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선거란
보통 적당선 이란걸 지킵니다.
진 쪽도 함께 가야 할 식구들 이기 때문이죠.
또하나의 이유는 이번에 이긴쪽도 다음엔
질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다음. 상대의 퇴로.여지" 라는걸
만들어 몇개월 뒤 당직을 분배하고 "그때 그랬지"
하고 넘어가죠. 고니 처럼 "난 딴 돈의 70%만 가져가"
식의 암묵적인 룰 같은거?
하지만 이런 당내투쟁의 불문율을 깨는 행위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배신.
두번째는 그룹을 지어 경쟁상대 전체를 모욕하는 겁니다.
여기서 모욕이란,
같은 그룹전체가 공유하는 부정적 심상 같은거죠
예를들면, 신천지,분열.자당 대통령 적화 같은게 있겠네요.
더해서 내란연관. 부정부패, 간첩 . 이런 단어가
있는데
이걸 사용하는것은 다같이 죽어도 된다는
선언 같은거.
쓰는쪽에서는 패배후 완전한 몰락을 각오하고
상대쪽에서는 우리가 경쟁이 아닌 "전쟁" 을 한다고
생각 하게 됩니다.
최선을 다하는 경쟁이 아니라 무슨짓을 하건
이기는 개싸움이 시작 되는거고. 끝난후 화합이 아닌
공식록과역신록의 살생부를 만들게 됩니다.
경쟁이란 대부분 과열되게 마련이고
뭐..그래서
소속 그룹원들이 금도를 넘더라도 리더가 다독이고
사과를 해서 넘어가죠. 설사 리더가 같은 생각이라도
절대 직접 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퇴로가 있어야..
특히 정치판에서는 이런 금도를 어기는 행위는
당내 인자들에게 큰 상처와 후유증을 남깁니다.
그 기억또한 오래 가서 뭘하건 발목이 잡히죠.
지방선거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문재인 시절 지선압승과 비교 되거든요. 따라서
저 또한 당대표가 정청래 라서 과정이야 어찌되었건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봐요.
이번 당대표 선거가 그 기회였죠.
하
지
만
ㆍ
여기서 이해 할수 없는 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대통령이 밀어줘. 의윈들 다수가 밀어줘.
여조도 우세해..질 수가 없는 에이스침대 선거거든요?
그냥 "화합해서 대통령과 경제살리고,
다음선거 꼭 이기겠다 " 같은 하나마나 한
좋은말만하고 다녀도 될텐데
김민석이 자다가 똥꿈의 꿨는지, 용한무당의
점괘가 나빴는지. 안그래도 검찰개혁 지지부진하고
주가가 개판인 와중에
게다가 선거리더의 입에서
"신천지+분열+반명의 삼자연합을 깨는 선거" 라는
배신자가 금기 3종세트를 꺼내는 최악수를 던집니다.
정확하게는 금기3종세트를 꺼내서 "배신자" 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거죠.
왜 12.3일이 내란일 일까? 와 더불어
이해못할 미스테리죠.
암튼. 현재는
제입장에서 볼때
"노무현을 배신한 김민석이 역시나
수십년 지나도 반성 못하고 그 분열본능으로
금기3종세트를 꺼내
민주당을 완전히 말아먹는다"
요렇게 결론 내는거죠
정청래가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이짓거리는
안하거든요. "정청래 절마 손 한번 봐줘야 "싶었는데
김민석과 비교하니 선녀 인거죠.
암튼
김민석은 이번선거 꼭 이기고, 더해서
당내 반대파들. 저같은 평당원들까지
1인1표 없애서 반드시 축출해야 할 겁니다.
안그럼 다음은 절대 없고. 절대다없 엔
김민석 휘하
이미지 좋았던 박선원들 까지 포함 입니다.
금도를 깨는순간
배신자나 배신자와 붙어먹은 것들이나
다를게 없어졌으니까..
이유도 이중잣대로 범벅이죠
갈등이 격화되면,
대놓고 선을 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정당 대 정당의 싸움에서는 외부적 고려요인이 너무나도 많지만,
정당 내 싸움에서는 고려요인이 계파성 뿐이니까요.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집안 싸움이 더 무섭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 봐요.
이해찬도 껴안고 믿고 함께 일했던 김민석을 지지자들이 굳이 못믿고 내칠 필요가 있습니까?
누가봐도 지난 1년간 반명 행위를 해 온 정청래를 다시 당대표 뽑아주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겠습니까?
다음 당대표로는 정청래 보다는 더 일 잘할 것 같고 정부와 호흡도 더 잘 맞출 것 같은 대세 김민새를 밀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