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분들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작은 sns 상 실수나 정책적 실수 같은 걸 그냥 넘어가질 못해요.
기억하고 기록해뒀다가
그럼 이때는요? 이건 어떻게 생각해요? 라는 글을 꼭 달리더라고요.
하지만, 그 태도는 김어준 씨나 유시민 씨, 문재인 대통령이나 조국 대표에겐
전혀 다른 기준이 되는 것도 이상해요.
김어준 씨나 유시민 씨의 실수를 거론하면 그래도 그동안 해준 게 많으니까
김어준이나 유시민 소중한 줄 알아라.
그들이 모두 사라지면 어떻게 할래?라는 댓글이 따라붙죠.
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봐주면 안되나요?
검찰 개혁을 마무리지은 것도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한 부동산 정책 때문에 이번 정부의 부동산 정책마다 민주정부는 다 똑같다는
욕을 곱으로 듣는 이재명 대통령이잖아요.
문재인 대통령이 쓴 방명록의 미안하다 고맙다는 어떻게든 쉴드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는 도저히 참기 어려운가요?
민주당이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있는 것도 맞지만
대통령 인기로 총선과 지선을 승리한 것도 맞잖아요.
다음 총선이 되면 정청래 당대표의 사진을 많이 걸겠어요?
이재명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더 많이 걸겠어요?
전 너무 이상한 게
정청래 당대표든, 조국 대표든 아니면 다른 누군가든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해야 다음 정권을 이어갈 수 있는 거잖아요.
대통령을 무능력하고 개혁의지라고는 없는 쓰레기로 만들어서
정권 재창출이 되나요?
이미 그건 노무현 대통령 때 한 번 해본 거잖아요.
한미 fta, 해외파병, 대연정 그때도 민주당에서 당선시켰더니
진보 세력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버린 거 아니었나요?
그래 놓고서 돌아가시고 나니 우리 대통령님 어쩌고 하면서 분노했죠.
이재명 정부는 차근차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도 결국 이뤄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했던 의대 정원 확대로 부딪힘없이 성공했어요.
조금만 더 너그러운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안될까요?
이재명 대통령은 없어도 되나요?
해준 게 없나요?
소중히 여겨야 할 사람이 아닌가요?
때문에 잘못 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지성 지지는 위험합니다.
잘 하는것을 당연하게 넘어갈 것이 아니라 잘 한다 칭찬 하고 잘못 하는것이 있으면 잘못 하는것이라 피드백 해야 합니다.
김어준 유시민이 정치인은 아닌데 정치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죠. '현실 정치인이 아니다' 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엄격히 평가 받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수한 거는 인정하시고 비가역적 변화를 가져오는 일은 실수를 안하도록 숙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만해도, 공약 기조는 시장자율성 존중과 규제 축소를 중심으로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지만 지금 현재는 완전 반대죠
라고 하지만 그렇게 공약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한것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기간이 종료되어 시행한것이 주요 이슈입니다.
그리고,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고, 동탄구·용인 기흥구·구리시 등에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수요 억제 정책입니다. 수요 억제책을 쓸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정책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출규제에 대해서는 공약사항에 없습니다. 그래도 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LTV조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지금은 논의가 되고 있는 고급주택의 양도소득세 중과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시행되지 않았으며, 그 정책이 나왔을때 문제가 있으면 비난해도 늦지 않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나라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놔두라는 건데... 오르는 집값을 구경만 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 선거의 내용과 다릅니다
다들 이전 공약도 다지켜라 하고 이야기하시는 분이 있는데 과합니다
지난 선거입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세금을 늘린다거나 보유세를 신설하겠다는 내용은 더더욱 아니구요.
이번에 세금을 늘린 부분도 있고 줄여준 부분이 있어서 단순히 증세 정책으로 분류하기는 한계가 있겠지요
나라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조세의 합리화라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합리화되는지는 두고보면 알겠지요
대통령 혼자 안했다 합시다
대통령/당시 총리/ 금융당국까지 적극적인 대응을 안하니 뭐라하죠
그리고 검사수사권 박탈은 입법이에요
당에서 해야 하니 목숨걸고 해야죠
그걸 정부가 하겠다고 총리가 1년을 묵힌것도 어이없는데
정부에서 시행하는 금융관련 내용을 당에서 목숨걸고 막으라고요??
삼권 분립 안해요??
그리고 당시 당대표를 반명이니 어쩌니 총리조차 물어뜯고 있는데 목숨걸고 막으면 잘했다 했겠어요?
레버리지건은 주식판를 도박판으로 만들었는데 그럼 누가 책임을 지는거에요?
국회 표결을 거치나요 ? 그건 정책이잖아요 ? 모르면 글을 쓰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책임질게 많은 직책이니까요
모두가 만족하는 완벽은 없습니다.
그런 정치적 완벽을 요구하는 것에는
보통 목적이 있죠.
정치 혐오입니다.
과거 노무현 정권때 민주당 지지자들도 무척 많이 깟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좀 미안함이 생겼지요.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되어서, 그때 노무현에게 못해주었던, 우리가 지켜줄께 하고 좀 못하는 부분도 감싸주었지요.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되어선, 아마 문재인때 못했던건 비난을 안하니 정권창출에 실패했다는 맘속생각에
이재명은 좀 까야겠다고 생각했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조금 비난하자가 안됩니다. 그냥 후두려 까지요.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최고 권력을 가지고 국정 운영을 지휘하는 사람입니다.
김어준, 유시민은 정치인도 아니고 평론가, 언론인입니다.
대통령은 사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헌법기관입니다.
그리고 그 권한과 책임을 아주 분명하게 명시해놨습니다.
대통령은 헌법에 의거해서 그 책임과 의무를 반드시 수행하도록 해놨습니다. 그걸 한 인간에게 일정기간 위임한것뿐이고.
대통령이 사람이 되면 나라 망합니다. 그 막중한 자리를 위임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하라고 앉혀놓은거지 인간으로서 실수하고 잘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라고 뽑아놓은게 아닙니다. 그걸 구분햐지 못하니까 대통령도 사람이라는 헛소리가 튀어나오는겁니다. 대통령 직무를 제대로 수행못하면 자르라고 국회가 있고 탄핵이 있는겁니다. 대통령은 그걸 맡은 인간이 문제가 있을 때 반드시 처벌, 처단하는 제재가 있습니다. 아니면 나라 망하는겁니다.
잘못된 인간이 대통령을 맡으면 나라가 망하는 만큼 대통령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대통령은 인간이 아닙니다. 착각하지마세요.
대통령은 실수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잘못하면 나라가 망하는 무서운 자리, 무시무시한 기관, 한 나라에 가장 무거운 직책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라도 하는 행동이 모두 선행이거나 또는 악행인 것도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차이가 오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신뢰를 꼽습니다.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어떤 사람이 간혹 단점이 보이고 실수를 했다고 해도
그 행하려는 의지가 선에 기초하고 있고
사익 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보다 중요하게 여긴다고 느끼면
그 사람을 신뢰합니다.
문재인 전대통령님을 존경하는 이유이고,
유시민씨나 김어준씨를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조국씨에 대해서도 호감이 있는 편이며,
최근에는 정청래씨에 대해 호감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이에 비해 공익 보다는 사익을 추구하고
자신의 말을 인간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순간적인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사람을
간교하게 여기며 매우 신뢰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신뢰하지 않는 정치인이 무척 많았는데,
현재 이대통령과 김민석씨 역시 저에게는 이러한 범주에 포함됩니다.
그분들의 잣대는 항상 달라요.
윤석열과 추미애 싸움에서 지지자들은 대다수 윤석열을 욕했지만 문재인은 추미애를 버렸죠 그때도 문재인 욕은 없었어요
윤석열 욕만 많아졌죠 홍남기, 최재형때는 어땠나요...
근데 이재명은 것보다 작은 티끌이라도 엄청난 비난을 합니다. 왜 일까요? 다른점은 유시민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어떻게 바라봤는지 차이 밖에 없습니다...
정권에 대한 비판 강도 조절이 그렇게 어렵던가 말이지요.
주식은 다른 사항이긴 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주식은 유튜브(유튜버)에서 좀 권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과 또는 정권과 주식 시장을, 너무 연결하려고 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예전) 주식 실패자로서 이 부분 경계를 했었었고요.
레버리지는 또다른 것 같긴 한데 대처가 돼야 할 것 같고요.
비판 강도가 제가 윤석열 때 한 정도인 것도 보고 했을 때, 민주당, 지지, 진보 진영에 대해서, 판단 유보 상태가 되었습니다.
강도를 조절하는 분도 물론 계시긴 합니다.
강도 센 분 중에는 소위 위장인 분도 있긴 할 테죠.
결론적으로 저는 앞으로 대부분 판단 유보를 할 예정입니다.
이미 제가 뽑은 정권에 도움되는 방향으로는 해야 되지 않냐 까지만 생각 중입니다.
분류가 너무 다르지 않나 싶은데, 김어준, 유시민은 대통령과 비교할 이유가 없고
문재인 대통령은 답답한 만큼 원칙을 지키는 멋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조국은 안타까운 분이지만 마찬가지로 대통령과 비교할 이유가 없는 분이죠.
지지자들의 온도가 다른 이유에는
주류 기성 언론들의 태도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기존 민주당은 항상 언론(과 검찰)에게 두드려 맞는 입장이었고
부인할 수 없는 실적 정도는 있어야 칭찬 한마디 정도 얻는 수준이었죠.
요즘은 언론들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언론에 과도하게 맞고 있을때, 그 지지자들은 당연히 수성에 열을 올릴 수 밖에요.
더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사소한 지적이 많은 이유는
'큰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얻지 못해서인것 같습니다.
SNS 등을 통해서 경중 구분없이 본인의 의지를 표시하고,
비공식적인 루트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고 정정하며,
공적영역과 사적영역, 사안의 크기 등을 무시하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시니까
불필요한 잡음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일관성이나 원칙이 흐려보이고 빌미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급기야 민주당원인 시민까지 (간접적으로)공격하는 모습을 보이시니,
정책적 실수는 물론이고 사소한 실수, 앞뒤가 맞지 않거나 의심되는 발언 등에
대한 지적이 늘어나는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필요할때 필요한만큼 소통하며 일관성을 보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국민하나하나 직접 챙기는 소통하는 대통령은 좋습니다만,
정책이나 정치의 영역 보다는 인간 대 인간의 영역에서 소통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도구로, 자신의 의지가 드러나면 안되는 일에 은근히 드러내기 위해
소통하셨다면 큰 실망이구요. 한번은 실수지만 계속되면 의도로 읽힐 수 밖에요.
이재명 대통령은 뛰어난 행정력을 바탕으로 개엄정국과 검찰 및 언론의 개혁 등을
신속하고 깔끔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 실력과 결과로 이런 저런 흠을 가리기엔 아직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불만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압도적인 성과 앞에서는 작은 흠은 가려지니까요.
검찰 개혁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고,
현재의 부동산 정책에 문재인 대통령을 다시 끌어 붙일 이유는 없습니다.
전 너무 이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만 잘 되면 모든 일이 다 잘 풀릴까요?
민주진영이 성공해야 차기도 노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애초에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과 민주당 또는 민주진영의 성공이 다른 길을 가는건가요?
연임이나 재임하실 것도 아니고, 임기가 끝난 대통령이 뭘 할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과 민주진영에 대한 신뢰가 늘고, 그 당에서 후보가 나와야
정권이 재창출되겠죠.
민주당원 누구도
이재명 대통령이 무능력하고 개혁의지라고는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을겁니다.
다만, 민주당이 이름만 남기를 바라지도 않을거구요.
그동안 지켜온 역사와 가치에 새로움을 더해야죠.
뉴라이트가 친일 역사책 쓰듯 얘는 되고 얘는 안된다는 식으로
주물럭거리면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어내서는 안됩니다.
이미 너그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민주당과 민주주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통령을 임금님 모시듯이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임금님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지는 못 했잖아요.)
님부터 같은 기준으로 님이 욕?비파느하시는 분들 을 봐주시는거 어떨까요??? ㅠㅠ
화내지 마시고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인정 하세요ㅠ
사람은 다 다르면서 또 똑같습니다. ㅠㅠ
최근 거의 대부분의 문조털래유 글이더군요.
이재명의 성공을 바라시는 거 맞아요?
저도 그걸 바랍니다.
근데 문조털래뉴 문조털래유해서 갈라쳐서 감정상하게 하고 친명 아니라고 갈라치고 그러면 서로 감정상하고 이정부가 잘 될것 같어요?
남들보고 머라하기 전에 자신도 돌아봐야 합니다.
앞서 말씀 하신 사람들에겐 엄청 너그럽죠