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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모 지역언론,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컨셉 기사 7개 작성

산황산 ·

조회 3,040 · 공감 0 · 댓글 14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22062?sid=103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22075?sid=1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22090?sid=103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22111?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22139?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22133?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22075?sid=103


대구경북 모 지역언론의 특정 기자분들께서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컨셉으로다가 올해 8월 4일 단 하루 동안에 기사를 총 7개 작성했습니다. 


7개 중에 6개는 아예 제목에다가 저 문구를 박아놓았고, 나머지 1개도 제목 끄트머리에 '부산에 밀린다'는 표현을 집어넣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대구가 과거 문화수도였으나 문화 인프라나 티켓 판매액 등에서 부산에 밀리고 있고, 관광객은 이미 벌어져있는 격차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김해공항 수요와 입국 외국인 수도 격차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구 문화 / 관광 / 항공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이런저런 사람들 인터뷰 실은 건 나쁘진 않고 그동안 경상도 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구가 문화, 사법, 천주교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적이 있던지라 기사 제목에 문화수도 대구 등의 [강한 표현]이 박히는 것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천주교는 지금도 경상도 내에서 교구 체계 상으로 대구가 위인 것으로 압니다) 


다만, 굳이 고도성장기 시절부터 이미 밀렸던 항공업계 관련 기사에도 제목에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처럼 극단적인 표현을 쓰면서까지 단 하루 동안에 기사를 몰아서 올리고, 이렇게 분란을 일으켜야 하는지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 기사 속 통계자료 보니까 외국인관광객이 

2023년 대구 25만 3728명 부산 182만 0057명 

2024년 대구 26만 1914명 부산 292만 9192명 

2025년 대구 22만 7239명 부산 364만 3439명 

으로 나옵니다. 이게 근데 대구경북 내 다른 지역언론에서 2024년 대구 외국인관광객이 30만대 후반이라 언급한 것도 있어서... 조금 의문이긴 하네요. 



댓글 14

  1. 슬라이더k · · 공감 7
    애초에 대구가 부산에 비빌만한 체급이 아니지 않나요..
  2. 우딘 · · 공감 3
    추경호가 잘해주겠죠
  3. 비온 · · 공감 2
    매일신문일 줄 알았습니다. 제 편견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독 대구가 다른 지방도시들을 상대로 경쟁심 표출 혹은 견제를 많이 한다는 인상입니다. 호남 메가프로젝트 때도 심했고 부산에 대해서도 가덕도신공항 등 일명 겐세이가 대단했죠. 듣기로는 인천한테도 그런다고.

    그리고 그런 요상한 문화에 매일신문이 선봉에 있는건 분명하고요.
  4. sky_spring · · 공감 1
    @비온님 편견.. 인가 싶은데 저도 그렇습니다. 분명 중요한 위치인건 맞지만 그만한 경쟁력이 없는 도시임에도 스스로 느끼는 자부심과 다른 시도에 대한 견제심도 꽤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단 한번도 바뀌지 않고 국힘만이 시정을 이끌었고 변화가 올 수 없었다는것은 생각치 않는것 같습니다.
  5. 레니 · · 공감 1
    대구는 어차피 다른 지역과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다른 길을 걸어온거 아닌가요.
    과장되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고 뒷걸음질 치게 만든 지역인데.
    과장이나 비꼬아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대구는 고립을 선택했고.
    그냥 앞으로도 자신만의 길을 가길 바랍니다.
  6. sky_spring ·
    @레니님 최소한 기업들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기업은 바보가 아니기에 모든 광역시를 둘러보면 대구만 제대로 된 기업이 없습니다. 애초에 경쟁력이 없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7. Rain_01 ·
    대구가 부산에 어떻게 비빕니까....?
  8. korinh ·
    원래 부산이 컸죠
    일본 오사카보다 좋던데요?
  9. nekobus ·
    대구가 태어난 고향이긴 하지만, 완전 망해야 오히려 희망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0. 꼬복이2000 ·
    사통팔달 평지 교통과
    서울강남 못지않다는 수성구로 대변되는 교육,
    그리고 더위.
    요렇게는 대구 압승.
    그외엔 부산에 비빌수 있는게 없죠. 엄연한 3위 도시(지금은 4위)인데요.

    문화 관광 하니 생각나는데, 대구는 부산과 달리 애초에
    관광도시도 아닌데 섬유 망하고 완성차도 부산에 뺏기고
    먹고살게 없으니 큰돈 안드는 관광이라도 키워보려고
    애는 썼습니다.
    관광산업이야 별거 아닌걸 별거로 만들어 파는 산업이라 큰 부담도 없고,
    없는거 억지로 짜내서 대구 10미 이런거 대구사람도 모르던거 집어넣고 이런저런 골목 꾸미고 등등.

    그 과정에서 대구관광 전담기관 만들자 해서 대구관광재단 만든지 1년이나 됐나,
    홍준표가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한답시고 통폐합 없애버렸죠.

    웃긴건 민주당 시장이었다면(절대 안뽑아주지만서도) 생 난리에 난리가 났을텐데,
    같은편 시장이 저러니 뽑힌지 얼마 되지도 않은 대구관광재단 대표가 '대승적으로 지지하며 동의한다' 식으로
    공식 발표하더군요. 대표분 인터뷰 봤는데, 한국관광공사 임원 등 관광업계 잔뼈가 굵은 사람으로
    말년에 고향에서 잘해보겠다고 지원해서 뽑힌 사람이 자기 기관 1년만에 없앤다는데도요.
    물론 저 매일신문 포함 국힘 기관지들은 그냥 보도자료 그대로 무비판 받아쓰고...항상 그랬듯이.
    관광산업 무너뜨리는거 찍소리 없이 편드는거 보고 참 웃기달지 씁쓸하더군요. 그래도 대구 연고인으로서...
  11. 알아야면장 ·
    경대가 부대한테 밀린지 10년이 넘었는데...ㅋㅋㅋ 아직도 대구는 정신을 못 차렸군요..
  12. 닥흐나이트 ·
    평생을 살았지만 부산보다 우세한건 더위밖에 없었는데 이제 그 더위도 다른곳이 더 덥네요 ㅎㅎㅎ
  13. 또아리 ·
    부산이 전쟁으로 임시수도가 된 이후로는 대구에 단 한 번도 밀린 적이 없을 텐데요..
  14. 남자의자격 ·
    대구언론인들은 제정신이 아닌듯 하네요…ㅎㅎㅎ
    대구가 부산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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