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오를 지 떨어질 지는 모르겠고
전월세 난이 생길 지 어떨 지도 모르겠어요.
각자의 입장에 따라 악다구니를 쓰는 형국이라 안타깝네요.
저도 이번 조치에 약간은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오른 보유세 낼 때에는 욕하면서 내겠죠. ^^
그런데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오르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제 눈에 확실해 보이는 것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 소유자들의 타격이 상당할 것 같네요.
보유세도 보유세지만 장특공 혜택 변경이 치명적일듯...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워낙 오래되고 낡았기에 소유주들 중 다른 곳에 살면서 세만 주는 분들이 많고, 다주택인 분들도 많죠. 1-2년 안에 매물이 꽤 나올 것 같네요. 연세가 많은 분들이 꽤 계시니 증여나 상속을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겠지만, 워낙 오래 기다려왔기에 더 기다리지 못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압구정은 전반적으로 꽤 타격이 있겠지만, 구역마다 재력의 편차가 좀 있는 편이라 대응방식이 차이가 좀 있을 것 같아요.
은마아파트는.... 재건축을 노리고 몇 년 전부터 신규로 매수한 분들이 꽤 있을텐데 타격이 심할 듯, '은마는 오지 않는가?'ㅋ
개인적으로는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 궁금한데
과연 이번에는 재건축을 할 수 있을 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재건축이 주택난 해소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고, 너무 몰려서 한꺼번에 하면 전월세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이광수 씨의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이런저런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단지부터 허가 해주자는 의견에는 좀 갸우뚱하구요.
주택난을 해소하려면 주택수 증가분이 많은 재개발이 좋은 대안일 것 같은데, 재개발은 주택이나 건물 소유주 각각의 입장이 판이하게 달라서, 재건축보다 더한 복마전이라, 지금 현재 서울 시내 425곳 재개발 지구 지정된 곳들 중, 10년 내에 첫 삽 뜨는 곳이 20곳이나 될 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부가 내놓을 세제 개편안이 아직 다 나온 것은 아닐 것 같아요.
상속-증여세도 손 볼 것 같네요.
제도가 바뀌면 여러가지로 피곤하죠.
어떤 결과가 나올 지 두렵고 떨리네요.
나머지는 50억짜리 강남 아파트를 가졌든, 무주택자든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거기서 나오신분들은 마용성 갈듯합니다
나이드신분들은 병원 인프라 못버려요
이주/철거로 인한 전월세난이 예상되지만,
그런 걸 걱정해주는 건 (상당수 분들이) 기만이라고 하시니
당사자분들이 알아서 잘~ 대처하실거라 믿습니다.
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클량 내 상당수 분들이 그러셨단 얘기입니다.
덧)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문구 추가했어요~~
님 의견이 맞습니다.
아웅다웅한다고 뭐 달라질 거 있겠습니까...ㅜㅜ 각자도생해야죠 ㅎㅎ
다만 무지성 응원이나, 정부의 되도않는 정책 추진논리를 볼 때마다 울컥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에휴...
재건축 단지는 비거주 많은데다 임대료에 전가도 어려우니 더 타격이 크겠죠.
과거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문정부 때 은마아파트 전월세 급등 사태는
재건축 조합원 자격을 실거주자에게 부여하겠다는 시도를 했었을 때
임대인들이 임차인들 내보내고 (전월세가가 5~7억 전후였죠)
본인들이 실거주 (서류상으로든 실제로든) 하려고 그 혼란이 벌어졌었죠.
즉, 걱정하시는 재건축 단지들의 임대료 조달 비용이 보유세/양도세 타격에 비해 낮으면,
상당수의 임차인들이 밀려나겠죠.
그러면 (투자가치 높았던 곳은) 매매가 내려갈 것이고요.
전월세, 특히 고가주택 전월세는 정책 우선순위가 아닌 것 같네요.
우리가 주택난을 얘기할때 단순히 거주할 집이 부족해서 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선호해서 몰리고,별로 없어 귀해진, 집값 상승을 이끌고 가는 그런 신식 아파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재건축으로 세대수는 얼마 못 늘더라도
신식 아파트 매수 대기자 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후주택가를 대단지 아파트로 만들면서 공원녹지나 도로를 기부채납받고, 지역에서 꾸준히 관리해야 할 복잡한 골목길 없애고 복잡한 도로를 사각으로 깔끔하게 정비하는 등 그 지역을 관리해야 할 지자체 입장에서는 안 할 이유가 없는 사업이죠.
이걸 정부도 알기에 관련 사업에서 높은 동의율로 소수의 반대를 밀어붙일 수 있도록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하거나 못하게 만들면 결국 다 세금으로 커버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반면 반포부터 잠실까지는 매매가 하락이 눈에 띄지 싶고요. 특히 신축 매매가는 투자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인데 상당히 가라앉을거라 봅니다. 정책이 딱 이걸 노리고 수립된거 아닌가 싶은 정도.
강남권 재건축은….세입자들은 다 쫒겨나게 생겼고, 강남의 10억미만 전세는 이걸로 소멸하지 싶습니다. 한편, 조합원 지위 승계 가능한 물건들의 매매가격은 향후 크게 조정받을거라 봅니다.
롱텀으로는 강남권에서도 자산가들의 영역은 정책과 무관하게 그사세를 구축할테고, 바로 그 아래 반포부터 강동, 광진, 목동, 여의도 등지까지는 시세 차이가 확연히 좁혀지지 않을까 봅니다.
정부정책이 부작용이 문제이지….강남권 매매가 누르기는 어지간히 먹혔고 또 앞으로도 먹히지 싶어요. 이번 정책의 부작용으로는 강남권 세입자들이 고통받을 타이밍.
그리고, 급지의 순서도 변함이 없을거라서 반포를 누르면 그 아래는 아무리 올라도 반포를 넘을순 없거든요. 대신에 서울에서 상급지라 부를만한 곳은 현금 30-40억이 있어야 내집마련이 가능해지는 시대가 열리긴 할테지요. 마용성 등 소위 1.5급지 신축은 지금이 마지막 매수 기회일지도 모른다 봅니다.
뭐, 서울 상급지 자가는 신분이 될테고, 전월세는 국제적인(?) 수준으로 두배 이상 오를거라....이런 미래를 바람직하다 생각하진 않지만. 여하튼, 정책방향이 확고하고 또 상급지의 시세 상단을 막아서 과거 상승장처럼 두배씩 집값이 뛰는 파국을 막는 대가로 생각한다치면 뭐 의도에 부합하는 결과로 받아들일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처음엔 정말로 부작용을 몰랐을까. 서울외곽 전월세난으로 무주택 서민들이 고통받을텐데 정권의 안위는 생각지 않는건가...싶었는데. 지금보니 아...이게 전부 설계된 것이구나 싶어요. 그 누구 유튜버의 인사이트가 이런 것이었겠지요.
설령 정권이 바뀌더라도 법령으로 박아버리면, 또는 시세 안정에 도움이 되는 룰이라면 쉽게 바뀌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요.
외려 비강남 서울 아파트 들이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 라인 30억 선을 향해 달려갈까 그게 두렵습니다.
저도 1주택자 장특공이 과도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번세금개편안은 헛발질이라 봅니다
강남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은 전세비가 싸서 일부 사람들 빼고는 들어가는데는 큰 혼란도 없을 겁니다.
전월세 사는 사람들만 죽어나는 거죠. 언론에서나 집값 잡힌다고 이야기 하겠죠. 서울은 50%이상이 전월세 살아요.
강남의 대치나 삼성동 같은 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언제부터였는데.. 다 국가에서 나름 자금조달 검증하고 구매 허락한 사람들이에요.
서초같이 토허제 한지 얼마 안되는 곳과는 다르죠. 강남쪽은 구매하자마자 실거주 2년도 했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