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을 하거나,
심지어 공격을 할 때
필요조건은 단호하고 큰 목소리가 아니라
'근거' 입니다
어제 토론회를 보며
또 글을 쓰게 되었네요
김민석 후보의 주장과 공격
반명 분열 신천지
반명
지난 1년 간 당은 정부와 대통령을 흔들었다
사사건건 반목했고 합심하지 않았다
김후보의 주장인데
근거를 보면
검찰개혁 그 중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 충돌 외
정청래후보가 이재명 정부 안의
반대를 한 사례는 없습니다.
마치 모든 걸 반목해왔고
할 것처럼 주장하지만 (호남프로젝트)
근거는 저 사안 뿐이죠.
그럼 반명이라는 근거가 된
보완수사권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이 사안의 당 정 청 입장
민주당 정청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정부 김민석
원칙적으로 폐지이나 숙의...+ 대통령 뜻 따르기
청와대 이재명
숙의하라
당의 입장은 늘 간결하고 단호하니 부연을 할 것이 없고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이 신기합니다.
분명 보완수사권을 남겨두려는 입장임을 직간접적으로
남겼습니다.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수용치 않고 여러차례
명확히 전면 폐지를 추석 전에
국민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정청래에게
반명 프레임을 씌웠으면 총리인 정부의 입장은
그런 속도감 있는 전면 폐지와는 다른
전면 폐지의 부작용을 어필해야 반명 프레임의
근거가 있는 것 아닌가요?
정부안을 따르지 않아 반명이 되었고
숙의하라며 검찰개혁을 늦추는 정부안을
받지 않고 검찰개혁을 왜 미루었나고 하면...
김민석 논리의 허술함에
읽는 이에게 이해시키며 글을 적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숙의라며 미룬 건 정과 청이고요
정청래 후보는 정부안을 반대한 겁니다.
속도감 있는 검찰개혁 노선을 주구장창 주장한
정청래에게 개혁을 왜 미루었냐는 헛소리가 아니라
왜 정부안을 따르지 않느냐고 하셔야죠
사실 압니다.
왜 그러지 못하는지..
국민과 지지자들은 검찰수사권 전면 폐지
지지율이 더 높거든요.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요
그러니 개혁은 덜 하려는데 당은 따르지 않으니
반명 으로 규정하고
개혁의 지지부진함은 4월 정부안을 주었다며
도피구를 마련
이제 전면 폐지안으로 개혁이 되니
마치 김후보 본인은 이런 개혁을 가지고 간 사람으로 변신하고
그럼 반명 프레임이 완성이 안되는데??
반명은 정부 개혁안을 따르지 않는 사람인데?
이번 개혁안을 읽지도 않고 X에도 글하나 남기지 않는
대통령이니 그 입장은 더블체크로 확인 되니
이런 근본도 없는 논리 싸움을 민주당 당대표 후보 간에서
보고 있자니 희극인지 비극인지 판단이 바로 안섭니다.
김민석후보가 왜 이런 무논리의 주장과 공격을 하냐면요
그래도 되니까요
이런 허술한 논리 구조를 파고들어 집요하게 질문하고
질책하는 언론의 부재
주장의 근거가 없거나 빈약하더라도
이해하고 퍼다 나르는 지지자들
내 편이고 권력에 기대어 어떠한 헛소리도
네네 하고 따르는 卒 의원들
근거는 중요합니다.
지지의 근거
주장의 근거
정청래를 지지하는 다수의 민주시민들은요
만약 김민석과 같은 말과 행동을 한다면
언제든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지지의 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근거없는 말 생각 행동을 하는
김민석 후보가 이해가 안되는 영역을 너머
절대로 당대표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말하는거군요.
이런말을하는데 반명이 아니라구요 ?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옥중 결재
이재명 정부 성공
수많은 친이재명 발언을 하였고
그럼에도 맹목적 지지가 아닌
검찰 개혁과 같은 중요 사안에
반대를 할 수 있는 건강한
국정 파트너로 생각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는 좀...
그게 불편하셧으면 수정했습니다
저 멘트가 누구한테 쓰였는지 아시지 않나요 ?
박근혜 윤석열 입니다 ..
근데 대통령을 지킨다 라는 말을 하는 후보가
참으로 억지스럽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이 갈등 또한 검찰개혁의
반대에서 나온 겁니다
왜 수많은 지지발언은 두고
반대의 발언 하나로
반명이라고 규정지으시는건지?
저 발언 이후로도 이재명과 정부
지지하는 수많은 발언은
안보셨나요?
근거가 있되 그 근거를
상쇄할 다양한 사례가 있다면
반명으로 단정지을만한
근거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과거의 탈당은 정몽준과의 단일화를 결국 이뤄낸 성과로 포장하고, 검찰개혁도 결국 자신과 정부가 관철시켰고, 신천지는 니네편 박시영 최민희도 과거 신천지 걱정하지 않았냐고 넘어갑니다.
대통령의 속내야 유지였는지 모르지만 이것조차도 늘 애매한 언어로 지지들로 하여금 적극 해석해야지 알아차릴 수 있게 했지요.
전직 총리님께서야 자기는 원래 폐지가 원칙이셨다니 말할 것도 없구요.
가장 첨예한 문제인 검찰개혁 과제에서조차 이렇게 의견이 똘똘 뭉쳐 있었는데
정청래 지도부 시절 당정이 엇박자였다는 건 도대체 무얼 두고 하는 말일까요
대통령의 입장은 보완수사권 남기는 쪽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발언 영상이 있고
정부 즉 총리는 대통령의 입장에 따르는 쪽이었죠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 모두
해석이 필요한 언어 구사한 것은 맞습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 당정청 엇박자는 있었죠
그래서 정청래 대표는 반명 프레임을 얻게 되었고요
대통령을 향한 맹목적 지지와 충성보다
민주 진영의 과제
민주 시민의 열망을 더 높은 가치로 두고
검찰개혁을 완수한 정청래를
그래서 지지합니다
의견의 반대와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반명이라...
어쩌다 민주당이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언급만 했지 공식 입장을 낸 건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그 언급도 6월 지나 1주년 기자회견 때나 했잖아요.
그래서 지지자들은 설마 그런 뜻이겠냐 고개 갸웃거렸던 거고요.
17억 예산에 1년이란 시간을 가지고도 정부 법안 하나 못 나온 게 상황을 다 설명해주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