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모델링 아파트를 매수했는데 너무나 바보같이 리모델링 속도가 이미 상당히 진척이 되어서 제가 2년 실거주를 채우기 힘들고 4-5년 후 잔금을 치를 수 없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현재 1인가구이고 연봉이 정말 적어서 5천 남짓입니다.
이파트 가격은 8억이고 제가 기존 아파트 팔고 제 저축 합쳐서 7억 현금 갖고 있습니다. DSR적용하면 2억 남짓 대출 나오는데 그중 1억은 매수 시에 바로 쓰고 나머지 1억 갖고 있다가 이주 나가라고 하면 그돈으로 전세 살아야 합니다.
분담금이 최소 3억에서 4억인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제가 1억도 모으기가 힘든데, 나중에 중도금 집단대출 받은 것과 잔금까지 합치면 총 대출액이 최소 4억인데..dsr 최대치는 3억이 안 나오니 저는 잔금 치를 수가 없습니다.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기 때문에 실거주 2년을 채우지 않아서 저는 매도를 할 수도 없고 당연히 전세를 줄 수도 없습니다. 후순위 대출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너무나 먼 얘기여서 지금 벌써 알아봐도 정확할지 안 할지도 모르겠고요..
혹시 나중에 잔금을 못 치르게 되면 연체도 6개월까지밖에 안 된다고 하던데 당연히 이율도 되게 비싸고요. 그렇게 끝까지 버티면 경매로 넘어간다고 하던데 아니면 현금 청산 당하던가. 그러면 저에게 어느 정도 손해가 갈까요? 지금 아예 가계약금을 포기해야 하는지 그것도 몇 천만 원인데 아니면 그냥 나중에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혹시라도 DSR 풀어 줄 일이 있을까요? 그런 걸 기대해 봐야 될까요? 저는 1인 가구라서 누구한테 도움을 받을 순 없습니다.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후 아파트 잔금 못 치러서 다방면으로 알아보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타깝네요...
1. 5년 뒤 연봉이 오를 자신을 믿으세요.
2. 신용대출 1억 한도까지 주택 자금에 써도 되요
3. P2P에서 고이율(8~10%)로 대출 가능합니다.
4. 대책은 늘 바뀌지만, 그거 믿고 안심하진 마세요.
5. 일단 실거주 시작하세요. 공사 기간 내 실거주 기간 1/2 인정해줄지도 모릅니다.
6. 에휴...힘내세요. 리모델링 그리 쉽게 되지 않아요
그런데 보통 조합이 희망 회로를 돌리고, 중개업자가 현실적인 답을 하죠.
혹시 p2p는 크플 같은 거 말씀 하시나요? 거기서 대출 1-2억 받고자 하면 쉽게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게 손실의 상한이 아니래요.
- 매각대금이 대출보다 부족하면 집을 잃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부족액을 계속 갚아야 할 수 있습니다. “현금청산을 받으면 손실이 정리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 계약금을 포기하는 것이 무조건 손실의 상한은 아닙니다
- 토지거래허가 때문에 매도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 지금 중도금 집단대출이 나온다고 해서 나중에 잔금대출 4억이 나온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중도금대출이 잔금 시점의 대출 가능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은행에서 향후 대출 가능액이 3억 안팎으로 확인되고 추가로 마련할 현금이 없다면, 지금 계약금 손실을 확정하고 정리하는 방안이 훨씬 안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계약금이 3천만~8천만 원이라면 큰돈이지만, 향후 분담금·연체이자·경매 부족액까지 발생하면 손실 규모가 1억 이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바로 포기하지 마시고, 먼저 “계약금만 포기하고 완전히 종료할 수 있는지”를 매도인과 협상해 보시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결국 결혼하려면 준비된 사람이 더 선호되는 것도 있고, 비전을 공유하고 같이 미래 준비해나갈 수 있는 사람하고 결국 결혼하게 됩니다
나 리모델링 예정 아파트 있다고 하고 당당히 만나세요
어떡하든 리모델링 후 입주하시길
바랩니다
회사대출은 안되는 지요
회사 대표님 정도면 잠시 돈 융통해주실 분 정도는 알선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사채 같은거 말구요)
포기할때 포기하더라도 얼굴에 철판 깔고 대표님한테 개인적으로든 어떻게든 도와달라고 땡깡이라도 한번 부려보고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