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척하면서 슬그머니 증세의도를 띤 정책 여럿 고민하는 눈치인데요.
여기서 증세 정책 한두 개만 더 나오면 볼만 하겠네요.
어느 주식 커뮤에서 광화문 광장에 길로틴 설치하겠다는 말까지 올라왔던데
이렇게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중도를 적으로 돌려버리는 정권도 드문데 말이죠.
그래놓고 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비판하는 사람들 탓만 하고 있으니
정작 그 사람들까지 진짜 돌아서고 나면 지지율 하락 그거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정책 진지하게 고민하고 시뮬레이션 많이 돌려서 중도층 열받을 짓부터 멈춰야 할 것 같은데,
증세 안하겠다는 양반이 증세에 꽂히신 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힘들겠네요.
밑에 어느 분 글 보니 지금 지지율 하락은 “반성없는 지지층 때문”이라는데
지금 상황에서 더 증세하겠다고 하면 반성하던 지지층도 돌아설 걸요?
국민을 진짜 개돼지로 아시나요?
그거 또한 대단하군요
향후 3년 간 세수가 넘쳐난다면서 왜 이러는 걸까요?
더 자주 지원금을 뿌리기에는 아직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0.4퍼 때려서 5조나 더 걷힐까요?
초과 세수만 수십억이라던데요...
아직도 목말라서 이것저것 증세 아이템 찾는중인듯.
퇴직연금 개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욕은 욕대로 먹고 총선때 국짐 좋은일만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최고 위력의 조세 저항은 정권 교체라고 하지요.
민주당은 그걸 또 당하지 않으려면 진짜 조심해야 하는데
추석 때 현금 뿌려 주려면 세수가 필요하긴 할 테니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할 지는요.
결국 세금을 내는 국민들은 소수이니
그들을 세금으로 괴롭게 하면 서민들 표가 모인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상위 30%에게 또 세금 거두어서 하위 70%만 또 10만원씩 쥐어줄려나 봐요?
그 상위 30%들 대부분 이재명 극혐하던데
더더욱 극혐하겠네요
이젠 하다하다 국민들 세금이랑 지원금으로 갈라치기하네요
다음 주제는 뭘지 기대됩니다
이재명이 애초에 증세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조세정책만이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기준의 전부는 아니지요.
그러면 공약도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죠. 이제 누가 민주당 공약에 신뢰를 보내겠습니까?
누가 세금을 아예 안내겠다고 없애자고 했습니까?
증세가 지금의 정치적 상황에서 불리하다는 거죠.
세금을 내야 국가도 굴러가고 공공 영역이 굴러가고 복지도 하고 다 좋고 세금의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증세만 지속되면 그걸 주장하는 정치세력은 영원히 집권 못해요.
게다가 한 번 오른 세금은 다시 내리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한 감세는 자신에게 발생한 소득에 대한 세금을 줄이는 것이지만, 현금 뿌려주는 건 정말 현금살포인 거예요 그냥. 그 둘 중 포퓰리즘 성격이 강한 건 현금 뿌리는 쪽이 훨씬 더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