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굳이 평택을로 나가서 험지도 아니고 안전한 곳도 아닌 곳에서 어정쩡하게 최악의 정무적 판단을 한 조국대표
2. 찍어눌러서 이길 후보도 아니고 은근 민주당내에서 비호감이 있던 김용남을, 심지어 조국과 개인적인 감정도 좋지 않았던 김용남을 애매하게 후보로 낸 민주당
3. 최악의 결과로 유의동이 당선된 선거결과
세가지가 짬뽕되어 버려서 당내갈등은 당내갈등대로 키우고 실리도 잃고.. 결국 다 이 스노우볼이라고 보입니다.
조국대표도 결국 본인이 무언가를 보여주면서 민주당당원으로부터도 아 민주당은 아니지만 대체자가 될 수 있겠다 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국회입성했어야하는데, 기회가 없어진게 너무 아쉽고
민주당도 차라리 이겼으면 명분이라도 생기는데 김용남 저 사람 아예 삔또나가서 헛짓거리하고 다니면 분명히 또 이재명정권 민주당지도부 인사문제 나올거고.. 그럼 네탓하면서 당내 당원들간 갈등이 더 심해질거고..
다 지난일에 뭐 가정을 붙이겠냐마는 조국대표는 차라리 부산가서 한동훈이랑 붙던지 호남가서 안전하게 그냥 당선 되어버리는게 나았을 것 같네요… 그랬으면 평택의석 1개라도 더 민주당이 가져왔을거고.. 유의동이 나름 평택에서 파워가 있었어서 이번에 고사시켰어야하는데 날개를 달아버렸으니, 향후엔 저기도 뺏어오기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머리아프겠네요. 마치 문재인대표 직전 지리멸렬했던 민주당으로 돌아가는게 아닌지… 개개인 능력을 떠나서 다시한번 다음 대권주자로 문재인만큼 민주당의 결속력을 높혀줄 인물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조국은 부산 가서 vs 한동훈으로 정치생명 걸었을 거고요
지선 전에 합당하라는 이잼의 판단이 존중되고 실행되었어야 합니다.
불행중 다행은 대부업자 김용남이 국회입성하지 못 한 게 너무 다행 입니다.
김용남이 국회 들어왔다면 거의 '남자 이언주'가 되어서 형소법 개혁입법은 어려울 수도 있었습니다.
유의동은 그나마 합리적 국힘의원 1명 이지만, 김용남은 내부총질하는 국힘 100명정도 되는 역활을 했을 것.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정청래 대표가 명픽 김용남의 후원회장이 되주고 평택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갔는데,
평택의 용역들이 몰려와서 정청래 물러나라고 소리치고, 싸움 났습니다. 그때 모든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합당했으면 평택 이겼을건데요?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ㅎ
진영분열도 없었을거고
지선을 졌다는 분들의 세계관이 더 이상한데요?
뭐 데이터나 근거는 없이
뇌피셜과 감정 고집만 내세우시네요
서울 성남 용인 평택 안산 다 그런 분들때문에 진거죠 (나이트윈드님 식으로 말해봤어요)
그런데 합당논의에서 조국당이 뭐 여기저기 자리요구하고 본인들 권리주장하니까 민주당당원들이 사면해준것도 대통령리 리스크 안고 했던 건데 너무하는거 아니냐 하는 여론이 컸었고, 정청래대표가 지선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그걸 다 무시하면서 합당하기에는 힘들었죠.
합당 반대한 분들이 조국 탓할건 아니죠 ㅎ
자기모순이 너무 심해요
그러니 김민석 같은 배신자도 과거는 괜찮다고 밀어주고 하는 거겠죠.
그런데 보수 쪽 평론가들 말 들어보니 지금 민주당 상황이 너무 꼬여서
정청래가 되면 망하고, 김민석이 되면 폭망하니 어쩌니 킬킬대던데
어쩌다가 수꼴놈들에게까지 능욕 당할 정도로 무너졌나 싶어 아쉽죠.
지금 상황은 노 대통령께서 돌아오셔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 수준으로 어렵긴 하네요.
조국이 평택에서 이겼고
서울에서 민주당이 이겼으면, 김민석은 상대가 안되었을 것 같은데 참. 누구를 지지하고를 떠나서 그랬으면 이렇게 갈라지지는 않았을듯요. 민주당내 결과인데 이걸 진짜 국힘하고 대선치르는 것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서로를 죽일듯이해서 예전 악몽같던 시기가 떠오릅니다.
각자 자기 생각대로 노무현 대통령을 끌고 오는데, 노무현 대통령 당시 민주당 지지층이나 진보쪽에서 얼마나 비난했는지 기억 안 나세요? FTA, 이라크 파병 결정으로 욕을 엄청 했었죠.
당시 정청래 의원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돌을 던진 사람 아닌가요?
적어도 김민석이 되면 정청래처럼 국정 운영에 발 걸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는 자체 실력보다 내부에서 정청래가 방해해서 망하고 있는 게 명확하거든요.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 하락은 그냥 이재명 본인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남탓하는 건 김민석의 특기인 줄 알았는데 지지하는 분들 중에도 그런 분이 계신가 보네요.
평택 선택 네거티브 유의동 당선 결과도 과정도 최악의 악수였다 봅니다
이번 지선도 님말대로 부산에서 나왔어야 한다 봅니다. 그럼 설사 지더라도 ... 뭔가 다시 나올 발판이 마련되는거 같은데...본인 연고도 정치적고향도 이도저도아닌 평택에 나와서 게다가 3위로 낙선까지 했으니 다음을 기약하기도 애매하고 ...
이래저래 그런상황인듯요.
근데 조혁당이 민주당도 아니고 ....조혁당 관련 덜어내고 당대 통합을 위해 힘써야죠.
조국 대표가 능수능란하게 말솜씨가 좋아서 토론회에서 한동훈 발라버릴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평택 토론회 때 하던 어리버리한 모습을 한동훈 앞에서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부사 시장 선거에도 악영향이 갔을 거예요.
기대보다 부산 시장 표차이도 얼만 안 나게 이겼는데, 조국 영향이 부산에 미쳤다면 100퍼센트 선거 졌습니다.
그걸 다 아니 조국 대표에게 부산에서 나오지 말고 딴 데 가라고 한 거 아닌가요?
민주당 당원인데 조혁당에 대한열망이 크다는게 좀 아이러니 하지만 글쎄요 전 뭐 얼마나 클까 싶어요.
강성인 분들은 있겠지만 민주당과 민주당당원에겐 민주당이 중요하죠.
조국이 보여주는 행보가 그 열망을 크게 만들만큼 또..그렇게 긍정적이지도 않은거 같구요 .
그리고 조국혁신당보다는 보완수사권으로 대립구도를 만들어 당을 반쪽낸게 더 커보이는데
( 조혁당은 이걸 많이 이용하긴했죠 ) 이건 뭐 지나갔으니 새로 당선 될 당대표는
이제 잘 봉합해 나갈 방도를 찾아봐야겟죠.
아니였으면 지금도 조구당과 합당 얘기로 들끓고 있을듯요 ㅎ
합당을 할꺼면 당내 반대 의원들이랑 공개토론을 하던가. 당원 투표 하던가. 아니면 아예 말을 꺼내지 말던가.
진짜 보고 있으니 한심해서 욕이 나올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