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와이프가 하는 조그만 가게에 엘지냉난방기를 사줬습니다
세탁기나 식기세척기처럼 네이버 11번가에서 비교해서 샀어요
어렴풋이 설치도 중요하다는건 들어서 최저가도 아니고 다른업체에는 없는 엘지 우수파트너 인증점이라는데서 샀습니다
설치후에 엘지에서 나와서 잘 설치됐나 검수도 해준다고 해서 일부러 비싼대서 결제했어요 또 엘지기사도 검수하고 잘 설치됐다고 했습니다
24년 4월이랑 12월에 냉매가 빠졌습니다 설치업체가 수리했어요
25년 4월 보증기간 만료직전에 엘지서비스를 다시 불렀습니다
보증기간 끝나기전에 수리 잘 됐는지 검수좀 해달라고 수리 잘됏다고 했어요
25년 9월 세번째로 냉매가 빠졌어요 이번엔 설치기사가 방문약속을 안지켜서 와이프가 빨리 오라고 전화했더니 "근데 이 아줌마가 씨*"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어떻게 다시 고치기는 했어요
어제 다시 냉난방기가 4번째 고장 났습니다
엘지전자에서는 일주일뒤에 올수있다고 해서 이번엔 다른 사설업자를 불렀는데 전원선 통신선도 설치가 엉망이고 합선으로 실외기 기판까지 고장났대요 설치업자도 그렇고 어떻게 엘지가 이걸 검수통과시켜줬는지 모르겠답니다
엘지전자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업체를 우수파트너로 인증했을까요 현재 설치업체랑은 소보원 분쟁조정 중인데 1년째 결론이 안나오네요
더이상 설치업체는 실력도 못믿겠고 무서워서 못부르겠습니다
물론 전자제품 엘지 홈페이지에서 살수도 있겠지만 나는 네이버나 11번가에서 비교해서 사는데 인터넷으로 에어컨 주문하면 이런 일을 겪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엘지 우수파트너 인증점이라고 하고 엘지에서 검수도 한다고 해서 엘지를 신뢰하고 비싸게 구매했는데 배신감에 잠이 안오네요
나중에 엘지 고객센터랑 통화했는데 우수파트너 인증은 설치업체의 기술관리가 우수하면 주는게 아니고 많이 팔면 준다고 하더군요
씁쓸하네요
와이프한테 미안해 죽겠습니다
이번에 많이 들어서 아시겠지만 에어컨은 정상설치시 수십년 이상 냉매 보충없이 사용가능해야 정상입니다.
흔히들 진공을 잡는다고 하는데 이 작업후와 정상 압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른분들도 이전에 댓글 달아주셨겠지만 대부분이 동관 시작연결부위에서 누출이 발생할겁니다
"엘지기사도 검수하고 잘 설치됐다고 했습니다" 라고 한 것이면 엘지기사는 무엇을 보고 설치 잘 되었다고 한 것 일까요?
LG기사가 와서 검수하긴 하는데 그냥 전기쪽만 적당히 보고 갔습니다. ㅋ
가정용은 인터넷 주문도 판토스? 거기서 와서 설치해주던데 상업용은 다른가봐요.
뭐 작동은 문제가 없지만
살짝 아싑긴 합니다
결국 소비자가 저 배관을
전부까서 연결부위 벗겨낸다음
누수가 있는지 관능검사를 한다음
따져야 할 판이군여
방송국에 제보하면
취재가 시작되자 마법이
생길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에어컨은 결국 지인이 없으면
엘지는 쳐다 볼수가 없네요
삼성이나 케리어 쪽으로
가야 하나 봅니다….
저렇게 문제 일으키면
증말 말이 많네요
본사가서 1인시위라도
해야 할 판 입니다
유니폼도 아니고, 설치 수준도 좀 떨어지더군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도 회사 냉난방기 세번정도 구매해서 설치했는데 이제 좀 어떻게 구매해야할지 감이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