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버스 관련 이슈가 뜨거운데 어쨌든 부동산이 큰 문제이고 현 정부도 이 난관을
쉽게 헤쳐나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AI 물어보니까 모듈러 주택이 국내에서 13층까지 시공가능하다고 합니다.
용산이든 어디든 국공유지에 모듈러 주택을 최대한 지어서
전월세 공급난 해소할수 있는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개발해서 수요분산시키고
부동산 불을 끄면 어떨까요? 공기도 몇달밖에 안 걸리고
국공유지에 지을경우 토지비가 대폭 절감되므로
일반 아파트 건축비의 절반이하로 건축할수 있을거라는데요.
그러면 임대료도 적게 받을수 있을텐데요.
고시원에 몇십만원 내는것 보다는 훨씬 쾌적하지 않을까요?
장기 임대로 해주면 전월세 수요가 확 줄어서 부동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더 좋은 것도 아니고...
굳이 모듈러일 필요가 있을까요...
절대적인 주택수가 모자란게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는 형태”의 주택이 모자란겁니다. 문제를 이렇게 보니 버스에서 살면 어떨까하는 제안이 나오는건가 싶습니다
모듈러든 기존공법이든 사람들은 “내 집”을 마련하고 싶어해요.
주차장과 커뮤니티 두개도 핵심 수요 요인인데 그거 맞추려면 결국 시간과 돈 다 잡아먹어서 그냥 철근콘크리트로 지어 올리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택은 시장에 맡기면되겠죠. 그건 몇억 몇천억해도 상관없고 시장논리로 가면됩니다. 지금처럼 건설사회생시키고 사전분양하고 나라가 대출도와주고 그런거 없어야 진짜 가격이 나온다봅니다. 생애최초대출이니 전세보험같은데 재원쓰지 말고요. 그건 그냥 부동산 펌핑이죠. 지금처럼 나라돈 개인돈을 선택지없이 다 빨아들이는 부동산이 아니라 난 기본이면 된다는 사람에게도 선택지가 있어야죠. 권리로도 중요하다봅니다.
주거권의 확보나 최소한의 생활측면에서는 지원이 팔요하고. 그 면에서는 국가부지에 미니멈 필요한 권리를 찾는 주거는 고려할만하다고 봅니다. 모듈러는 양이되어야 가격이 내려가는 면도있죠.
사실 버스가 사계절 쾌적하고 안전하고 높이 쌓을수 있어 수용인원도 나왔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봐요. 하지만 차지하는 면적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고 넓이도 개인은 몰라도 가족 생활자에게도 부족했겠죠.
지금은 주거를 구하는 사람들에게도 물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권리로의 주거권을 요구하고 주거에 들어가는 돈을 쓰기를 거부하고 나에게 투자하고 여유있게 소비하는 방향을 원하고 쭉 그렇게 살던가 혹은 그렇게 더 빨리 돈을 모아 빨리 시장의 민간주택을 사려는가, 그게 아니고 처음부터 드라마같은 넓고 깨끗한 주거에 상급지에서 우아한 삶을 바라고 그게 미래에 큰 자산까지 되길 바라는지를 말입니다. 첫째둘째는 국가가 국가 미래의 관점에서 지원해야한다 봅니다. 둘째는 그 자리를 떠날때까지면되겠죠.
집을 취향과 자산으로 바라보는 세번째는 기호에 맞춰 시장에서 알아서 하시라 하면된다봅니다. 기본권으로의 주거는 소중하지만 그건 바닥을 받치는 국가 기간으로 접근해야지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고 투자까지 챙겨줄 이유는 없겠죠.
우리나라 시장자체가 없다시피하고 제작업체가 세군덴가 밖에 없어서
당장의 비용절감은 어렵기도 하구요
모듈러가 더 쌀수는 없어요.
지금 계속 하는 것 처럼 서울 내에서도 유찰 세번 이상 터져서 헐값인 빌라들 떼가서 임대 공급하는거나 모듈러나 다 거기서 거기죠. 그렇다고 수요층이 원하는 최소치 맞추겠다고 주차공간이나 커뮤니티 시설 넣으려면 결국 그냥 철근콘크리트 아파트 짓는거랑 시간이나 비용에서 큰 차이 없고요.
누구나 갈 수 있는 민간분양요....
포스코A&C, 신개념 모듈러 주택 '뮤토 청담' 준공
예전에 모듈러 주택이라고 있었는데 그뒤로 확산된건 못본거 같네요. 보통 별장같은거 놓는정도로 쓰이는듯..
자투리 국공유지에 도입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버스로 원룸 만들자는 것보다 현실성은 있죠.
실제 해당되는 사람들은 임대를 원하는 게 아닙니다. 임대 들어갈 만한 사람들이 지금 고통을 겪고 있는게 아니에요.
임대 무새들도 이 정도면.. 답이 없네요.
법원도 내려가고 대통령실이 서울에 있는한 다 공염불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에는 국공유지라도 땅이 별로 없어요.
노른자 땅엔 좋은 건물 지어서 몇십 년씩 써야지 왜 자꾸 임시, 조립식, 재활용 이런 게 나오나 모르겠네요.
절차만 빠르게 처리해 주면 일반 건축도 충분히 빨리 짓습니다.
어설픈 모듈식 1년 만에 지어서 금방 계륵 되기 vs 좋은 땅에 좋은 집 지어서 수십년 잘 쓰기
좋은 땅에 나쁜 집은 고려할 거리가 아닙니다.
용산에 13층짜리 보급형 아파트를 짓자는 게 터무니없다는 거죠.
우리나라 건설사가 다 달려붙을 자리에 왜 그런 선택을 합니까
그리고 모듈러주택이 컨테이너 쌓듯이 쌓으면 되는게 아니에요.
말씀하신것처럼 13층으로 하려면 기초공사, 토목공사도 해야되고 전기, 통신, 소방 등등 할게 얼마나 많은데 몇달안에 되는게 아닙니다. 일반 빌라도 그렇게는 못짓는 거에요.
정비사업 지원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야 됩니다.
설령 1년안에 짓는다고 해도 그것보다 몇년 더 걸려서 3~40층 건설하는게 훨씬 더 땅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에요. 당장 한치 앞만 보고 정책을 하면 안되는겁니다.
말씀허셨다시피 13층이 한계라서 역세권이나 서울에 짓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많이 허비됩니다
LH도 아직까진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만 시범적으로
하고있는 실정이라서 대규모 공급용으로는 아직 시기상조예요
1. 어떤 사람들에게 공급할 것인가
2. 그 사람들에게 어떤 주거 형태를 공급할 것인가
에 대한 논의와 결정입니다.
용산 국제 업무지구에 청년/신혼부부 중심으로 공급한다고 하면,
비아파트를 공급해도 될까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하면 될까요?
장기 임대를 공급하면 될까요?
정부 땅이니 값싼 분양 아파트를 공급하면 될까요?
일단 이 논의부터 해야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론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격 잡아야한다고 서울에 아파트 공급해야 한다고, 임대는 안되고 누구나 원하는 아파트 공급해야 한다고... 또 오르고 오르고... 몰리고 또 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