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저는 호남 발전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나는너의꽃으로 · · 수정

조회 7,542 · 공감 11 · 댓글 63

제목이 다소 자극적인가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광주에 살아보며 느낀 점과 실망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글 내용의 다수가 광주 이야기이지만, 새만금과 전남 관련 이야기도 조금 있어서 글 제목에 호남이라는 키워드를 넣었습니다.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겸허히 듣겠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어쩌다 보니 광주에서 약 5년 정도를 살았습니다.

살다 보니 광주라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비롯해 도시 자체에 정이 흠뻑 들었고, 광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여길 만큼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 다음으로 광주를 좋아한다고 할 만큼 광주라는 도시를 사랑하고요. 이외에 여행으로 종종 다녔던 목포, 나주, 전주, 군산, 여수 등, 호남에 위치한 여러 지역들 역시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이 지역들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광주에서 만난 동료들 이야기 들어보면 늘 비슷합니다. 서울은 물론이고 부산이나 대구만 가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게 느껴지는데, 광주는 본인 초등학생 시절이나 20대 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이야기가 매 번 나옵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딱히 밝지 않다고 봅니다.

1. 광주공항 부지 반도체 공장 유치 : 2030년 양산 목표로 추진한다는데, 과연 실제로 이뤄질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것 하나만으로도 광주가 갑자기 사람이 모이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리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무가치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아래에 나열할 광주의 개발 역사를 생각해 보면 딱히 희망적이지도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새만금 개발 : 새만금이 방치된 지 한 30년 쯤 되었나요? 현대차 그룹이 새만금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고용을 창출하지 못하는 AI 데이터 센터 구축이지요. 로봇 공장도 추진한다고 하는데, 고용 창출 효과가 극히 낮은 데이터 센터와 로봇 공장이 과연 얼마나 지역에 활력을 불어다 주고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지 회의적입니다.


3. 광주 지하철 2호선 관련 문제 : 광주 지하철 2호선 계획이 발표된 것이 2011년 즈음이고, 실제 착공이 2019년에 이루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착공 당시 2022년 1구간 개통 및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라던 지하철은 2026년 8월 현재 1구간조차 개통되지 못했습니다. 전 구간의 경우 2030년 개통조차 무산되어 언제 쯤 탈 수 있을지 기약도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광주 2호선은 광주의 주요 지역인 유스퀘어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더현대 광주가 들어온다는 챔피언스 시티도 거치지 않고, 상무지구에서 유스퀘어-챔필-챔피언스 시티를 지나 광주역까지 잇는 광천상무선은 민형배 임기 시작 동시에 인수위에서 재점검 한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전면 재검토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요.


4. 공항 문제 : 현재 무안 공항이 무기한 운영 중단 중이지요. 광주에 사는 사람이 해외에 나가려면 김해공항이나 인천공항까지 가야 합니다. 무안 공항의 운영이 중단된 동안 광주 공항에 다시 국제선을 취항시켜 달라는 요구 역시 거절당했고요. 솔직히 무안 공항 이용하기 무섭습니다. 게다가 광주에서조차 접근성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런 공항조차 언제 쯤 다시 이용할 수 있을지 예정된 게 없습니다.


5.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련 : 통합해야 살아남는다, 통합하면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고 하더니 통합 준비를 위한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고, 어거지로 통합해 출범하자마자 필수 경비에서만 3800억 이상이 부족할 것으로 추산되는 등 예산 관련 문제가 심각합니다. 게다가 청사 문제, 공무원 및 교사의 배치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정리된 것 없이 분쟁과 갈등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서는 서부권과 동부권 간 갈등이 첨예하여 타협 안 자체가 나오지 않고 있고요.


6. 기타 개발 문제 : 3번에서 이야기한 더현대 광주나 챔피언스 시티 공사는 아예 멈춰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착공식 이후 한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완공도 초기 계획과 달리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어등산 스타필드 역시 완공은 커녕 착공이나 언제 될지 의문이고요. 그나마 진행되고 있는 게 유스퀘어 재개발인데, 이것도 과연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광주의 미래는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지역민들도 지쳐있고요.

죽겠다 소리 나오고, 노인과 아파트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부산은 인구 320만에 지하철은 6개 노선을 운영 중이고, 클리앙에서 "맨날 국힘만 찍어주니 망해간다"는 이야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대구는 인구 230만명 대에 지하철 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인구유출이 전국 최악 수준으로 현재 140만 선도 붕괴되어 138만명 대로 대전에 비해서도 뒤쳐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민형배 시장 인수위원회는 취임하자마자 호남고속도로 확장, 광천상무선, 광주 지하철 2호선 3구간 등 광주의 역점 사업에 대해 재정난과 채무를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선언했습니다. (통합하면 재정 지원금이 20조가 들어오니까 빨리 통합해야 한다고 무리하게 추진할 땐 언제고?)

심지어 시민 추천제로 정무부시장을 뽑겠다고 공언해놓고는 결국 민형배 인수위에 있던 인사가 정무부시장 자리를 꿰어찼네요. 기대되는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투표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유능한 인물은 국회의원이든 지자체장이든 서울, 못해도 경기도에서 하고 싶어하지 굳이 광주까지 내려오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당도 없네요. 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당 내 경선 당시 김영록 아니면 민형배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정준호 같은 사람은 국회의원이랍시고 나와서 "한예종을 광주로 이전하자!"는, 지역민들조차 설득하지 못하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나 하며 불필요한 갈등만 만들고 있고요.


결론적으로, 저는 광주를 비롯해 호남이 과연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 대단히 비관적입니다. 막연하게 이재명 정부가 알아서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민형배를 비롯해 지역 토호 정치인들이 각성하여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거라는 기대도 없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호남이라는 지역이 참 좋은데, 이 지역은 우리 현대사에서 늘상 그랬듯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늘 저발전 상태로 남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고 슬픈 마음입니다.

댓글 63

  1. Rain_01 · · 공감 2
    이런 현실때문에야말로 호남의 마지막 희망은 반도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메가프로젝트가 잘 되어야 모든게 선순환으로 들어올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새로운 지방세수가 생기고, 일자리가 생기고, 산업기반이 생겨야 역점 사업도 자연스럽게 흘러갈수 있으니까요.
  2.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4
    @Rain_01님

    마지막 희망이라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만, 희망이 이뤄질지, 그 희망이 과연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만큼 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풀리기를 바라지만요.
  3. Rain_01 · · 공감 3
    @나는너의꽃으로님 그 가능성을 1%라도 높히기 위해서라도 빠른 행정적, 입법적 지원이 투입되어야합니다. 솔직히 그동안 정권이 바뀔때마다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다가, 이번 메가프로젝트가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손에 잡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 정권이 끝나기 전 Fab 하나라도 준공하는 모습을 보고 대통령께서 퇴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4. lightstone · · 공감 3
    댓글 이미지
    더현대 광주 : 열심히 공사중인데요...?
  5.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lightstone님

    더현대 광주는 2028년 완공에서 2029년 완공으로 완공 시기가 1년 늦춰졌고,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면서 착공식 이후 한참 멈춰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면 다행이네요.
  6. lightstone · · 공감 1
    @나는너의꽃으로님 더현대 광주는 시공사 선정을 이미 별도로 했습니다.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의 파격적인 설계안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공사비 기준 1조5,000억(그 전 현대 판교가 9,000억대)으로 백화점 기준 역대 최대 공사 금액이니 광주사람은 아니지만 저도 기대하고 있는 건물이죠. ㅎㅎ
  7. 나는너의꽃으로 ·
    @lightstone님

    그게 완공될 때면 아마 저는 광주에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2029년에는 완공될 수 있도록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8. indigo62026 ·
    음... 잘 읽어보니, 결국 수요 부족으로 개발이 더디다는 얘기같은데...

    1번으로 언급하신, 반도체 공장으로 투자유치가 되고, 인구 유입이 되면 해결될 문제들 아닌가요?
  9.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2
    @그럴리가님

    반도체 공장이
    1) 과연 제 때 이뤄질 것인가?
    2) 얼마만큼의 인구 유입 및 지역 발전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인가?

    하는 두 가지 의문에 별로 희망적인 예측이 안 되어서요. 예를 들면, 청주 지웰시티 인근에 고연봉 근무지가 다수 들어왔지만 그것 때문에 청주가 살아나고 발전하고 있느냐 하면 답하기가 어렵죠. 게다가 청주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메리트라도 있는데, 광주는 비교할 수 없이 물리적으로 멀고요.
  10. indigo62026 ·
    @나는너의꽃으로님 그래서 그냥 하지 말자....... 가 답이신건가요? 광주/전라도 발전을 위한 대안은 있으시구요?
  11.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그럴리가님

    하지 말자가 답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위에 "희망이 이뤄질지, 그 희망이 과연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만큼 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풀리기를 바라지만요."라고 적은 댓글로 갈음합니다.
  12. indigo62026 · · 공감 1
    @나는너의꽃으로님 사람들이 기대가 얼마나 큰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으로도 그 기대감이 충족 안될 수준이라면... 그 기대감이 지나친거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3.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그럴리가님

    이름은 거창하고 좋은데, 과연 실질적으로 얼마나 고용과 세수를 창출할 것이며, 도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명확하게 제시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산업통상부 장관은 해당 투자로 전문인력 3만명 및 총 고용창출 160만 명을 이야기하던데, 그렇게 되면야 좋겠습니다만 과연 실상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14. indigo62026 ·
    @나는너의꽃으로님 어떤 명확한 답을 들어도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15. 나는너의꽃으로 ·
    @그럴리가님

    뭐 국제 행사나 콘서트 열리면 경제 효과가 몇조원이다 이런 뉴스 많이 보셨죠? 그런데 그게 체감 되던가요?
    현실에서 일어나고 적용되기 전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저 산업통상부 장관 이야기도 비슷합니다. 이것저것 다 갖다붙이고 과장하고 부풀릴만큼 부풀려서 립서비스 하는건데, 그냥 그거 굳게 믿고 낙관만 하고 있는다고 문제가 해결 되나요?

    무조건 비관하고 냉소하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다만, 현실은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16. indigo62026 ·
    @나는너의꽃으로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을 국제행사, 콘서트에 비교하신다니... 온갖 드러운 중상모략을 견디며 그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는 사람들이 기분이 얼마나 참담할지 상상도 안되네요. 걱정하시는바는 알겠는데요, 적당히 하세요.
  17. 나는너의꽃으로 ·
    @그럴리가님

    뭘 적당히 하라는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산업통상부 장관이 말하는 "전문인력 3만명 및 총 고용창출 160만 명" 철썩같이 믿고 마냥 낙관적으로 "이제 광주도 동탄이나 분당처럼 되겠네!"하면서 행복회로만 돌리고 있으면 되나요?

    사람들이랑 의견 교환 하려고 시간 내어 적은 글이고, 댓글로 의견 교환 잘 하고 있었습니다. 비아냥 대는 사람 @그럴리가님 한 분 밖에 안 계시네요. 좀 성숙해지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18. indigo62026 ·
    @나는너의꽃으로님 행복회로 돌리란 얘기가 아닙니다. 네, 저도 좀더 성숙해질테니, 글 쓰신분도, 호남 투자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1%정도는 가져도 되지 않나싶네요.
  19. 나는너의꽃으로 ·
    @그럴리가님

    계획에 대한 우려나 한계를 이야기하면 이해관계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1%도 없는, "그냥 하지 말자!" 주장하는 사람이 되나 보네요. 저로선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인터넷에서 모든 사람과 건강한 의견 교환을 하기는 어렵겠죠.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20. indigo62026 ·
    @나는너의꽃으로님 네, 저는 쓰신글을 아무리 반복해서 읽어봐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을 국제행사, 콘서트에 비교하시는거 보면서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답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21. indigo62026 ·
    @나는너의꽃으로님 아, '그냥 하지 말자는 건가요' 라는 저의 말은 좀 심했던건 인정할게요.
  22. 나는너의꽃으로 ·
    @그럴리가님

    단순히 '반도체 사업 = 국제행사, 콘서트 수준' 이 아니라 기대효과는 늘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이야길 한 거였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나고 적용되기 전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라고 적어두지 않았나요. 솔직히 이준석 류의 사람과 대화하는 생각이 들어 피곤하네요. 맥락과 뜻을 살펴볼 생각은 안 하고 꼬투리 잡을 생각만 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도 이만 줄입니다.
  23. indigo62026 ·
    @나는너의꽃으로님 이준석류...정중하게 이러시니까 머리가 아프네요... 제가 졌습니다.
  24. 뿌리깊은희망 ·
    특별법 만들어야지요,,
    만일에 정권이 바뀌더라도 바꾸지 못하게요
  25. 나는너의꽃으로 ·
    @뿌리깊은희망님

    특별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26. 가시쪽 · · 공감 1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설계 감리 시공 설계자들이 발주가 요즘 이야기가 있는데 용인도 바쁘고, 평택도 바쁜데 광주까지 내려갈 사람이 어디 있냐!! 라고 할정도라, 두 S사가 영업하러 다닐정도라고 합니다...ㅋ 이쪽은 대부분 10년정도 이상 경력업체들은 선호 합니다. 수원부터 시작해서 같이 따라다니던 업체들... 관련 공장,철골 등 산업에 최소 10년씩 묶은 업체들을 선호하는데 다들..거길? 내려갈 직원이 없어요...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업체들이 하면 될꺼 같죠? 공기와 돈이 곱절이죠.
  27.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가시쪽님

    말씀해주신 분야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첨언할 말은 없고, 이야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8. 가시쪽 · · 공감 1
    @나는너의꽃으로님 아 요즘 두 업체가 난리 입니다. 공기를 땡기라고, ...그래서 다들 미친듯이 바쁜와중에...광주까지 내려갑죠? 하니까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거의 토 오전근로/일 오전근로) 휴일이 없다시피 반납하는 작은 업체들도 있습니다. 제 아는 업체도 오늘 빨리 해달라고 오후 9시까지 일했다고 하네요. 다행이도 두 S사는 x차 하도급 업체에 돈이라도 많이 주니 돈 맛에 한다고들 합니다.
  29. asfwefweadsvxz ·
    '광주는 본인 초등학생 시절이나 20대 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이야기가 매 번 나옵니다' 이 문장에서 왜 호남이 발전이 더딘가를 봐야하는게 아닐까요? 서울에서 경상도 사람들은 사투리를 안고치는데 전라도 사람들은 서울말 쓰는 이유랑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수도권 외 호남 충청 강원 영남 입니다.
  30.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asfwefweadsvxz님

    죄송하지만 말씀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1. asfwefweadsvxz ·
    @나는너의꽃으로님 보통 지역감정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정확히는 호남을 핍박한 역사죠. 그래서 영남위주의 투자가 많았고 삶을 위해서 수도권에서도 호남 출신인걸 숨겨야 할 정도였습니다. 투자가 없으니 당연히 호남지역이 낙후되고 인구 소멸로 이어진건 역사적 팩트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수도권 밀집화 해소 및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호남 외에 다른곳도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중 호남이 먼저이지 충청권 및 영남 강원도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32. 우딘 · · 공감 5
    부산 대구가 처음부터 갑자기 커졌을까요.
    회의론보다는 계속되는 투자를 하면 장기적으로 보면 반드시 달라져있겠죠.
    계속해서 지원과 개발에 대한 투자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33. 나는너의꽃으로 ·
    @우딘님

    과거에는 지금처럼 수도권 집중화가 심하지도 않았고, 기업을 유치하고 공장을 지으면 그에 따르는 고용 창출 효과가 확실했죠. 그러니 사람들이 일하러 그런 도시들로 모여들었고, 인구가 커지면서 선순환이 일어났고요.

    하지만 지금은 경기도만 가도 못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널려있을 정도로 서울 집중화가 심각하고, 새만금의 사례처럼 고용을 창출하지 못하는 산업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냥 비관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겠죠.
    그런데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고, 국토균형발전과 관련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는 있는지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34. 우딘 ·
    @나는너의꽃으로님
    정권이 자꾸 교체되니 흐름이 끊어져 어쩔수없었죠.
    정권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바로 연결되었다해도 이렇게는 안됐을거구요.
    수도권 집중화가 강화된건 맞지만 해답없음을 가정하고 손놓을수는 없잖아요.
    어쨌든 지방분권 발전의 장기적 흐름을 위해서라도 정권연장은 필수라 봅니다.
    이정권이 비단 호남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외 다른 지역까지 골고루 생각하고 있는게 보이잖아요.
    수도권에서 그 인근으로 또그인근으로 ... 넓혀나갈수 있는 획기적인 흐름이 갑자기 만들어 지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분명 길이 보일것이라 봅니다.

    여태는 한번도 안했고 못했기에 안되었던거라 봅니다.
  35. 나는너의꽃으로 ·
    @우딘님

    "여태는 한번도 안했고 못했기에 안되었던거라 봅니다." 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처음 걸어가는 길이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을 테고,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도전은 해야겠죠. 모쪼록 잘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36. tirpleA · · 공감 2
    남방한계선 운운하면서 광주전라 갈 바엔 외국 주재원 갈 생각하는게 클리앙 대세더라고요 이중적이지만 이게 클리앙 포함 현실입니다 이런게 광주전라 비하 일베랑 다를게 있나요 속마음은 다 똑같은거죠
  37. Rain_01 ·
    @tirpleA님 그런분들도 많더군요. 전 보내주면 갈거같은데.... 본사 생활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38. 북풍 · · 공감 1
    광주는 2010년대에 처음 가 봤었는데 과장 안하고 컬쳐 쇼크 먹었었습니다. 호남 최대의 도시라는 생각에 부울경 비슷할 줄 알았는데 차이가 나도 너무 나더군요. 15년이 지난 지금은 그 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광주에 가면 여전히 타임 트립하는 기분입니다. 저는 그래서 호남에 지금이라도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업화 시기에 특정 지역에 몰빵한 건 선택과 집중이라고 쳐도 그 이후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어느 지역만 의도적으로 발전 시키고 어느 지역은 의도적으로 낙후 시킨 건가 하는 생각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이미 청년인구 유출이 다른 도시보다 심각한 상태인데 지금 시기를 넘어가면 돌아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다른 지역에서 우는 소리하던데, 솔직히 광주에 비하면 양반이예요.
  39.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북풍님

    공감합니다.
  40. 플레이아데스 ·
    지하철 2호선은 서울2호선처럼 광주광역시를 한바퀴도는 순환선이고 핵심지역을 다 지나가게 되어 있는데 중앙에 있는 버스터미널을 지나가게 하면 너무 비효율이 됩니다.
    야구장 지나가게 하는 것도 야구장 가는 손님 빼고 거의 이용하지 않는 곳이 됩니다. 야구장 근처가 상권이 완전 죽은 동네고 대규모 아파트도 없습니다.
    1순환도로 따라서 지을려고 했던 것 사람 많은 전남대후문은 지나가야한다고 해서 전남대 후문를 지나가면 지하철 차량 돌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크게 도는 것으로 바꿔서 현재 노선이 된 것입니다.
    1순환도로 따라서 지으면 터미널 이용객빼고는 이용객이 적어 큰 적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1. 나는너의꽃으로 ·
    @플레이아데스님

    2호선이 유스퀘어를 안 지나가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아직도 유스퀘어를 지나는 지하철이 없는 게 근본적인 아쉬움인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 새로 지어지는 2호선에도 광천동 일대는 포함이 안 된다니 이게 뭔가 싶은 그런 거죠.

    1호선 이후 노선 계획들이 착착 이뤄졌어야 하는데, 2호선 조차 몇 년이 밀리는지 모르겠고 2호선 3구간과 광천상무선은 아예 재검토에 들어간다니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42. 테오스톤 · · 공감 1
    저는 글쓴이 님과 반대로 광주에서 나고 자라서 얼마전까지 10여년을 서울에서 본사생활을 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 케이스입니다. 여전히 "이 곳은 바뀐게 없구나" 느끼며 지내다 이번 정부로부터 반도체 공장 유치를 보고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글쓴이님은 이제까지 그래왔으니 반도체마저도 안 될 것이다. 가 포인트로 느껴지는데,
    이 곳은 백제 이후로 국가적으로 버려진 곳이었습니다. (조선시대가 아니라 백제 시대입니다) 반면에 대구 경북은 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국가적인 혜택과 자본의 축적으로 지금의 결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보구요.

    마치 광주의 지금 모습인 결과가 광주 스스로 만들어낸 원인으로 해석하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제대로 될 지 안 될 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반도체 공장으로 인한 지역 활성화, 그리고 그 원인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자본의 축적이 다른 지역과 같은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43. 나는너의꽃으로 ·
    @테오스톤님

    스스로 만들어낸 원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백제까지 거슬러 올라가기엔 제가 그 시절 호남 역사에 대해선 잘 모르니 뭐라 말을 얹기가 어렵네요. 현대사에서 호남은 지속적으로 소외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정권 시기엔 말할 것도 없었고, 김대중 대통령 역시 본인은 호남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대통령이라며 군사독재 시기에 벌어진 차이를 교정할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내지 않았죠. 노무현도 문재인도 같았고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반도체 공장으로 인한 지역 활성화, 그리고 그 원인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자본의 축적이 다른 지역과 같은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바랍니다. 그렇지만 바라는 것과 정말 그대로 이루어질지 예측하는 것은 별개니까요.
  44. reportgo · · 공감 1
    청주에 하이닉스가 들어왔어도 청주 인구가 10만명도 더 늘지 않았고 일자리도 광주보다 적지요
    너무 큰 기대는 실망을 낳습니다.
  45.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report님

    맞습니다. 반도체 팹 유치되면 천지가 개벽할 것 처럼 기대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딱 청주의 사례가 생각났습니다. 나타날 결과에 비해 기대가 지나치게 크면 실망도 클텐데..
  46. PIATE ·
    수도권 빼면 앞으로 살아남을 곳은 부산권, 대전권… 그리고 광주권은 살아남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반도체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7. 나는너의꽃으로 ·
    @PIATE님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48. korinh · · 공감 1
    일례로 쇼핑몰 하나 짓는것 조차도 소상공인들 죽는다고 쌩떼를 쓰지 않았나요?
    호남발전 원하지만 지역정치인과 지역민도 오픈 마인드가 되어야합니다
  49. 나는너의꽃으로 ·
    @korinh님

    지역민들도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소상공인 죽는다고 생떼 쓰는 사람들이 뭐 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거든요. 주변 2030부터 4050까지 각종 소비 인프라를 적극 환영하며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지 모를 시민단체가 나와서 우르르 반대한다고 하고, 그러니 기업이 부담 느껴서 철수해버리고, 지역 정치인들은 목소리 큰 시민단체에 휩쓸려 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고, 이런 암담한 상황의 반복이었죠.
  50. 켈록~ · · 공감 3
    광주사람입니다.

    영남은 국민의힘이 게속 집권해서 문제라고 하죠?
    호남도 민주당이 집권해서 문제입니다.

    무조건 민주당 몰표다보니 공천이 곧 당선이에요.
    그래서 후보자의 능력보단 학연, 지연, 중앙당 픽미를
    통한 공천이 더 중요한 곳이 되어버렸어요..

    대구는 김부겸, 부산은 전재수 같은 사람이라도 있죠?
    국민의힘은 매번 비슷한 왜 나오는지 모를
    사람이 그냥 이름만 걸어놔요..

    정말 일 잘하는 사람 뽑아서 이 지역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ㅠㅠ
  51. 나는너의꽃으로 · · 공감 1
    @켈록~님

    적극 공감합니다. 요즘 광주 MBC와 함께 부산 MBC 유튜브를 구독해놓고 보고 있는데, 부산시장이나 기장군수 일하는 모습 중계되는 것 보니 참 부럽더라고요. 강기정도 실망스러웠지만 민형배도 영 기대가 안 됩니다.
  52. 수수깡65 · · 공감 1
    민주당만 찍는거 그만해야 호남이 발전하죠. 솔직히 민주당같은 정당에 몰표주는거 이제 그만해야해요. 억지로라도 민주당 아닌 정당에 표줘야죠. 근데 그렇다고 진보당에 표주면 아무 의미없음요..
  53. 나는너의꽃으로 ·
    @수수깡65님

    그러게 말입니다. 민주당이 좋아서 찍는 건 아닌데.. 국민의힘은 호남에 무관심하고,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이런 정당은 역량이 안 되고요.
    예전에 안철수의 국민의당이 호남을 석권했던 것처럼, 능력있는 대안 정당이 등장한다면 지금처럼 민주당만 찍어주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54. 수수깡65 ·
    @나는너의꽃으로님 개혁신당 비례로 찍으세요
  55. lilac · · 공감 2
    광주같이 도시크고 인구밀집도 낮은곳에선 지하철을 하면 안되는데
    가장 돈낭비한 행정아닌가싶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서울식 버스중앙차로와 제대로된 버스시스템을 도입했어야하는데
    1호선이 이상하게 놓이니 2호선도 꼬이고 그렇다고 교통정체가 해소되는것도 아니고
    다른도시는 지하철있는데 왜 우리는없냐 이런식이면..
    진짜 초단거리 사람몰리는 순환선이면 모를까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지하철 놓은건지 이해가 안되요
  56. 나는너의꽃으로 ·
    @lilac님

    광주를 서울처럼 촘촘하게 지하철로 덮는 건 돈낭비일 수 있지만, 지하철은 기본적으로 여러 교통 축을 서로 연결하는 목적을 갖습니다. 초기 계획 대로 5호선까지 제대로 추진되었다면 지하철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냈을 겁니다. 현재는 지하철 1호선 이후 새롭게 생겨난 생활권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없으니 1호선도 힘이 빠져버리는 거고요. 단순히 다른 도시는 지하철 있는데 왜 우리는 없냐 식이 아니고요.

    부산이야 산이 많고 고밀도 개발이 많이 이루어져서 광주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대구와 비교했을 때에도 많이 부족하죠.
  57. lilac ·
    @나는너의꽃으로님 광주에 5호선이라니요. 1호선만해도 상태가 심각한데 말이 안됩니다. 대구는 있는데 광주는 왜 없냐 이런식으로 나가서는 답이 안나옵니다. 인구가 적어도 너무 적어요. 고작 5개구정도 되는 지자체에 5호선까지 깔아달라는건 구마다 지하철깔아달라는건데 이게 말이 되나요. 정깔고싶으면 구단위로 굴릴수있는 지상트램이 현실적일것같네요. 고작 인구 100만명에 5호선은 너무 양심없는것같아요. 석유가 펑펑나는 사우디도 아니고 이게 왠말입니까.
  58. 나는너의꽃으로 ·
    @lilac님

    1. 단순히 대구는 있는데 광주는 왜 없냐는 말이 아닙니다.
    2. 현재 광주 지하철이 제 역할을 못 해내고 있는 건 1호선이 1호선 계획 이후 새롭게 생겨난 주요 지역을 연결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최소 3호선 정도 까지는 지어졌어야 지하철이 역할을 제대로 해냈을 것이라는 이야깁니다. 5호선 이야기는, 최초 광주 지하철 계획 당시 5호선까지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한 이야기이고, 정말 광주에 당장 지하철 5개 노선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긴 아니었습니다.
  59. lilac ·
    @나는너의꽃으로님 고작 100만명 사는 도시에 수조원 들어가고 이용객이 극히적어 적자투성이 공기운송수단이라고 놀림받는데 그걸 3호선이라니요.. 말이 안되는겁니다. 이용할 사람이 있어야 인프라를 까는거지. 일단 깔아놓고 역할을 제대로 해낼거라는건 너무도 행복항 상상입니다. 광주의 인구 앞으로 늘어날 계획이 있나요? 전남의 노후시군에서 빨아들인 그 인구들 언제까지 100만 유지할수있을까요.그런 도시에 지하철은 넌센스입니다. 서울,경기도의 버스정책을 이어받아 광주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서 버스환승을 제대로 할수있는 도시가 되어야합니다.
    지하철요? 5분내에 한대는 와야 지하철같지 10분에 한대 20분에 한대씩오면 이건 경의중앙선느낌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지하철이라고 느껴지지않아요, 광주에 3호선 5호선까지 파놓고 5분에 한대씩 진짜 지하철 다니듯이 굴리면 적자 감당가능하십니까? 솔직히 1호선도 광주에겐 벅찹니다. 1호선을 초단거리 순환노선을 했어야지 어떤 작자가 설계한건지. 지하철은 공사하는데 수조원이 들고 수많은 교통정체와 시민불편이 뒤따릅니다. 1호선을 걍 폐지하고 민간에 매각해버리고 버스시스템을 재정비해서 제대로 만들어야합니다. 광주는 밀집도가 너무낮아요, 이런도시에선 지하철굴리면 전기낭비입니다.
  60. 게임의발견 ·
    경선만 통과하면 당선인 지역들이 아무래도 발전이 안되는 것 같아요. 정치인들이 정말 경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61. 학또 · · 공감 4
    실제로 에너지 관련으로 전북, 전남 민관 같이 일해 보니 크고 작은 헤프닝 덕분에 일단 토호부터 정리가 필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진짜 많이 놀랐습니다. 이번엔 제발 서부권도 균등한 발전이 되길 기원합니다.
  62. 더나은세상_ ·
    호남의 가장 고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가 공천이죠. 무능력자들의 유배지도 아니고 도지사든 시장이든 인물이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63. 져니아일랜드 ·
    민주당만 찍게 만들려고 너흰
    피해자야 피해자야 이봐 개발 안되잖아 하며 낙후시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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