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슬슬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얼마지 않아 넘을듯 합니다.)
그것이 막상 체감되는 것은 세금 자체보다 건강보험료나 ISA가입불가등 각종 혜택 변화처럼 실제로 손에 남는 돈이 줄어드는 부분입니다.
특히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수익률보다 세후 현금흐름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몇십만 원, 몇백만 원도 은퇴 후에는 생활비와 직결되니까요.
여러분도 투자보다 세금과 현금흐름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고 느끼는 시점이 있으셨나요?
덧, 열심히 절세방법을 통해 도망치고 있지만, 결국 접어들게 될거 같아요. 그 순간이 오면 기분좋게 받아들여야겠지요. ㅎㅎ
그래서 더욱 더 자랑스러워지시라고 덕담 남겨드렸습니다.
당연히 세금 많이 내는 게 자랑스럽지 않나요? 그만큼 많이 번다는 얘기인데요..
조세 형평성을 위해 증세를 하겠다는데 뜯어보면 그게 진짜 형평성이 개선되는건지도 납득 안되구요.
세금이 아까우면 최대한 줄여보세요. 한정된 자원 내에서 국민들끼리 아둥바둥 경쟁하는데 세금 아까우면 덜 버는 수 밖에요..
줄이는것도 한계가 있는겁니다. 결국 세금으로 줄어드는만큼 수입을 늘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내 수입은 계속 줄어드는 꼴이 돼요.
세법을 제대로 손 보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한다면 말입니다.
사회적 합의가 그런 쪽으로 흘러가니 어쩔 수 없긴 하죠. 정치가 해결해야 할 문제같습니다.
정치인들이 사회적 합의처럼 거짓말 하는게 아니구요?
사람들이 세금 늘어나는걸 1도 저항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나요?
"어쩔 수 없지, 제가 세금을 더 낼게요!"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는거에요?
민주주의 제도가 그런걸 어쩝니까.. 세금 깎아준다는 정당에 열심히 투표하시는 수 밖에요..
금융소득종합과세 걱정이라고 하시면 연간 금융수익으로만 2천을 넘기신단건데 그런사람이 얼마나 있겠나요 ㅎㅎ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은퇴후에도 재고용해달라 하루벌어 하루먹고산다는 분들이 수두룩하거든요..
연저펀이나 IRP로 받지 않고 그냥 배당으로 받으시는 이유가 있나요? 아님 이것도 이미 다 풀로 채우시고 초과로 종합과세까지 받으시는 진짜 위너이신가요 ㅎㅎ
이런식으로 정부나 소수의 목소리 큰 지지자들이 다수의 유권자들하고 감정싸움 기싸움 하면 안되는건데 말이에요..특히 돈 걸린 문제로는 더더욱이요.
번거만큽 내는 세금이 아니라..
노후자금에서 빠지는 느낌이니여 ㄷㄷ
없는 사람들이 목소리 더 내며 더 내라고 난리입니다.
정부에서도 고마워 하긴 커녕 징벌적으로 보이게 만들죠. 표를 위해서
저부터도 이런날 올지 몰랐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