명 게시판에서는 약칭에 전남이 빠진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전남광주시', '전남광주특별시', '광주전남시' 등 광주와 전남을 모두 포함하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중략)
명칭을 둘러싼 갈등은 통합 논의 초기부터 있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올해 초 '광주전남특별시'와 '전남광주특별시' 가운데 어느 지역명을 앞에 둘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양측은 논의 끝에 지난 1월 27일 공식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국회 입법 과정에서 정식 명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변경됐다.
다만 '광주특별시'라는 약칭은 특별법 제7조에 그대로 담겼다. (중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22807
약칭도 조례도 '엇박자'…전남광주 통합 한 달 '몸살'
합의된 명칭이 다시 쟁점으로 떠오른 배경에는 조직개편을 둘러싼 옛 광주·전남 공무원 간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주·무안·동부 등 3개 청사의 기능 재편 과정에서 핵심 부서 배치와 승진 인사, 근무지 보장을 놓고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명칭 문제가 통합의 형평성과 주도권 논쟁으로 옮겨붙은 양상이다. (중략)
대구경실련,
"구 전남지역 63석, 광주지역 28석으로 구성된 의회의 구성도 광주권역에서 우려하는 사안 중의 하나"
"구 전남지역 인구 2만8150여명당 1석, 구 광주지역 4만9480명당 1석으로 돼 있는 구성은 광주권역의 대표성과 발언권 약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807
통합이란게 쉬운건 아니군요 ㄷㄷㄷ
그런거는 아니고요.. kbc 광주방송 기사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114775?sid=102
전남일보, 목포MBC 기타 등등 기사 한 10개 검색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예송논쟁같은 느낌입니다.
명칭과 관련된 분쟁이야 사소하다고 쳐도, 본문에 나와있든 근무지 보장 등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도요.
정리되는 게 없고, 계속 새로운 분란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광주 내 구들을 시로 승격시키겠다는데, 광주광역시도 사라졌는데 동광주시 서광주시 북광주시 남광주시 광산시로 쪼개지면 이제 우리가 생각하는 광주가 다섯 개로 쪼개져 버리네요. 이게 대체 뭔지..
광주특별시 <--약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