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에서 새로 공개한 전기 SUV이고 T.CROSS의 전기 버전입니다.
티구안보다 한급 낮은게 티록, 티록보다 한급 낮은게 t.cross죠.
경쟁자로는 국내에는 애매하고 유럽시장에는 기아 EV2가 있다고 합니다.
기존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과 달리 전륜 기반의 MEB 엔트리 플랫폼이 들어가고 모터는 211마력 가량, 배터리는 37KWH LFP 또는 52KWH NCM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요즘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대형 터치스크린이 들어가지만 물리버튼도 여전히 있다던지, 도어 핸들이 플러시가 아닌 일반적인 형태로 한다던지, 패브릭 마감 등 친환경적이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 등) 이 부분에서 호평이긴 한데...
가격이 너무 세다는 평이 많습니다.
시작은 28000유로 가량인데 이게 37KWH의 LFP 기준이고 52KWH NCM을 들어가려면 36500유로부터 시작한다고 하고 옵션 좀 넣으면 4만유로는 금방 넘는다고 합니다.
효율이 좋다고는 해도 52kwh NCM이 WLTP 기준 427KM 인증인가 하던데... 얘보다 배터리용량이나 차체사이즈 살짝 큰 볼보 EX30이 WLTP 기준 470KM 가량 인증받고 국내 환경부 기준 351KM 나왔으니 얘는 주행거리가 한 320-340 사이로 나오겠네요.
유럽 볼보 EX30은 국내랑 같은 RWD Ultra 사양이 38000유로(국내가는 4479만원) 정도라니 별 차이 없거나 옵션 감안시 더 비싼 거죠.
아마 국내에는 안 들어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전면부 매스 형태는 비슷하긴 하죠. 다만 디테일을 조금이라도 뜯어보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못팔겠지요
그나저나 이건 에어컨 문제는 해결했나요
폭스바겐 전기차들 다 구조적으로 에어컨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 상황 같던데요
캐스퍼 EV보단 확실히 큽니다. 4.2M 전장이라 기아 스토닉 급이에요. 전기차로는 국내 미출시인 EV2급이구요.
우리나라 세금 등이 유럽보단 싸니 만약 그거보단 싸게 나오겠지만... 배터리 용량이랑 이래저래 EX30보다 싸야 할텐데 쉽지 않겠죠.
냉매는 문제의 R744를 그대로 쓰는 것 같습니다. 다만 뭐 어떻게 개선을 했는지 교체주기가 기존 2년에서 8년 정도로 대폭 늘어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