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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하는 앱을 만들어 쓰는 시대가 올까요?

로엔그린 ·

조회 2,408 · 공감 0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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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을 오래 하긴 했지만, 앱을 개발해 본적은 없는데요. 최근에 그냥 흥미가 생겨서 AI로 앱을 만들어 봤는데, 간단한 기능은 몇시간이면 만들어 지네요. 이제 좀 간단한 기능이지만, 애매하게 스토어에 잘 없거나 광고 보기 싫거나 하면 그냥 만들어 써도 될것 같습니다. 

사실 집에서 사용하려고 몇몇 공공자료를 MCP로 연결해서 쓰다가 보니, 꽤 유용해서 모바일에서도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모바일에서는 MCP 연결 지원이 아직 어려운것 같길래 그냥 챗봇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공공정보들 일일이 KEY 신청하는게 좀 시간이 걸렸고, 오라클 무료 서버 분양받는게 시간이 좀 걸렸는데(법령 정보는 API IP를 등록해야 해서 모바일에서 사용하려면 서버를 경유해야 하더군요) Agent에게 서버 접속 정보를 주면 알아서 필요한 데몬들 다 설치 하고, 백엔드에 코드 다 넣고, 앱도 그냥 다 만들어서 기기 연결해 두면 알아서 기능 테스트도 어느정도 다 하고 알려줍니다. 

동작 추가로 확인하고 불편한점 계속 개선 요청하고, 받아서 확인하고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환경 꾸미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나머지는 그냥 에이전트가 다 하니 그냥 필요한 앱은 만들어 써도 되겠더군요. 

법령이나 시행령 등은 최신 정보를 정확히 찾아 와서 정보를 보고 싶어서 하다가, 그냥 다른 공공정보도 연결해 봤는데, 그냥 제가 쓰기에도 유용하네요. 그래서.. 제가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해 가면서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이제는 그냥 개인화된 앱을 만들어 쓰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학교 교양으로 앱 개발 같은 정도도 가르칠만 한것 같구요


댓글 8

  1. 그시절그때 ·
    이미 간단한 앱들은 어지간히 다 만들어 씁니다.

    무겁거나, 쉐어웨어이거나...이런거 다 만들어 쓰고.
    자동화 루틴 만들어 돌리던거 몽땅 앱으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업무용, 개인용 할거 없이.
  2. 로엔그린 ·
    @그시절그때님 이제는 뭐 원래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원하는거 조금만 삽질할 수 있으면 다 만들수 있는 시대인것 같네요. 심지어 원격으로 길가다가 기능 개선 요청하고, 빌드된거 받아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3. 그시절그때 ·
    @로엔그린님 업노트 회의록 두어개 날려먹고 만들어 쓰는데 평화를 얻었습니다.

    접근허용 하드웨어는 화이트리스트로 박아버리고, 편집상태, 인쇄 등등 평소 업무스타일 맞춰서 세팅해서 쓰니 세상 편하네요.
  4. 텐지로 ·
    배포까지도 AI한테 물어보면 단계별로 다 알려주죠.
    저도 필요에 의해서 기획하고 AI로 개발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식물 관리, 가계부, 여행관련 정보, 통관 조회 등등 다 개인적으로 쓰는거라 프론트는 vercel, 백엔드는 supabase로 다 커버되더라구요.
  5. kakao ·
    모바일앱은 아니고 pc 프로그램은 코딩을 하나도 모르지만 회사업무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사용중입니다
  6. 화산암반수 ·
    저도 컴터에 직접만든앱 5개 핸폰에도 두개 입니다. 놀라울정도지요...
  7. 알아야면장 ·
    웹앱 정도는 업무관련하여 한 달에 하나씩은 만드는 추세입니다. 전부 바이브코딩의 덕이죠
  8. 공격 ·
    앱을 구매하는거 보다 api로 개발비용이 더 비싼건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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