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92941
2030년 문을 열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지 내 복합항만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도로서의 상징성은 물론, 해양수산 관련 기관의 집적화를 이끌 최적지라는 평가다. 글로벌 해양 물류의 핵심 관문인 부산으로 해수부를 이전해 남부권 해양 거점을 구축하고, 관련 기관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정부의 구상이 본격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부산 내 기초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심사한 결과, 동구가 제안한 초량동 1270번지 일대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 복합항만지구(7만 2456㎡)를 신청사 부지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현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동구 외에도 강서구(명지동 상업부지·1만 9400㎡), 남구(용당동 국유지·3만 1000㎡), 중구(북항 재개발지역 내 해양문화지구·1만 3500㎡)가 참여해 유치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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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가 제출한 제안은 부지 확보의 용이성, 타 기관과의 집적 가능성, 교통 접근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부지는 현재 재개발 사업 시행사인 부산항만공사(BPA) 소유지만, 사업 완공 후 소유권이 해수부로 귀속될 예정이다. 더욱이 상업지역에 해당해 별도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행정적 부담과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제시된 후보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을 확보했다는 점도 강점이다. 애초에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된 부지인 만큼,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집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복합항만지구 부지에 해양 관련 기관을 유치하기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4월 말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 역시 부산 이전을 확정하면서 북항 재개발 지역 내 랜드마크급 신사옥 건립을 발표한 바 있어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한몫했다. KTX 철도 인프라를 갖춘 부산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고, 도시철도 1호선은 물론 북항을 가로지르는 트램 ‘부산항선’, 가덕신공항을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과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류종영 해수부 대변인은 “타 기관과 해양수산 민원인들이 접근하기 용이하고 편리한 곳이면서, 직원들이 출퇴근하고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좋은 위치”라고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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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분들은 특히 관심이 있으실텐데, 사진의 붉은원(제가 표시)부분에 짓는 모양입니다.
72천제곱이면 22천평 정돈데, 유관기관 및 기업과 부대시설 등까지 충분할지는 모르겠군요. 기사에는 후보지중 가장 넓다고는 하는데.
넓어 뵈긴 한데 딱 바다로 테두리쳐서 막혀있고 확장하려면 블럭 넘어가야되겠네요.
사실 강서구 명지나 남구 용당동 등도 나름의 타당성은 있는데, 사실 교통도 그렇고 부산의 근본인 여기가 맞다고 봐야겠져.
착착 내려오고 지지부진한 북항재개발도 좀 속도내고 기업도 오고
노인과 바다 일자리없는도시 탈피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타 해양 법원등 이전 예정 기관까지 넣어야죠
레지던스 특혜 논란도 있었고 비리도 있었고 최근엔 사업자 계약해지 논란도 있었죠
구 시청자리에 롯데가 타워 올린다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흐지부지 된건지 백화점 말고는 영 진척이 없고
2010년쯤 까지는 동부산 집중, 이후에는 서부산 집중 해서
막상 구도심은 엄청 낙후되어있으니까요.
최고의 뷰를 가진 해수부빌딩이 되겠군요
세종시로 갔다가 부산으로 또 가는 만큼 부지 하나는 좋은걸로 주나 봅니다
동사무소를 바닷가 최고 조망에 짓는 격이라 생각합니다.
기러기 아빠할 거 같으면 지역 이동을 왜 하나요?
사실 어딜 가더라도 초반엔 그런 현상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10년, 20년 지나면서 그 지역에 가족 전부가 거주하는 직원이 점점 늘어나고 자리를 잡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