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사람 중에 쿨 병에 걸린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사실 과거의 일들을 오늘에 비춰서 보면
비판적 시점이 없을 수 없는 것이 맞긴 합니다.
그런데, 그로 인한 인식을 얼마나 과도하게 현재에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죠.
그래서 알엠과 같은 관점을 갖는 것이 오히려 더 드문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상당히 크게 치우쳐져 있는 쿨 병인 상태인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과한 국뽕 컨텐츠에 대한 일정 부분의 경계심은 이해하겠으나
그 이상을 넘어 조롱하고 비아냥 대기 일쑤다 보니
오히려 자신이 분간을 잘 못하며 말하는 줄 모르고,
비교적 들어볼 만한 컨텐츠마저 국뽕 취급하며 쿨병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M의 이런 관점은 동의가 되든 안 되든 상관 없이
어떠한 이유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가... 라는 측면에서 보면,
작은 표현 하나에도 자신의 생각이 묻어 있다는 점에서 평가 할 만 합니다.
쿨 병에 걸린 줄도 모르고,
쿨 병에 걸린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 보다야 백번 낫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구별에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K- 만 들어가면... 비판할 지점이 있을 때 비판하면 될 일을,
K 들어갔다고 이유 불문 조롱하는 사람들.... 쿨 병 걸린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관심도 노력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지식과 관점의 업데이트마저 거의 하지 않으면서
입밖으로는 조롱이 나온 다는 점에 있겠습니다.
누군가 앞서 간 이들이 만들어 온 품질 보증서라는 ... 품격이 보이는 말을 할 줄 아는 알엠과 달리
쿨병 걸린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수가... K라고 하면... 아무 생각 없이 지겹다 어쩐다...이러는 것이죠.
과거 2찍이나 일베들이 국뽕을 외치면서 민주정부를 비판하더니
이제 정말 k문화가 널리 퍼지니까 되려 연애인들을 욕하더군요...아마 문화쪽이 진보적인 색체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걸까 라는 생각이..
그냥 공격할 대상을 잡고 끼워맞추기 하는거라 뭐 언제나 그렇듯 무관심해도 좋다고 봅니다.
K문화는 단순 소재일 뿐 우리한테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논리를 펼치던 사람이 많았죠.
그런데도 계속 K를 떼야 한다며 영어가사로 도배하면서 또 국뽕 한스푼은 못 잃으니 앨범 타이틀은 '아리랑'으로 해야 한다질 않나..
원래 잘하던 K팝 공식에 충실한 화양연화 시리즈 같은거나 계속 이어서 할 것이지 (물론 그때 제작자들은 다 나갔으니 방시혁 역량으론 부족하겠지만요) 말이에요
광화문 컴백쇼 같은것도 결국 K팝은 국가에서 밀어주는 산업이다라고 공격거리나 되었을 뿐이죠
하이브는 민간에서 하는 영역만 잘 지키면 될것을 정부가 나서서 해주는 그 과실만 받아먹고 K팝은 떼고싶고 도대체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RM은 BTS가 K팝이라는걸 정확하게 인지하고 뭘 해야할지 아는 것 같은데 역시나 회사가 안티네요
케데헌에 한국어 가사가 많은데도 다들 따라부르는게 현실인데 제발 영어가사 도배곡은 그만 냈으면 합니다
방탄 탈하이브 기원합니다 방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