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정부의 모든 업무와 결재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들여다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총리와 장관이 있고, 각 부처와 실무 조직이 있는 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모든 결재를 꼼꼼히 검토하다 보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정부가 추진한 정책의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정책이 잘못되면 대통령도 비판받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대통령이 국민 반응을 보고 장관과 부처에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보완하라”, “실무를 더 제대로 챙겨라”라고 질책하는 것까지 “그것도 결국 네 잘못 아니냐”고 비난하는 것은 실제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하는 말에 가깝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표이사가 최종 승인권자라고 해서 수많은 결재의 세부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대표가 책임을 지되, 내부적으로는 담당 임원과 실무진에게 무엇이 부족했는지 따지고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지 지시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국민의 피드백을 외면하거나 무조건 자화자찬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를 인식하고 실무진에게 더 잘하라고 요구하는 것까지 비난하지는 맙시다. 책임을 묻는 것과 조직을 바로잡기 위한 질책까지 부정하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같은 대형조직은 다 분산되어 관리가 더 힘듭니다.
관료제에는 이 부분에 대한 통제가 안되는 맹점이 분명히 있고,
그 관료들이 부패하지 않을거라는 전제로 돌아가는건데...
이상적으로 그랬으면 모피아 출신의 한덕수라는 괴물이 안나왔겠죠.
정말 그랬으면 검찰 출신의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안나왔겠죠.
대통령이 최종 검증 책임자 아니냐. 맞습니다. 대통령의 실책입니다.
근데, 대통령만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게 맞느냐. 그건 틀린 답입니다.
PS. 그냥... 그 말이 하고 싶었어요. 내란 아직 안끝났습니다.
내란 동조하고, 침묵하고, 움직였던 그들. 관피아 아직 남아있습니다.
관피아에 머리만 갈아끼운지 1년. 그들은 바뀔까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사소한것까지 국무회의에서 다 컨트롤 할려고 주제를 던지는데 대통령이 당장 챙길것들이 아니라는겁니다.
정작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은 불리한건 언급 안하거나 두리뭉실 넘어갑니다.
경제 부터 교육까지 급하게 추친할려는데 결과물이 하나같이 안좋으니
오죽하면 그냥 언급하지 마라 손대지 말라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맨날 방송나와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실무자한테 꼽주면서 디테일하게 지시하는거 우리 다 봤죠 환빠짓하는거 보면서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딴거도 생각해보면 진짜 어처구니없는 거가지고 지랄했던거더라구요
브리핑하고 나서 반응 안좋으니까 질책했다는 얘기 나오는건, 어떻게든 거리두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결국 저 개편안도 청와대에서 처음 오더한대로 만든거 아닙니까. 늘공들은 어공보다 앞서나가지 않아요
어째 비공개 회의치고 질책 소리는 흘러나오는데 구체적인 보완내용은 안들리네요
대통령이 질책할 입장이 아니란 거죠
무슨 실무자가 문서에 오타 낸것도 아니고,
발표 다 끝난 정책의 방향성을 문제 삼는건대 왜 질책을 합니까
방향성 잘못잡은 리더가 자책해야죠
정해진거니깐 잘못된것 온고잉 하는게 맞아요?
모피아들 어마무시한데 주가누르기 그거 실무자들한테 기업에서 로비 분명 들어간거라 봅니다 아주 기만적이에요
잘못 발생한 건 알면서, 누가 잘못 저질렀는지 눈을 흐리면 계속 이런일 발생하는 거죠
잘못한걸 알았으면 문제의 근원이 뭔지부터 바로 잡는게 상식 아닌가요?
대통령 본인이 평소 행정가 스타일로 만기친람하는거 여러차례 보여주셨는데,
갑자기 이럴 때만 본인은 대국적 결정만 내리고 실무는 나몰라 하시는건 아니죠
본인은 그게 일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구청장 시장정도면 모르겠지만...대통령이 공식 회의 석상에서 방송을 되는데...담당 공무원이나 장관을 쥐잡듯 집으면서 본인 더 잘아는것처럼 포장하고 다 챙기는 모습을 보이니...일반 시민이야 잘못되면 다 대통령 책임이라고 인식하게 되는거죠.
대통령이 너무 디테일이 사로잡혀 큰걸 안보여준다는게 문제입니다.
제가 실무자면...뭐 시키는거만 하지 뭐...뭐하려 열심히 합니까...그리 잘알면 니가 직접하던가,...핧것같네요. 심지어 직접 내려꽂은 상관은 전문성이 1도 없다면 더 하겠죠.
이재명 대통령의 방식이 성남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운영에까지 적용 가능하겠느냐 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걸 이재명의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재명의 한계로 남을지, 앞으로의 4년이 궁금합니다. 점점 쉴드 쳐주는 지지자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대통령이 의욕이 앞선부분도 있구요
저도반성하지만
대통령도 인정하고 영점조절 잘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땐 저런 방식이 효과적이었겠지만...
대통령인 지금은 다르죠.
똑부 리더가 좋아보여도
그 밑.사람들은 그저 입만 바라보게 됩니다.
적어도 바로 피드백 소통을 한다는것이니
그런 점이 지자체장을 할땐 장점이었지만
대통렁이 되면 그 여파에 대한 책임이 워낙 커서요.
경기도지사때 그렇게 하시다가 문제생기면 본인책임이나 경기도공무원 문제지만
대통령때 그렇게 하시다가 문제생기면 바로 정부의 문제가 됩니다.
이잼은 스스로 감당하실수 있다 하는 자신감이 보이는데
늘공들은 자기들이ㅡ책임지기싫어하죠
조금 한발자국 살짝 물러서시면서 관망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낫다고 생각하면 저의 다른 제생각은 요기까지.하겠습니다.
다주택자도 나쁜 놈, 임대사업자도 나쁜 놈, 비거주 1주택자도 투기꾼, 상생임대인도 나쁜 놈, 환율도 서학개미탓, 시공사들도 천하의 나쁜 놈, 레버리지 만들어서 주식으로 돈 날린 사람이 천지인데 모르쇠, 전세 급등해서 괴로운데 월세화가 정상화라는 투, 그 외 등등 거기에 X에 직접 글까지 쓰면서 찍고 비난했으니...
사방팔방에 적을 만들다보니 뭐 하나만 잘못되어도 다들 곱지 않은 시선으로 대통령을 바라보는 거죠. 실제로는 실무진이 잘못했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통령을 지지해주길 바랬다면 본인부터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본인은 갈라치기하고 일부 대상을 찍어서 비난하고 다 했으니 이제 와서 쉴드쳐주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얼마 전까지 나를 비난하던 사람을 이제부터 지난 일은 다 잊고 너그럽게 지지해주는 인간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장관이며 수석비서관이며 정책실장, 총리 등 다 대통령 임명직인데...
맘에 드는 정책 내놓는 실무자가 하나도 없는데 그게 다 대통령 잘못이죠
다른 나라 리더들하고 비교해서도 뭐가 부족한 점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월급 반납해야죠. 대통령은 그 권한 만큼 욕을 먹는게 당연한겁니다. 거기에 정책이 잘못된게 눈에보여도.. 고집 부리면 욕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